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은 곧 정복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16-09-19 02:14:40
오늘따라 우울한 암 이야기가 많네요
먹는 항암제도 앞으로 나올거라하고~~
약10년쯤 후엔 암 치료도 많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긍정적인 얘기도 좀해 보아요 우리
IP : 223.62.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2:16 AM (86.167.xxx.111) - 삭제된댓글

    실제로 인간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은 정말 적어요...

    감기도 치료 못하잖아요... 증상만 완화시킬 뿐...

    암은 아직 원인도 모르는데 정복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듯...

  • 2. ..
    '16.9.19 2:18 AM (116.39.xxx.133)

    세포 변이 반드시 일어나는 방사능 먹고 마시러 일본 여행에 유치원 아이들까지 데려가는데 더 증가 하죠

  • 3. aaaa
    '16.9.19 2:29 AM (175.244.xxx.96)

    먹는 항암제는 지금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 4. 제가 듣기로는
    '16.9.19 2:35 AM (125.180.xxx.52)

    암정복은 이미 할수있는데 안한다고해요
    왜그럴까요?...

  • 5. 에효~
    '16.9.19 3:23 AM (24.246.xxx.215)

    암이 정복되면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 나오지 않을까요 ?

  • 6. ...
    '16.9.19 6:18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암정복이 가능한 기술이 현재 인류에게 가능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그러데 왜 대중화시켜 시술하지 못하는지 복잡 미묘 깊은 이유가 있겠죠??

  • 7.
    '16.9.19 6:42 A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암 정복이 가능 하려면, 인간의 죽음을 정복해야 합니다.

  • 8. ㅇㅇ
    '16.9.19 6:59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제가 어릴적에도 그런 생각-기대를 했는데요.
    몇십년이 지난 지금 확실히 달라진건 MRI 등 기기의 발달과 전산 기술의 발달로 정밀한 데이타 계산 분석이 가능해져서 조기 발견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예요.
    순수 암치료 기술은 그리 발전하지 못했어요.
    아직도 요원하다고 합니다.

  • 9. ...
    '16.9.19 7:22 AM (116.41.xxx.111)

    참 안타까운게 암세포는 계속 새로운 항암제 나와도 더 빨리 변이하고 있어요. 정복은 쉽지 않아요

  • 10. 감기치료약이 없는 이유
    '16.9.19 7:52 AM (115.140.xxx.180)

    새로운 약에 대해 감기가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이죠
    암도 마찬가지예요. 암이 무서운 이유는 어떤 암들은 약에 대한 내성이 엄청 강해서 약에 따라 변이를 일으킨다는 거예요
    그 속도가 치료제보다 더 빠르니까 정복이 쉽지 않겠죠
    그런데 모든 병을 꼭 정복해서 치료해야 하나요?
    태어나고 아프고 죽는건 삶의 일부일뿐인데 왜 꼭 그렇게 정복 대상이어야 하는지 이해안되요

  • 11. 조기발견이 답
    '16.9.19 8:0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검진 자주해서 조기발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종양이 생겨서 자라다가 피막을 뚫고 나가서 주변에 전이 되기 전에
    온전한 피막 상태일때 제거 해야 해요
    피막을 뚫고 주변에 전이 되면 그땐 5년후 10년후에도 재 발병해요
    제가 가는 갑상선암 카페에 10년전에 림프절까지만 전이되서
    갑상선및 림프절까지만 긁어낸 사람이 10년후에 얼굴뼈가 튀어나와서
    검사해보니 뼈전이가 된거고 이미 척추까지 전이가 와있는 상태라
    치료가 힘들다네요(갑상선암 특징이 얼굴뼈나 척추전이랑 폐전이랍니다)
    그래요...
    피막을 뚫고 나가면 혈관으로 미세하게 침투한 암세포가 어디로 갔는지
    추적이 안되고 방사선요법 2차까지 해도 10년후에도 재발 할수 있어요
    착하다고ㅠ말하는 갑상선암도 이래요 조기발견 해서 제거가 답입니다.
    돈버는라 제대로된 초음파 종합검진 한번 못한 자영업자들 계시면
    돈주고 하세요 꼭 하시고 갑상선암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구요

  • 12. ..
    '16.9.19 8:19 AM (116.39.xxx.133)

    케이스 마다 달라요. 선진국에선 보는대로 잘라내기 보단 지켜보기로 바뀌었습니다. 유방암 모저리 다 잘라내다가 지켜보기로 바뀐 국가 증가세.

  • 13. ....
    '16.9.19 9:36 AM (175.223.xxx.167)

    당분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암이라고 다 같은 암이 아니라 툭성이 너무나 다양하고 변이가 많아요

  • 14. ..
    '16.9.19 9:41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정복이 가능하다면 잡스도 그렇게 안갔죠...
    아직 시기상조 아닐까요?

  • 15. ..
    '16.9.19 10:22 AM (116.37.xxx.118)

    항암제..
    세상 이치라는 것이 그렇더군요
    하나가 좋아지면 다른 하나가 약해지게 돼요

  • 16. ..
    '16.9.19 11:40 AM (118.38.xxx.143)

    병원이 돈벌어야 되서 간단히 치료되게 놔두지 않아요
    점점 좋아질거예요
    폐암 약이 되게 좋은게 있다는데 엄청 비싸대요
    대중화되면 딱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276 파김치 맛없어진거 어찌 먹나요?-익어서 맛없어진거 9 ^^* 2016/09/21 1,281
599275 친구랑 놀다 얼굴을 쳐서 안경이 박살났다는데...어떻게하나요? 22 ㅇㅇ 2016/09/21 4,600
599274 이탈리아 노래인것 같은데 만자레~ 오오오 만자레 하는 노래 가 .. 5 궁금 2016/09/21 1,087
599273 구르미 최근꺼 일부러 재방 안하나봐요 9 케이블 2016/09/21 1,953
599272 집보러다닐때 1 // 2016/09/21 960
599271 부산인데요..어제보다 땅이 더 출렁거려요..옆으로 출렁거려요 16 rrr 2016/09/21 9,799
599270 갑자기 오른쪽 배꼽 아래 통증이 심한데 왜그럴까요? 5 ... 2016/09/21 5,780
599269 부산에 내시경 검사 어디서 하시나요? 1 검사 2016/09/21 685
599268 진원지가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는게 무서워요. ㅜㅜ .... 2016/09/21 1,373
599267 맞벌이 하시는 분들~ 저녁준비는 어떻게? 16 고민 2016/09/21 4,720
599266 우울증약은 언제부터 효과가 나오나요? 2 ........ 2016/09/21 1,828
599265 지난번 지진때처럼 머리아프고 속 답답하고 미치겠네요 7 대구 2016/09/21 1,688
599264 샌프란시스코대지진(6.9)때도 가스냄새 났대요 2 ㅠ.ㅠ 2016/09/21 2,543
599263 전문직인데 서울에 집없이 계속 전세전전하는건 6 흙수저타령 2016/09/21 3,692
599262 갤노트 7 쓰시는 분들 빨리 환불이나 교환받으셔야할듯... 9 조심 2016/09/21 2,323
599261 집알아보러다니는데 전세를 다 팔려고 전환한다네요 10 .. 2016/09/21 4,287
599260 혼술에서 뒷담화하는사람들 1 00 2016/09/21 1,131
599259 국민 민체크카드 쓰시는분 계세요 정 인 2016/09/21 744
599258 케이트 블란쳇 연기 정말 잘하네요~ 12 .. 2016/09/21 2,248
599257 8월달 가스냄새가 지진전조현상 맞는거죠? 9 ㅎㅎ 2016/09/21 3,717
599256 전희경, 표창원 페이스북 보며 “옆자리니까 확 패버릴까?”[포토.. 14 세우실 2016/09/21 2,989
599255 믹스커피 중 제일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6 커피 2016/09/21 4,271
599254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 추천 부탁드려요 (60대 여성) 1 // 2016/09/21 615
599253 아이폰 쓰시는분들 재난문자알림 소리 어때요? 5 ... 2016/09/21 1,021
599252 급) 국어 잘하시는 분 도움 청합니다 6 yo 2016/09/21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