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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는거 진짜인가요?

골드24k 조회수 : 27,502
작성일 : 2016-09-18 23:52:58
이거 진짜인가요?
항암치료중 돌아가신분들은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다 돌아가시던데요.
항암치료 안해도 마지막은 고통스러운거 아닌가요?

첨듣는 얘기인데
IP : 211.36.xxx.14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11:55 PM (116.39.xxx.13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90229

  • 2. ㅇㅇ
    '16.9.18 11:55 PM (223.33.xxx.32)

    고통없는 죽음이 있을리가.
    다만 항암부작용 고통까지는 안겪어도 된다는 얘기겠죠.

  • 3. 아니에요
    '16.9.18 11:59 PM (211.187.xxx.21)

    암이 통증오기시작하며·
    인간이 참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절로 응급실 실려갑니다.
    일단은 수술해서 암세포를 잘라내야하구요
    그다음 항암은 본인 선택이죠.
    안한다하면
    의사 간호사 다 난리납니다.
    그 상황을 버티기엔
    환자가 신념없인 불가능해요.
    항암안하면 금방 전이되는데라며
    거의 정신병자보듯 합니다.

  • 4. 지나가다
    '16.9.18 11:59 PM (24.246.xxx.215)

    몰핀 처방 받으면 고통 전혀 없데요.

  • 5. ..
    '16.9.19 12:00 AM (116.39.xxx.133)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암 세포 전이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 전혀 고통이 없을수도 있죠.

  • 6. 몰핀으로도
    '16.9.19 12:01 AM (211.244.xxx.154)

    감당 못하는 고통이 오는 단계가 온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 7. dd
    '16.9.19 12:03 AM (118.220.xxx.196)

    몰핀 처방 받으면 고통 없다는 건 잘못 알고 계신 거예요. 진통제가 소용이 없습니다.

  • 8. ..
    '16.9.19 12:04 AM (116.39.xxx.133)

    그 걱정보단 발암 물질 검색을 하세요. 여기보면 방사능 무시하고 애들 데리고 일본여행 간다는 정신나간 엄마들 천지. 예방이 최곱니다.

  • 9. 사람마다달라요.
    '16.9.19 12:07 AM (118.32.xxx.208)

    뼈에 전이되면 고통이 말도 못해요. 차라리 죽고싶다고 하죠.
    다행히 고통없이 돌아가신 저희아버지의경우 소화기쪽이셨는데 잘 드시지 못해서 수액에 의존해야했죠.

  • 10. ㅇㅇ
    '16.9.19 12:08 AM (223.62.xxx.103)

    진통제도 안듣는 죽음만 앞두고있는 고통상태의 말기암환자에게 해주는 현재 처치는 무엇인가요..
    안락사가 허용안되는 상황에서, 그저 진통제맞으며 지켜보는거 말곤 방법이 없는지요?

    몇십년전 마약성진통제를 맞으면서도 극심한 고통속에 아버지를 보내드렸는데 요즘도 별다른 변화가 없나요?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개선 되었지싶은데..

  • 11. ...
    '16.9.19 12:08 AM (112.173.xxx.207)

    진짜 잘 모르면서 이런글 기분안좋네요
    암성 통증이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그통증 줄이려고 어쩔수없이 항암하는 사람 많아요
    진통제만 맞으면 고통없다구요?
    여러종류의 마약성진통제 있어요
    더불어 진통제 부작용도 다양하고 고통스러워요
    부작용 감수하며 먹어도 효과 얼마안가고
    금방 다시 아파요 갈수록 복용량 늘다가 죽어가죠
    몰핀같은 강력한 약일수록 부작용도 셉니다
    좀 제대로 알고 쓰던가 이런글 보면
    암으로 고통받고 떠난 가족 떠올라서 화가 납니다
    그리 쉬운게 아니에요 암이라는 병은.

  • 12. 항암은
    '16.9.19 12:13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고통을 줄이려고 할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재발 전이를 막기위해 하는 전신요법입니다
    말기가 아니면(4기와 말기는 달라요) 항암을 하게 될거고(0기나 1기는 안할수도 있구요)
    말기에 오는 진통은 마약패치나 신경절단술 기타등등으로 막는게 현단계의 치료법이죠
    일단 암에 걸리면 항암 수술 방사선 3가지 요법을 절박하게 하게 됩니다
    항암이 좋아서 하는 사람이 있나요,다 살려고 하는거죠

  • 13. ㅇㅇ
    '16.9.19 12:14 AM (59.16.xxx.183)

    예전에 마을에서 그냥 노환으로 자연사하신 거 같은 분들 중에
    암환자가 많았대요. 병원 못 가던 세대니까 그냥 본인이 모르던거죠.
    췌장암 같은병은 고통이 극심하구요.
    아예 고통 없이 죽을 수 있으랴만은 평온하게 가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 14. 에혀
    '16.9.19 12:14 AM (76.20.xxx.59)

    82쿡 보면 카톡찌라시 못지 않은 의학 찌라시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할 의욕도 안 생깁니다.
    허현회 저리가라 할 황당무계한 카더라식 글을 어쩜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써놓고 또 그걸 찰떡같이 믿는지 원.

    항암치료 받는 고통은 없다는 뜻이지 암 걸리면 통증없이 죽는다고 누가 그러나요?
    암으로 죽을 정도가 되면 그 통증은 인간의 의지로 이겨낼 정도가 못 되고요
    전이 되기 전 초기에 힘들어도 수술하고 항암 잘 되면 이후로 훨씬 오래 살 것을 방치했다가 여기저기 전이되고 극심한 고통 중에 죽는 이들이 있지요.
    허현회 말 듣고 초기암 방치했다가 끔찍한 고통 중에 돌아가신 실제 사례가 있더군요.

    몰핀응 주사 놔가며 사는 삶이 정상적이고 평화롭다고요?
    몰핀 맞으면 정상적인 일상생활 못해요. 그거 마약이에요.
    다른 진통제로 도저히 통증이 안 잡히는 사람에게만 처방되는...
    이것도 말기 되면 수액에 몰핀 왕창 타서 아예 수액으로 맞아요. 아플때 잠시 맞는 걸로는 조절이 안 돼서 계속 꽂고 있어요.

    이상한 의학정보로 다른 사람의 삶을 망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 15. ...
    '16.9.19 12:19 AM (108.29.xxx.104)

    근거 없다는 이야기 뿐이 아니라 쓸데없이 항암치료 하는 거, 의사나 병원이 주장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요.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항암을 하는 게 하니라 어짜피 죽을 사람에게도 하니까요.

  • 16. ...
    '16.9.19 12:24 AM (116.39.xxx.133)

    암 환자는 의사와 병원에겐 그냥 금덩어리에요. 그냥 숨도 못 쉬는 사람에게 비싼 치료 더 시켜서 돈 빼 먹는 의사도 많습니다.

  • 17. ....
    '16.9.19 12:33 AM (112.173.xxx.207)

    그 어차피 죽을 사람이 한다는 항암 가족이 했습니다
    어차피 죽을 운영이엇던 3개월 말기 선고듣고도 했어요
    의사가 그러더군요
    항암은 완치 목적이 아니라 생명연장 목적이라구요
    그런말듣고 3개월 남은거 그냥 치료안받고 죽을래요
    말할수있는 사람 얼마없어요
    진짜 뭐든 하려고 발버둥치게됩디다
    좋다는 음식 다구하고 공기좋은 산에 들어가면
    고통 사라질꺼라 생각해요?
    아프니까 진통제 먹으며 의사에게 살려주세요
    하고 있었습니다. 항암 부작용 다 알고도 견뎠어요
    조금이라도 더 살려고요 가족때문에.
    결국 6개월밖엔 못살았지만 그래도 해볼건
    다해봤기에 여한은 그다지 없어요
    항암 고통 크고 부작용 많지만 그래도 하는이유는
    딱 하나에요. 가족옆에 조금이라도 오래 있을려구요
    항암따위 나는 안할거다라는 소신도 좋지만
    지금도 고통속에 항암 견뎌내는 수많은 사람들
    바보취급은 안해주셨음 합니다
    다들 선택엔 이유가 있는겁니다

  • 18. ㅇㅇ
    '16.9.19 12:35 AM (223.62.xxx.79)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하라는 말까지 해놓고서도(2주 예상)
    사망 며칠전까지도 ct찍게 하는게 '일부' 병원 실태입니다.

    이미 치료를 포기한 상황에서 뭔 경과를 보겠답시고 찍게했는지 지나고보니 피눈물나요.
    당시엔 경황도없고 퇴원하지않는한 병원지시 거부할 명목도 없으니 따르긴했지만.

  • 19. 암환자는
    '16.9.19 12:36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어차피 5% 자기부담이라 그렇게 큰 금덩어리도 아닙니다
    표준치료는 가격도 얼마 안하구요
    그리고 항암제가 많기 때문에 맞는 항암제를 찾으면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올수도 있구요
    좀 비싼 표적치료제 같은건 효과가 꽤 좋아요
    암환자나 진짜 가족들이 댓글 다는지...
    시아버지 시어머니 말고 정말 부부나 친정엄마 같은 가족이요

  • 20. ...
    '16.9.19 12:37 AM (116.39.xxx.133)

    예방이 먼저 입니다. 아이들 끌고 일본 가서 몸 세포 전체에 방사능 샤워 시키는 정신나간 부모들 정신 차리세요. 그게 쌓이고 쌓여서 암 세포로 변합니다.

  • 21. ..
    '16.9.19 12:39 AM (116.39.xxx.133)

    환자 부담이 적을뿐이지 병원은 의료보험에서 받을 돈 다 받으니 과잉 치료를 하죠

  • 22. aaaa
    '16.9.19 12:42 AM (175.244.xxx.96)

    제가 암환자인데 제 경우 항암치료는 비용이나
    부작용에 비해 기대할수 있는 효과가 크지않아서
    아직 적극적으로 권유 안하시더군요. 쓸 수 있는
    항암제도 얼마없고, 수명 연장에 크게 도움되는것도
    아니라서요. 저 고령도 아니고 젊은데 그렇다고
    무작정 돈벌려고 병원에서 항암 권유하진 않아요.

    가끔 난 암걸리면 그냥 죽을란다.
    하시는분 넷상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많이 봐요.
    첨엔 그거 나 들으란 소린가 싶어서 화도 나고 혼자
    울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저것도 안 겪어봐서
    모르니까 할수있는 소리다. 저렇게 모를수 있어서
    오히려 부럽습니다.

  • 23. 정말
    '16.9.19 12:44 AM (222.238.xxx.105)

    죽기몇일전까지 ct찍고 두달선고해놓고
    임상항암 권유하는건 말도 안되는짓이라고 봐요

  • 24. 과잉치료
    '16.9.19 12:47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하기도 어려워요
    초음파는 일년에 두번만 되구요
    ct도 그래요
    mri는 초도검사에서 이상이 나와야 보험이 됩니다
    말기에 이런저런 검사를 안 받는다고 말해도 되고
    호스피스 옮겨도 돼요
    아무리 여기서 뭐라고 해도 현실은 다 중환자실에서 삽관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들 실비를 받으시는지...퇴원하라면 멱살잡고
    더 고강도의 치료와 검사를 요구하는게 현실입니다

  • 25. 아...맞아요
    '16.9.19 12:58 AM (211.179.xxx.149)

    본인부담금 5%이나 공단에서 지원금이
    많죠.그렇다고 그거 벌자고 암환자를
    돈으로 보는 의사는 없는것같아요.
    시아버님 폐암 수술하시고 퇴원하라는거
    저희도 불안하고 아버님도 더 있고
    싶다는것고 말리면서 극구 퇴원하라해서
    퇴원했어요ㅡㅡ

  • 26. aaaa
    '16.9.19 1:01 AM (175.244.xxx.96)

    저는 폐전이, 뼈전이까지 진행이 몹시 빨랐는데
    그 암이란게요, 본인이 자각할 정도가 되면
    그냥 가만히 죽을수도 없어요.
    고통이 너무 극심해서 네발로 기어서라도,
    아님 누가 병원에 실어다 놔서라도
    결국은 병원에 가게돼요.

    한번 통증 시작되면 수술이든 방사선이든
    마약성 진통제든 뭐라도 해주든가 아님 당장
    죽게해달라고 인간의 존엄성이고 품위고 나발이고
    뭐든 하겠다고 울면서 빌게됩니다.

    몰핀요? 마약성 진통제로도 안잡히는 통증도있고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이 어떤데요.
    입도 바싹바싹 마르고 모든 음식에서 비릿하게
    쇠맛이 나요. 입맛도없고 정신은 몽롱하고 헛것도 보이고
    헛소리도 하구요. 변비도 심하고 잠을 며칠씩
    못자기도 하고 살도 쭉쭉 빠져요.
    쓰다보니 항암제 부작용이랑도 일부 비슷하네요.
    용량조절 잘못했다간 사망할수도있고
    사람이 숨만 붙어있음 그게 사는건가요?

    아직 죽어보진 않아서 뭐가 더 고통스러울진 모르지만
    항암 안해본 암환자 입장에서 항암안한다고
    암이 덜 고통스럽다거나 절로 통증이 참아지는건
    아니다, 수명이 늘어나거나 진행이 늦춰지는것도
    아니고 항암치료를 권유하는것도 거기 응하는것도
    다 나름의 이유가 있고 각자의 선택이란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 27. 병원마다
    '16.9.19 1:05 AM (222.238.xxx.105)

    다른가보군요
    저희엄마는 일년안에 ct.mri는 몇번찍고 팻시티까지 찍었어요 돌아가시기 몇달전까지도 두달에 한번씩은
    시티를 찍었구요 그전에 어디서 얼마나 찍었는지 관계없이
    병원바뀌면 또 다시 시티찍어대던데요?

  • 28. 주사기
    '16.9.19 1:09 AM (116.39.xxx.133)

    1회용 주사기도 아까워서 재사용 하는 병원 의사들 믿는 사람이 많네요. C형 간염 집단 발병 뉴스도 모르나

  • 29. aaaa
    '16.9.19 1:23 AM (175.244.xxx.96)

    위에 가족옆에 조금이라도 더 있기위해
    항암 결정하셨다고 리플 다신분 얘기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지금 한 가정의 가장이고 자식이 있다면,
    암에 걸린 사람이 내 자신이 아니라 내 부모
    내 자식이라면 뭐라도 해보자고 끝까지 항암이든 뭐든
    시도해보려고 했을지, 아님 아무것도 하지말고
    편히 여생을 보내도록 했을지 어떤 선택을 했을지
    장담을 못하겠어요.

  • 30. 병원마다
    '16.9.19 1:40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다른게 아니라 재작년인가부터 바뀌었어요
    그리고 항암을 하면 2회차마다 사이즈 변화를 봐야해서 초음파나 부분ct를 찍을겁니다
    병원 옮기면 당연히 검사 다시 하니까 새로 찍죠
    영수증보면 보험적용여부 다 나옵니다

    일단 이 글의 제목으로 보면
    항암은 하나 안하나 죽을땐 어차피 고통스럽구요
    항암의 목적은 재발 전이방지,말기는 생명연장과 진통 경감입니다

    지금도 탈모와 구토에 시달리고 백혈구 수치 사정없이 내려가면서
    가족들 위해서 치료받으시는 분들...힘내시고
    다 지나갑니다
    5년 완치 빌게요

  • 31. 잉?
    '16.9.19 1:49 AM (222.238.xxx.105)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 올해 돌아가셨는데요
    작년에도 ㅏ올해까지도 똑같았어요

  • 32. 잉?
    '16.9.19 1:52 AM (222.238.xxx.105)

    저희엄마 올해돌아가셨는데
    작년에도 올해도 수없이 시티찍어댄건 똑같았어요
    글고 저아는 지인도 돌아가시기 몇일전까지 시티찍으셨구요

  • 33. ct를
    '16.9.19 1:57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못찍는게 아니라 중증 혜택을 횟수제한 한다는 소리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암에 따라 기준과 횟수가 다를수 있구요
    골다공증 검사같은걸 예로 들자면 1년에 한번만 보험이 적용이 돼요
    그러니 1년에 2번을 찍으면 한번만 중증혜택을 보는 겁니다
    ct같은건 잔존암이 있거나 초음파 등에서 암이 의심될때,,,같은 기준이 있어요

  • 34. CT를 두달에 한번씩 찍다니
    '16.9.19 2:02 AM (117.111.xxx.253)

    그병원 미친거 아녜요!!!!!

  • 35. 그니까
    '16.9.19 2:04 AM (222.238.xxx.105)

    과잉진료할수가 없단건 말이안되는거예요
    의사들 환자몸에 조형제가 얼마나 나쁜지 알면서도
    시티엠알아이 아무렇지도 않게 ㅉ

  • 36. 그니까
    '16.9.19 2:05 AM (222.238.xxx.105)

    찍어대는거 그거부터가 과잉진료라고봐요
    조영제에 방사능에 에효ㅠㅠ

  • 37. 건강한 사람은
    '16.9.19 2:12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과잉진료를 하면 당연히 안되죠
    근데 이미 병에 걸린 사람은 정확히 진단을 해야 치료를 할거 아닌가요
    항암제는 나치가 만든 독약입니다
    세포를 다 죽이지요
    근데 왜 그걸 치료제로 쓸까요?
    일단 생긴 암세포를 죽여야 하니까요
    조영제 방사능 나쁘다고 치료를 안 받을수는 없잖아요

  • 38. 핵심
    '16.9.19 2:12 AM (108.29.xxx.104)

    환자가 돈을 5프로만 낸다고 해서 병원이나 의사가 5프로 갖는 거 아니니까요.

    그들은 100을 가져요.

  • 39. ....
    '16.9.19 4:58 A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이런 근거없는 소리때문에 믿고 정말 필요한 사람이 항암하지 않는 경우 나올까 염려되네요.
    케이스마다 달라요.
    괜히 자연요법한다고 항암하지 않고 고통에 응급실에 실려왔다가 항암하고나서 신경을 누르는 암 제어하고
    살것 같다는 사람 많이 봅니다.

    항암목적은 완치가 아니에요. 생명연장 ,고통완화.
    항암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소리가 괜히 나온거 아니에요.
    그래서 환자나 보호자가 공부를 해서 환자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죠.

    이 사람들이 암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걸 못 보고 이런 소리들 함부로 하나 싶네요.
    당장 배앓이만 해도 기어가서 의사에게 살려주세요 할 사람들이...

  • 40. .......
    '16.9.19 6:13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82쿡 보면 카톡찌라시 못지 않은 의학 찌라시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할 의욕도 안 생깁니다.
    허현회 저리가라 할 황당무계한 카더라식 글을 어쩜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써놓고 또 그걸 찰떡같이 믿는지 222
    근거 없는 낭설
    하긴 고사리 암 발성 독성이라고 케이블 방송게세판에 버젓이 나오고 그것도 권위있는 암전문의 이름으로 사사실인냥 돌아다니고
    더 검색하면 아니라고 해명글이 있건만 그 해명글은 가져오지 않고 독성글 일반인이 그 전문의 이름으로 올린 글이 진실인냥 몇해가 지나도 돌아다니는지

    항암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
    아니 미국 사람은 미국 항암 하는 사람은 가족은 우리만큼 덜 똑떡해서하는지
    중국도 암치료는 미국 치료법에 근거해서 하는데.
    정말 심하게 말하면 모르는 용감하다고.

  • 41. ......
    '16.9.19 6:49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저위에 허현회씨 생각나네요
    너무나 책에서 당당히 주장하더니 결국은 어느 의료원에서 최후를 보냈어요

    82쿡 보면 카톡찌라시 못지 않은 의학 찌라시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할 의욕도 안 생깁니다.
    허현회 저리가라 할 황당무계한 카더라식 글을 어쩜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써놓고 또 그걸 찰떡같이 믿는지 원.22222

    항암안하고 죽어가는것 말기 진단 아니면 그것도 할일이 아닙니다
    고통없다니 생리통에도 두통에도 눈 다래끼 치통 하다못해
    출산 고통때문에 무통 주사 맞는 경우도 많은데 무슨 항암하지 않으면 고통없이 죽는다니

  • 42. 하루하
    '16.9.19 6:57 AM (180.66.xxx.238)

    가슴아프네요.

  • 43. 이걸
    '16.9.19 7:01 AM (221.148.xxx.8)

    이걸 보니 care를 카레로 읽고 카레 많이 먹으라 한 허현회 같은 인간이 어떻게 신봉자를 가지고 있는지 알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의학은 과학이 아닌 자기 신념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고 본다

  • 44. .........
    '16.9.19 7:06 AM (59.28.xxx.202)

    1기에 항암하지 않고 자연치료 하던분 2년만에 4기가 되어 항암 치료 하는분 계셔요
    그리 쉽게 죽는게 아니어요
    그렇다고 호스피스로 쉽게 갈 수 있는것도 아니어요
    항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공포들이 두번 죽이는것 같더군요
    안타까운 분도 많이 계시고
    23년차로 건강히 사시는분도 계시고

    82쿡 보면 카톡찌라시 못지 않은 의학 찌라시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할 의욕도 안 생깁니다.
    허현회 저리가라 할 황당무계한 카더라식 글을 어쩜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써놓고 또 그걸 찰떡같이 믿는지 원22222222222222

  • 45. 호호맘
    '16.9.19 7:21 AM (61.78.xxx.161)

    82쿡 보면 카톡찌라시 못지 않은 의학 찌라시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할 의욕도 안 생깁니다.
    허현회 저리가라 할 황당무계한 카더라식 글을 어쩜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써놓고 또 그걸 찰떡같이 믿는지 원333333

    대한민국 수준이 이러하니
    박양이 대통령이 되지 하는 생각이

    치질수술하면 똥귀저기를 차야 된다고 하고
    피임약 먹으면 불임된다고 하고

    도대체 언제 이야기를 하는건지 ?

    그냥 암걸리면 카레나 드시고 집에서 쉬세요. 제발.

    그거 알아요 ? 그러고 집에 간 사람들 나중에 와서 하는 말이
    왜 나한테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하지 않았냐는 둥
    이딴 소리하면서 소리지르고 집어던지고 난리 떨어요.

    그렇게 치료 하라고 해도 자연치료 하겠다고 자기가 가 놓고서는
    왜 나를 말리지 않았냐고 하죠.

  • 46. ...
    '16.9.19 7:44 AM (175.223.xxx.234)

    82쿡 보면 카톡찌라시 못지 않은 의학 찌라시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할 의욕도 안 생깁니다.
    허현회 저리가라 할 황당무계한 카더라식 글을 어쩜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써놓고 또 그걸 찰떡같이 믿는지 원 44444444

  • 47.
    '16.9.19 12:44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허현회씨도 결국은 병원에 가서 내침과 매달림을 반복하고
    안 죽어도 될 병으로 돌아가셨죠
    자기의 신념이니 뭐라고는 안해요,근데 잘못된 신념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할수도 있다는게 중요하죠

  • 48. 사랑해^^
    '16.9.19 1:35 PM (223.33.xxx.39)

    지방과 서울
    의료수준차이가 몇십년 나더라구요.

    친정엄마 작년1월 폐에 물이차서
    병원입원했다 암진단받구
    6개월 선고받구
    원발암 찾지못해
    치료도 못하고 있다가

    서울아산병원에서 하루입원만에
    난소암4기진단받고
    항암6번 수술했어요
    작년나이 75세
    3주에 한번맞아야하는 항암 2달만에도 맞고
    암튼
    다시 재발했어요.
    이젠 항암 그만하기로했구요.
    명절에 엄마가 담근 파김치먹다 울뻔했어요.
    너무 먹고싶던거라
    다시는 못먹을줄 알았는데...

    항암 안했음 어쩔뻔 했는지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사시기로 했어요.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 49. 어이쿠
    '16.9.19 1:54 PM (14.63.xxx.121)

    82쿡 보면 카톡찌라시 못지 않은 의학 찌라시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할 의욕도 안 생깁니다.
    허현회 저리가라 할 황당무계한 카더라식 글을 어쩜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써놓고 또 그걸 찰떡같이 믿는지 원 55555555555

  • 50. 제발
    '16.9.19 1:56 PM (221.163.xxx.225) - 삭제된댓글

    전문가와 본인,가족 직접 경험한 일 아니면 셧더 마우스 하세요
    여기 저기서 들은 풍월은 지식이 아니라 헛소리일 뿐이에요
    글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몸살 감기만 걸려도 아파 죽네 하는데
    암으로 몸이 썪어들어가서 죽을 정도가 되면 그게 고통이 없겠는지?

  • 51. 제발
    '16.9.19 1:57 PM (221.163.xxx.225)

    전문가와 본인,가족 직접 경험한 일 아니면 셧더 마우스 하세요
    여기 저기서 들은 풍월은 지식이 아니라 헛소리일 뿐이에요
    글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몸살 감기만 걸려도 아파 죽네 하는데
    암으로 몸이 썪어들어가서 죽을 정도가 되면 그게 고통이 없겠는지, 쫌 생각 좀

  • 52. 정말
    '16.9.19 2:35 PM (110.10.xxx.30)

    생각없이 떠드는 시장터 떠돌이 약장수 같은말
    짜증나요
    정작 항암이 어떻고 하는 주제들이
    지들 감기는 치료 안받을까요?
    남의 일이라고 카더라 떠들지 말고
    본인이나 암걸리면 조용히 산속으로 들어가서
    병원엔 절대 가지말고 낫길 바래요

  • 53. 졸리
    '16.9.19 3:40 PM (121.130.xxx.127)

    허현회씨는 그 병원에서 잘못한거죠
    결핵은 법정 전염병입니다
    보건소에 신고해야하고 치료 받지않으면 강제로 치료합니다
    암이야 전염병이 아니니 본인 맘이지만 법정 전염병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허현회씨가 입원했다던 한방병원에서도 보건소에 신고해야하고 보건소에선 그사람이 치료받지않으면 강제해야하는건데,,,

  • 54. 졸리
    '16.9.19 3:44 PM (121.130.xxx.127)

    저위 점세개님은 암걸리셔도 절대 받기 마시기 바랍니다
    그게 의사에게 무슨 금덩이 입니까?
    항암치료를 개인 병원에서 하는게 아니고 종합병원에서 하는데 그개개인 의사에게 뭐 돌아옵니까?
    왜 저렇게 말을하는지
    저런분은 병걸려서 병원와도 일단 의심부터하기에 치료성적도 별로일겁니다

  • 55. ..
    '16.9.19 3:54 PM (14.63.xxx.213)

    82쿡 보면 카톡찌라시 못지 않은 의학 찌라시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반박할 의욕도 안 생깁니다.
    허현회 저리가라 할 황당무계한 카더라식 글을 어쩜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써놓고 또 그걸 찰떡같이 믿는지 원 666666

    뭐가 맞고 아닌지는 알아서들 판단합니다.
    제발 암환자 가족들 힘빠지게 의사와 병원이 환자를 돈으로 본다는둥.. 그런 말 마세요. 어떤 심정인지도 짐작도 못 할거예요.

  • 56.
    '16.9.19 4:05 PM (211.243.xxx.103)

    본인이 암환자도 아니면서,그래서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 지껄이는 인간들,
    지들이나 암걸리면 치료받지말고 우아하게 죽어보세요
    그렇게 뜻대로 되는지
    의사들이 돈만 바라고 치료하는줄 아나
    글구 암이 그렇게 순하고 고분고분하게 있어줄것같으면
    무슨 걱정일지

  • 57. 최은숙
    '16.9.19 6:12 PM (175.193.xxx.41) - 삭제된댓글

    대장 천공으로 통증이 넘 심해서 응급실에 가니 대장암이라네요. 한밤 중에 수술 먼저 하고 수술부위가 낫는 한달동안은 항암을 할 수없어서 날찌만 보냈어요.

    항암 들어가기전 3주 간격의 암 부위를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암부위가 커져 있습디다.

    2주 간격으로 3일씩 항암하고 두달만에 씨티 찍어서 보니 줄었거나 현상 유지 더군요.
    이 정도 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왜 그 정도가 될 때까지 몰랐느냐.
    왜 응급실을 갈 때 큰 병원으로 가지 않았느냐.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꺼다......

    너무나 큰 고통속에 있는 환자나 가족들에게 위로하는 척 하면서......
    나라면 안그랬을텐데 왜 그랬어........
    이 정도 인지 몰랐으니까요.

    가족이 아픈 경우
    병원에가면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들이 하느님으로 보입니다.
    난 가족이어도 병을 낫게하거나 고통을 덜어 주는 일등...
    아무것도 못해 주잖아요

  • 58. ㄴㄴㄴ
    '16.9.19 6:22 PM (112.160.xxx.176)

    몰핀 맞으면 몰핀 치매와요.
    가족도 못 알아봐요.
    통증이 극심해지면 dossage를 극대화시킬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정신없이 자다가 그대로 세상 떠나요.
    아파서 못견뎌서 죽는게 암이에요.
    그나마 수술 항암 방사할 수 있으면 정말 다행이에요.
    체력이 안되어 항암 딜레이되면 항암약 내성이 생겨서 약도 안 들어요.

  • 59.
    '16.9.19 6:2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허현회씨는 본인이 6인실만 고집했던걸로 알아요
    그리고 치료나 약물 같은거 거부하다 퇴원당하는 식으로요
    저도 같은 병실에 잇었던 환자들 걱정이 되더라구요

  • 60. . . .
    '16.9.19 7:22 PM (183.100.xxx.248)

    마음 아프네여. .

  • 61. 저도
    '16.9.19 8:33 PM (211.187.xxx.29)

    전이된 말기암이었어요.
    수술, 항암, 색전술등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 재발없이 살고있어요.
    이런 글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도 수술하고 항암하고 잘 견디고 살아요.
    물론 그 과정은 너무 고통스럽죠.
    무조건 항암 안한다거나, 검사등 거부해야한다는 소리 너무 위험해요.
    의사랑 가족, 환자가 힘을 합쳐도 여려운데, 그냥 이런 게시판 읽고 무조건 믿으며 나을수 있는 사람도 치료거부하거나
    시기 놓칠까 걱정입니다.
    경우에 따라, 환자상태에 따라 다 달라요.
    지금은 전과 달리 완치율이 높아요.
    제발 정확한 검사받으시고, 치료시기 놓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어요

  • 62. ...
    '16.9.19 11:57 PM (211.186.xxx.150)

    http://m.cafe.daum.net/sansamtkdgh/EB9m/10686?q=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re=1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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