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나 블로그로 옷파는 사람들 몇천씩도 벌죠?

라라라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16-09-18 22:09:15
보니까 옷을 한번에 하나씩 소개해서 파는데 500장씩도 팔리더라고요..
한달에 두세번 정도 다른 옷 팔던데 잘되면 더 다양한 옷을 내놓겠죠..

옷은 그닥 이쁘지 않고 니트같은건 정말 질 나쁜게 사진으로도 보이는데도 단지 모델인 주인장이
키가크고 가늘어서 옷 소화가 잘되는 사람이라 그걸 보고 자기도 그런 핏이 나올거라 착각하고
그렇게들 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다른 인스타는 안들어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분 전략은 동물과 귀여운 자기 아기사진을 많이 
올리면서 간간히 호남 남편사진도 보여주고 친한 연옌및 부자 시댁도 은근슬쩍 비춰주고 
자기 일상소개하면서  친근감을 유발한다는거? 

어쨋든 얇은 옷한벌에 8-10만원씩이면 제계산으론 4-5만원만 남아도 4-5천만원 인데 대단한거 같아요..
언제까지 이렇게 벌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IP : 1.237.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10:12 PM (121.146.xxx.218)

    보통 최저 300만원은 법니다.

  • 2. 신기방기
    '16.9.18 10:13 PM (223.62.xxx.30)

    전 파는거야 그렇다치고
    사는게 너무 신기해요.

    정녕 주인장들도 조명 뽀샵으로 나오는 옷빨을
    사 입으면 만원대 옷이 산 금액만큼이라도 좋아
    보일꺼라 여기는지?

    감각 좋으면 딱봐도 안 사입을껀데
    어린 친구들이 사는거 아닌가 싶어요.

  • 3. ㅇㅇ
    '16.9.18 10:18 PM (58.140.xxx.85) - 삭제된댓글

    하루에 회사나가 열시간씩일해 10만원 버는사람도 많으니. 인스타하면서 취미삼아 시작해볼께요. ^^이럼서 옷 하루에 세네벌만 팔아도 우습게 십만원은 벌겠죠. 그러니 인스타가보면 너나할것없이 죄다 공구 옷 가방 팔고 있는것도 이해는되네요. 인스타 팔로워가 많을수록 더 잘 팔리겠죠. 팔로워 늘리는게 중요하죠. 그럼꼬리를 물고 성형외과같은데서 눈썹문신 각종 피부시술등등 협찬시술도 해줘요. 젊은여자들 많이보니까. 주인장이 사진 올리면 죄다 어느병원해서 했냐고 몰려가 묻고.

  • 4. 옷 뿐만이 아니라
    '16.9.18 10:28 PM (58.226.xxx.178)

    뭐 만들어서 팔고
    도자기 구워서 팔고 하던데

    그런거 다 세금은 내나요??

  • 5. 것도
    '16.9.18 10:51 PM (211.186.xxx.139)

    그녀들 능력인거죠뭐.

  • 6. 99999
    '16.9.18 10:54 PM (180.230.xxx.43)

    저도해보고싶어서 생각중인데 저렴하게 쇼핑몰보다 싸게 근데 모델이 영구린데 ㅠ아무도안사겠죠ㅠ

  • 7. ...
    '16.9.19 12:53 AM (112.145.xxx.28)

    내 동생 인스타로 옷 파는데. .........
    세벌팔림 ㅋㅋ

  • 8. 놀란게
    '16.9.19 1:42 AM (175.113.xxx.134)

    다들 옷들이 너무 비싸고요
    심지어 화장품같은건 쬐끔만 조사해도 훨싸게 팔던데
    그걸 거기서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한두개만사도 몇만원 차이 나던데
    다들 부자라서 돈 2-3만원은 신경 안 쓰이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53 문장의 의미 5 ... 2016/09/19 559
597352 리파캐럿과 뷰리마사지기는 쓰임이 서로 다른건가요? 리파 2016/09/19 562
597351 다섯살 아이가 벌레에 물렸는데 병원 가야할까요? 1 후아 2016/09/19 757
597350 아파트 과실 아닌가요? 2 얼음땡 2016/09/19 1,302
597349 메이크업 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158 . 2016/09/19 31,727
597348 밀정 600만 돌파했네요 16 영화밀정 2016/09/19 2,928
597347 저번 글에 교수님 취미로 사주 봐주신다는 글을 봤는데... 3 블리킴 2016/09/19 2,180
597346 지각해도 눈 감아주는 공공기관 2 ㄹㄹ 2016/09/19 1,426
597345 지금 방영되는 해운대 편성이 절묘하네요 3 티비 2016/09/19 1,666
597344 유치원 선생님이 잘어울릴것 같은 이미지는 뭔가요?? 10 ..... 2016/09/19 3,887
597343 맏며느리는 추석음식하고 신랑은 골프치러 21 추석에 골프.. 2016/09/19 4,663
597342 같은일 하는 회사 직원이 너무 싫어 회사 가기가 싫어요 12 ㅅㅅ 2016/09/19 5,281
597341 암웨이 1 .. 2016/09/19 1,885
597340 욕실 하수구 냄새 원인을 몰겠네요ㅠ 6 궁금 2016/09/19 2,895
597339 텍사스 지* 구매대행 블러거 믿을만 한지요? ㅂㅂㅂ 2016/09/19 388
597338 화장실 옆칸에서 훔쳐보기 무죄래요. 9 헐헐 2016/09/19 1,831
597337 진짜 남편의 이기심에 치를 떱니다 43 ... 2016/09/19 18,189
597336 문제적 남자의 이수근,,,아우~ 짜증나 29 2016/09/19 8,064
597335 넘 예뻐요 공효진 3 푸푸 2016/09/19 2,200
597334 비지니스 클래스 처음 타는데 73 비지니스 2016/09/19 21,099
597333 장작 인터넷과 캠핑장중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캠핑다니시는.. 2016/09/19 553
597332 서울대 영문과에 합격할려면 어느 수준이나 될까요? 14 .... 2016/09/18 4,527
597331 항암 치료 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는거 진짜인가요? 48 골드24k 2016/09/18 27,488
597330 대치동 낡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11 ... 2016/09/18 5,550
597329 어제 분양받은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어요ㅠ 14 dfgjik.. 2016/09/18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