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낡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16-09-18 23:52:26
불안하지 않으세요? 보고 있기만 해도 아슬해 보이는 낡은 아파트..
주인은 대부분 새 아파트로 이사가고 학교 땜에 전세가 대부분이라는데
전 아무리 학군이 중요해도 거기 들어가 살라면 못살거 같아요
IP : 90.217.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11:54 PM (211.36.xxx.143)

    은마아파트 말씀하시는거죠?
    거기는 모르겠지만
    잠실 70년대후반에 지은아파트들은 튼튼하던데요.

  • 2. 거기
    '16.9.18 11:57 PM (121.138.xxx.58)

    일부러 코스프레하는거예요..
    오히려
    무식하게 지어서
    튼튼하다는 얘기 있던대요
    층간소음도 없고

  • 3. ...
    '16.9.19 12:01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근데 은마는 진짜 무섭긴 해요
    전 은마아파트 과외하러갔다 그 복도도 너무 무너질것같이 으시시해서
    바짝 오른쪽으로 붙어서 다녔는데 다닐때마다 오금이 저려서 혼났어요
    하긴 88올림픽때도 이미 지은지 8년이나 된 아파트잖아요 엔간한
    근현대 역사를 같이한 아파트이니..
    전 개인적으로 둔촌주공도 넘 무섭더군요
    심지어 무너질것같은 느낌에 복도에서 다리힘 풀려서 주저앉은적도 있어요

  • 4. 골드24k
    '16.9.19 12:06 AM (211.36.xxx.143)

    재건축 빨리하려고 수리 일부러 안해서 그럴걸요.
    78년도 지은 고층 아파트도 짱짱해요.
    제대로만 지으면 콘크리트건물 50년도 간대요.

  • 5. 옛날
    '16.9.19 5:56 AM (58.230.xxx.247)

    와우아파트 무너지는 영상보니 은마도 지진처럼 언제 무너질지 무서워요
    그런데 주로 동유럽과 발칸 여행시 올드타운의 숙소 이용했는데
    600-1000년된 건물임에도 내부수리해서 괜찮더난요
    물론 올라가는 계단등을 기존건물 틈새에 만들어서 가파르고 좁고 삐걱거리고 좀 불편할뿐

  • 6. ,,,,,
    '16.9.19 6:29 AM (223.62.xxx.35)

    거기도 거기지만,,,얼마전 지진온걸보니 초고층아파트들이 더 무서울것 같아요,,,,,불법허가에 기자재빼돌리고 지어진 건물들이 대부분일것 같은데,,,,,

  • 7.
    '16.9.19 8:50 AM (211.176.xxx.34)

    은마 살지는 않지만 원글이 못되쳐먹었다.
    은마 들어와서 살 형편은 되고요?
    대치동은 기여들어와 살고 싶지만 은마 빼고는 감히 쳐다볼 형편은 안되고 괜히 심통나 글로 똥 싸나봐요.

  • 8. 그 전세도
    '16.9.19 9:21 AM (61.82.xxx.218)

    낡았어도 학군땜에 이사들와요.
    그렇게 낡은집에서 고생하며 살다 그 동네 집 사기도 하고요. 전세가 아닌 매입이면 올수리해서 살아요.
    그러다 아이들 교육 다 끝나면 낡은 아파트 전세주고 그 전세값으로 신도시 새아파트 사서 이사하고 그렇게 집이 2채 되는거예요.
    누가 그러더군요, 젊어서 편하게 산 댓가는 늙어서 부메랑으로 돌아온다고요.
    바보라서 낡은집에서 불편하게 사는게 아니죠?

  • 9. 낡아도..
    '16.9.19 9:35 AM (112.152.xxx.96)

    거긴 돈없음 못가지 않아요??

  • 10. ...
    '16.9.19 11:56 AM (183.98.xxx.95)

    밖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죠
    누가 거기서 살라고 강요하나요?

  • 11.
    '16.9.19 7:18 PM (211.176.xxx.34)

    밖에서 보면 그리 볼 수 있다?
    아무리 허름한 집이라도 누구에게는 아늑한 보금자리이고
    희망일 수 있는데
    너는 그런데서 어떻게 사니? 비꼬는게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건가요? 누가 강요 안해도 살만하니까 그리고 이유가 다 있겠죠? 판자촌 가리키며 저런곳에서 어찌 살아요? 저라면 절대 못살아요? 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 큰소리로 말해도 괜찮은 건가요? 돈이 좀 있는 사람이니 은마사는 사람들은 그런 모독을 받아도 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22 전기압력밥솥 너무 무거워졌네요 2 ... 2016/09/19 905
597321 동창회 애경사 1 행복이 2016/09/19 1,164
597320 오븐기, 머신기, 팬트리장 7 근데 2016/09/19 1,663
597319 2016년 9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9 524
597318 영화에서 한효주 참 이쁘네요.... 42 이른새벽 2016/09/19 6,780
597317 뉴욕타임스, 한국 정부 북한 관련 뉴스 보도 작태 비판 3 light7.. 2016/09/19 470
597316 라텍스 죽부인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19 964
597315 드센여자보다 애교많고 남잔테사근사근한 여자가 낫다는.. 18 .. 2016/09/19 6,038
597314 "해외서 교민이 위험해도 도와주지 않는 외교부인.. 3 외교본질 2016/09/19 736
597313 장복했을 때 몸이 촉촉해지는게 있나요? 너무 건조 ㅠㅠ 8 2016/09/19 2,222
597312 암은 곧 정복되지 않을까요? 11 앞으로 2016/09/19 3,744
597311 요양보호사 국가에서 해주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고용하려면 어디서 .. 3 ㅡㅡ 2016/09/19 1,242
597310 애일리 이거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건가요? 2 dfg 2016/09/19 3,138
597309 2013년 이전자유게시판 내 글은 어떻게 볼 수 있죠? 1 …. 2016/09/19 259
597308 사유지에 담배꽁초 버리는 인간 ... 5 asif 2016/09/19 1,739
597307 어머니가 항암 안하고 호스피스에서 떠나셨어요 90 .... 2016/09/19 27,374
597306 문장의 의미 5 ... 2016/09/19 560
597305 리파캐럿과 뷰리마사지기는 쓰임이 서로 다른건가요? 리파 2016/09/19 563
597304 다섯살 아이가 벌레에 물렸는데 병원 가야할까요? 1 후아 2016/09/19 757
597303 아파트 과실 아닌가요? 2 얼음땡 2016/09/19 1,304
597302 메이크업 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158 . 2016/09/19 31,729
597301 밀정 600만 돌파했네요 16 영화밀정 2016/09/19 2,929
597300 저번 글에 교수님 취미로 사주 봐주신다는 글을 봤는데... 3 블리킴 2016/09/19 2,180
597299 지각해도 눈 감아주는 공공기관 2 ㄹㄹ 2016/09/19 1,428
597298 지금 방영되는 해운대 편성이 절묘하네요 3 티비 2016/09/19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