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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편의 이기심에 치를 떱니다

... 조회수 : 18,305
작성일 : 2016-09-19 00:18:03
별것아닌 에피소드일수 있지만 화가 치밀어서요
제가 신생아 둘째 재우는동안 남편이 첫째 재우는데
둘째재우고 거실 나오니 인상쓰고 있더라구요
첫째방에서 모기 물렸다며 가렵고 부었다며 엄살엄살을

그래서 모기 잡았냐니 안잡았대요
그러고 큰아이 방 문은 자기 또 물릴까 그랬는지 닫아놓았더군요
이게 정상적인 아빠의 행동인가요?
열받아 큰애(그래봤자 5살입니다) 방에 들어가니 왕모기가 아이 침대 머리맡에 앉아있더군요
잡는다고 휘둘렀는데 놓치고 말았어요
제가 놓쳤다고 어쩌냐고 걱정하니
그냥 물리지뭐 이럽니다
당신 걱정 하는게 아니라 애 걱정하는거라고 쏘아붙이니 아무 소리 못하네요

평소에도 애랑 과일 가지고 신경전 벌이고 (사과 이런류는 절대 안먹고 딸기 망고 요런것만 찾아요)
티비 채널가지고도 늘상 애 울리고
아 정말 추석이고 뭐고 연휴 싫어요
집에 있음 진짜 뭐하나 하는일도 없고 어지럽히는건 애보다 더하고
일 시키면 투덜대고..
시어머닌 자기 아들한테 뭐시키지말라는 헛소리나 하고 앉았고요
(참고로 맞벌이입니다)



IP : 115.140.xxx.17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16.9.19 12:19 AM (223.62.xxx.157)

    왜들 그럴까요 ㅠ ㅠ 여기도 그런 남자가 있어요 ㅠ 이기주의의 극치..

  • 2. ...
    '16.9.19 12:20 AM (1.176.xxx.24)

    인성이 왜 그 모양일까요

  • 3. 어휴
    '16.9.19 12:20 AM (112.172.xxx.197)

    ㅌㄷㅌㄷ. 남의 남편 욕은 못하겠고. 힘내세요TT

  • 4. ㅇㅇ
    '16.9.19 12:25 AM (49.142.xxx.181)

    헐 애아빠 맞아요??
    요즘 아빠들 얼마나 자식 귀하게 생각하고 애엄마보다 더 애들 애지중지 하든데;;
    어이고.. 이기적이네요 정말.. 어디 한부분 덜 자란거 같기도 하고..

  • 5. ...
    '16.9.19 12:27 AM (108.29.xxx.104)

    남자들이 심리적으로 권위주의에서 못 벗어났는데
    맞벌이하는 여자는 좋아하고
    시어머니는 아들 집일 안 시키고 키운 아들 육아나 집일
    하는 거 보면 눈에 불을 켜고... 시키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고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모자들입니다.

    원글님네 남편은 아직 아빠가 될 준비가 안 되신 분인 듯..

  • 6. ...
    '16.9.19 12:27 AM (121.171.xxx.81)

    저런 인간보다 더 이해가 안가는건요 그리 욕하면서 왜 둘째까지 가지셨어요??? 여지껏 잘해주다가 둘째가지고 갑자기 돌변했을리도 없는데.

  • 7. ...
    '16.9.19 12:28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심리적으로 권위주의에서 못 벗어났는데
    맞벌이하는 여자는 좋아하고
    시어머니는 집일 안 시키고 키운 아들 육아나 집일
    하는 거 보면 눈에 불을 켜고... 시키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고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모자들입니다.

    원글님네 남편은 아직 아빠가 될 준비가 안 되신 분인 듯..

  • 8. ...
    '16.9.19 12:28 AM (108.29.xxx.104)

    남자들이 심리적으로 권위주의에서 못 벗어났는데
    맞벌이하는 여자는 좋아하고
    시어머니는 집일 안 시키고 키운 아들 육아나 집 일
    하는 거 보면 눈에 불을 켜고... 시키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고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모자들입니다.

    원글님네 남편은 아직 아빠가 될 준비가 안 되신 분인 듯..

  • 9. 모기이야기
    '16.9.19 12:33 AM (223.62.xxx.43)

    비교적 최근에 82에서 똑같은 에피소드 있었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 10. Wer
    '16.9.19 12:35 AM (1.228.xxx.27)

    그 저급한 인성에 이젠 살의조차 느껴 또 이혼을 전제로한 별고 통보했네요...그것조차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애먹이고요..
    억만금을 준다해도 같이 살기 싫은 인간 유형들..
    이 비루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감옥에 갈수도 없고
    자살할 수도 없고..
    도망치다 담벼락을 만나면 결국 돌아서서 싸워야겠죠..가치고 피를 흘리더라도..

  • 11. ㅡㅡ;;;
    '16.9.19 12:35 AM (218.236.xxx.244)

    시어머닌 자기 아들한테 뭐시키지말라는 헛소리나 하고 앉았고요
    (참고로 맞벌이입니다)

    --- 그 엄마에 그 아들새X네요. 저런 엄마밑에서 컸으니 애기보다 지 몸뚱이가 더 귀하지...

  • 12. 결혼한
    '16.9.19 12:41 AM (119.149.xxx.79)

    여자들이 왜 목소리가 커지는지 완전 이해되죠.
    소리지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으니까요.
    한 몇년 조련시켜야 해요. 부탁..보다는 명령..이 더 효율적이죠.
    알아서 잘 안 하고 잔머리 엄청 굴리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너무 시끄러워지나 그 전에 하는 게 낫다..가 학습되어져야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13. 저도
    '16.9.19 12:43 AM (211.179.xxx.149)

    죄송합니다만 정말 궁금해요.
    사이 안좋은 부부인데 둘째가
    신생아...이해가 안되요ㅡㅡ

  • 14. 뭘 모르시네
    '16.9.19 12:45 AM (216.40.xxx.250)

    사이 안좋아도 밤일은 또 별개라능... ㅋㅋ

  • 15. 에구
    '16.9.19 12:46 AM (125.129.xxx.124)

    제 남편이랑 똑같네요
    아이둘 사춘기인데 아빠랑갈등 넘 심합니다
    어릴때 헤어졌어야했네요,,ㅜ,

  • 16. ㅇㅇ
    '16.9.19 12:47 AM (223.62.xxx.73)

    별 것 아닌 에피소드라뇨.
    저라면 상상도 못할 최악의 에피소드 인걸요.
    어떻게 모기가 있는 줄 아는 방에 아이를 두고 문을 닫을 수 있죠?
    최고의 개인주의 인가요?
    이 하나의 에피만 봐도 정이 삼천리로 떨어지네요. 남편이란 사람에게
    조금도 잘 해주지 마세요.

  • 17. ..
    '16.9.19 12:50 AM (211.179.xxx.149)

    그게 아니라...밤일을 말하는게 아니라요.
    밤일하더라도 애는 안낳을것같아요.
    그런데 "달라졌어요"같은
    프로봐도 남편이랑 죽일듯아 싸우는데
    애가 돌도 안됐고....이런거...
    저만 이해 못하는건가요??ㅡㅡ

  • 18. .....
    '16.9.19 12:54 AM (211.232.xxx.55)

    애랑 과일 가지고 신경전 벌인다는 것은 하나라도 애 보다 더 먹곘다고 눈치 작전한다는 얘긴가요?
    허허 ,,그냥 웃지요.

  • 19. ..
    '16.9.19 12:57 AM (116.126.xxx.4)

    결혼해서 사랑은 3개월이에요. 그이후엔 피터지는 싸움

  • 20. 점몇개
    '16.9.19 1:06 AM (175.223.xxx.159)

    제가 그 큰딸입장인데요
    이혼하실거면 빨리 해주심 감사할거같아요

  • 21. 허걱ㅡㅡ
    '16.9.19 1:09 AM (115.22.xxx.137)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자기 물린건 짜증나고 아이는 물리던가 말던가... 아빠 맞나요 대체..

  • 22. ...
    '16.9.19 1:21 AM (1.229.xxx.193)

    그런주제에
    아이는 낳자고 하던가요??
    애기인지 아빠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 23. ㅇㅇ
    '16.9.19 1:23 AM (49.142.xxx.181)

    연애할땐 저런 문제를 모르셨나요? 님에겐 먹는거 양보 잘하고 그랬나요?
    자기몸보다 더 아껴주고?
    그러지않고서야 결혼할리가 없잖아요.

  • 24. ...
    '16.9.19 1:25 AM (221.160.xxx.110)

    정말 모기 에피는 82 하면서 처음 보네요
    저도 무한이기주의 남편과 살지만
    저런 행동을 하진 않아요
    원글님 힘 내시고요
    대신 다른복이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 ㅠㅠ

  • 25. 정상적이지 않네요
    '16.9.19 2:27 AM (1.229.xxx.118)

    참 유구무언 입니다.
    정떨어져서 어찌 같이 사나요?

  • 26. 나이 든다고
    '16.9.19 3:10 A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크게 달라지지도 않아요.
    그냥 여자 남자 다 결혼같은거 안해도
    자연스럽게 생계걱정 안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나 왔음 좋겠어요.
    기혼자들 열 에 아홉은 다 힘들어 하는
    결혼 ...아닌거 같아요.
    남자들은 남자들대로 밖으로 돌거나
    아니라 해도 서로 지겹고 지치고
    여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명절지내고 나니 온갖 회의가 밀려오네요.
    .

  • 27. ㅡㅡㅡㅡ
    '16.9.19 4:00 AM (112.170.xxx.36)

    정상적이지 않은데요..보통의 아버지라면 아기 물릴까 기를 쓰고 잡죠 아직 애네요

  • 28. .....
    '16.9.19 5:02 A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아들을 키울때 반병신으로 키우니 그런거 아닌가요?
    엄마가 다 해줄께 .하나에서 열까지 오냐오냐.
    그러니 인성이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자기 밖에 모르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네요.
    요즘은 딸도 매한가지고..

  • 29.
    '16.9.19 6:57 AM (223.33.xxx.228)

    저런넘인거 알면 둘째를 낳지마시지 ...

  • 30. 다시시작1
    '16.9.19 7:11 AM (182.221.xxx.232)

    철딱서니가...없네요. 남편분이

  • 31. ㅠㅠㅠ
    '16.9.19 7:23 AM (119.18.xxx.100)

    보기 드문 아빠네요...
    저런 아빠 아이는 다 알아보지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 하세요...쩝..

  • 32. ㅁㅁ
    '16.9.19 7:57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남자는 왜 고모냥인지

    관찰력이 제로고 지만 알고

    이럴땐 너무도 다른 남녀가 결혼을 왜 해야 하나 생각이 완전 들어요

    남자는 너무 달라요 달라도

  • 33. 대단
    '16.9.19 2:09 PM (27.122.xxx.73)

    저런 남자랑 애를 둘이나 낳고 살다니..원글님 진심대단.

  • 34. 리얼남자
    '16.9.19 4:34 PM (59.9.xxx.47)

    이런 사례가 리얼 남자의 모습 같네요.
    그냥 남편분은 그렇게 키워진 것 같네요.
    자상하고 오빠같고... 그런 남자 흔하지 않아요.
    가르쳐가며 살다가 그래도 안되면... 나중에 또 생각해 보세요.

    여기서 신기하다는 듯 반응 보이는 사람들 얘기는 흘려보내세요.
    자기경험이 없어서 그러는 거예요.

  • 35. ㄱㄱ
    '16.9.19 4:46 PM (211.105.xxx.48)

    정자 난자만들어 낸다고 어른이아니죠 쯧

  • 36. 111111111111
    '16.9.19 5:04 PM (222.106.xxx.28)

    모자란 넘. ㅋ

  • 37. 우와 진짜 대단하다
    '16.9.19 5:11 PM (223.62.xxx.56)

    모기를 못 잡았다까지는 어찌어찌 넘어가겠는데
    그 방에 가둬두면...
    진짜 혁신적인 이기심이다

  • 38. zz00
    '16.9.19 5:19 PM (49.164.xxx.133)

    와이프에게 이기적인 행동은 가끔들 있지만 자식두고 저렇게 이기적인 생각에 행동은 첨 듣고 봅니다~~
    진짜 앤가 봅니다 어찌 애 아빠가 헐~~~

  • 39. 맞는말
    '16.9.19 5:45 PM (1.236.xxx.30)

    남자들이 심리적으로 권위주의에서 못 벗어났는데
    맞벌이하는 여자는 좋아하고
    시어머니는 집일 안 시키고 키운 아들 육아나 집 일
    하는 거 보면 눈에 불을 켜고....222222

  • 40. ...
    '16.9.19 6:34 PM (130.105.xxx.219)

    이기적인게 아니라 병일 수도 있잖아요.
    정신병 내지는 뇌 발달이 덜 됐다든지 애스퍼거나 adhd라든지...전 그런 사람인거 같네요.

  • 41. ##
    '16.9.19 7:50 PM (219.240.xxx.107)

    저 남편도 희귀한 인간이긴하네요.
    그런데 댓글도
    너무 한쪽으로 기울었네요.
    좋은점도 있으니살겠죠

  • 42. ...
    '16.9.19 7:56 PM (14.52.xxx.60)

    자기말고 애 물라고 문닫고 나온거네요 ... 헐
    철이 없는게 아니라 정신병자 같아요

  • 43. ㄴㅅㅇㅈㄷ
    '16.9.19 8:54 PM (183.98.xxx.91)

    그런남편들 많아요
    다들 어디가 모자란것들이죠

  • 44.
    '16.9.19 9:11 PM (121.128.xxx.187)

    정말 남편이 이기적인 어린애군요~~ 보통 아이 모기 물릴까 전전긍긍인데 아이보다 자기몸 사리다니..제 주위에선 솔직히 저런사람 못봤네요~~

  • 45. 정말
    '16.9.19 9:18 PM (115.21.xxx.251)

    미친넘이네.

  • 46. 그게 좀...
    '16.9.19 10:38 PM (49.2.xxx.110)

    모기 얘긴 심하긴 한데, 애 낳기 전까지 제 남편이 정말 저한테 잘하는 좋은 남편이었어요.
    애 나오니 애하고 제 사랑을 경쟁하면서 원글님 글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행태를 보이더군요.
    참고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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