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낡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1. ...
'16.9.18 11:54 PM (211.36.xxx.143)은마아파트 말씀하시는거죠?
거기는 모르겠지만
잠실 70년대후반에 지은아파트들은 튼튼하던데요.2. 거기
'16.9.18 11:57 PM (121.138.xxx.58)일부러 코스프레하는거예요..
오히려
무식하게 지어서
튼튼하다는 얘기 있던대요
층간소음도 없고3. ...
'16.9.19 12:01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근데 은마는 진짜 무섭긴 해요
전 은마아파트 과외하러갔다 그 복도도 너무 무너질것같이 으시시해서
바짝 오른쪽으로 붙어서 다녔는데 다닐때마다 오금이 저려서 혼났어요
하긴 88올림픽때도 이미 지은지 8년이나 된 아파트잖아요 엔간한
근현대 역사를 같이한 아파트이니..
전 개인적으로 둔촌주공도 넘 무섭더군요
심지어 무너질것같은 느낌에 복도에서 다리힘 풀려서 주저앉은적도 있어요4. 골드24k
'16.9.19 12:06 AM (211.36.xxx.143)재건축 빨리하려고 수리 일부러 안해서 그럴걸요.
78년도 지은 고층 아파트도 짱짱해요.
제대로만 지으면 콘크리트건물 50년도 간대요.5. 옛날
'16.9.19 5:56 AM (58.230.xxx.247)와우아파트 무너지는 영상보니 은마도 지진처럼 언제 무너질지 무서워요
그런데 주로 동유럽과 발칸 여행시 올드타운의 숙소 이용했는데
600-1000년된 건물임에도 내부수리해서 괜찮더난요
물론 올라가는 계단등을 기존건물 틈새에 만들어서 가파르고 좁고 삐걱거리고 좀 불편할뿐6. ,,,,,
'16.9.19 6:29 AM (223.62.xxx.35)거기도 거기지만,,,얼마전 지진온걸보니 초고층아파트들이 더 무서울것 같아요,,,,,불법허가에 기자재빼돌리고 지어진 건물들이 대부분일것 같은데,,,,,
7. 음
'16.9.19 8:50 AM (211.176.xxx.34)은마 살지는 않지만 원글이 못되쳐먹었다.
은마 들어와서 살 형편은 되고요?
대치동은 기여들어와 살고 싶지만 은마 빼고는 감히 쳐다볼 형편은 안되고 괜히 심통나 글로 똥 싸나봐요.8. 그 전세도
'16.9.19 9:21 AM (61.82.xxx.218)낡았어도 학군땜에 이사들와요.
그렇게 낡은집에서 고생하며 살다 그 동네 집 사기도 하고요. 전세가 아닌 매입이면 올수리해서 살아요.
그러다 아이들 교육 다 끝나면 낡은 아파트 전세주고 그 전세값으로 신도시 새아파트 사서 이사하고 그렇게 집이 2채 되는거예요.
누가 그러더군요, 젊어서 편하게 산 댓가는 늙어서 부메랑으로 돌아온다고요.
바보라서 낡은집에서 불편하게 사는게 아니죠?9. 낡아도..
'16.9.19 9:35 AM (112.152.xxx.96)거긴 돈없음 못가지 않아요??
10. ...
'16.9.19 11:56 AM (183.98.xxx.95)밖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죠
누가 거기서 살라고 강요하나요?11. 음
'16.9.19 7:18 PM (211.176.xxx.34)밖에서 보면 그리 볼 수 있다?
아무리 허름한 집이라도 누구에게는 아늑한 보금자리이고
희망일 수 있는데
너는 그런데서 어떻게 사니? 비꼬는게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건가요? 누가 강요 안해도 살만하니까 그리고 이유가 다 있겠죠? 판자촌 가리키며 저런곳에서 어찌 살아요? 저라면 절대 못살아요? 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 큰소리로 말해도 괜찮은 건가요? 돈이 좀 있는 사람이니 은마사는 사람들은 그런 모독을 받아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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