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넘어지신 뒤에 아프다고 해서 병원갔더니 꼬리뼈에 실금이 갔다고하는데요.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 맞는 것 밖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고 그냥 입원중이신데
연세가 팔순이고 골다공증이 심해서
뼈가 잘 붙을지 고민이네요.
자연적으로 아물 수 있을지 걱정인데요.
혹시 인공적으로 접합하는 방법도 있나요?
잘아시는 분 있는지 ...궁금해서요!!
물론 병원에서 상담도 받겠지만
친정엄마가 혼자 계시기 때문에 여러 걱정이 앞서네요.
엄마가 넘어지신 뒤에 아프다고 해서 병원갔더니 꼬리뼈에 실금이 갔다고하는데요.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 맞는 것 밖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고 그냥 입원중이신데
연세가 팔순이고 골다공증이 심해서
뼈가 잘 붙을지 고민이네요.
자연적으로 아물 수 있을지 걱정인데요.
혹시 인공적으로 접합하는 방법도 있나요?
잘아시는 분 있는지 ...궁금해서요!!
물론 병원에서 상담도 받겠지만
친정엄마가 혼자 계시기 때문에 여러 걱정이 앞서네요.
15살때 엉덩방아 찢어서 꼬리뼈가 그랬는데 무쟈게 아팠어요. 생활을 안 할 수도 없고 누워 있을 수도 없었는데 한 달 넘게 아팠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수술 못한다면 움직이지 않고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게 제일 빨리 붙어요
골다공증 약을 1년정도 드시면 좋아져요
누웠다 일어날때 앉았다 일어설때 옆에서 부축해 드리세요 화장실가서 변기에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도 부축해 드리세요
그렇군요..
몸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 작은 움직임에도 굉장히 아프다고 하시는데
다행히 화장실에는 혼자 다니시네요.
다 나으실때까지는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할거예요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가서 안정을 취하라고 하고 혼자 계셔야 하면 뼈 붙을동안 요양병원에 모시세요
젊으면 자연치유되는데
노인이시라 힘드시겠네요..
2주 기다려보라고하죠?
2주후에 시술하셨어요 저희엄마는....
공다공증이 심해서 자연치유도 안되었구요
만약에 자연적으로 붙는다해도 제위치에 안붙으면 다시 하셔야하구요
결론은 시술(시술이라고표현하더라구요)하셔야할거에요
의료보험상 2주이내는 보험적용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ㄱ,래서 보조기차고 2주후에 시술했어요
(저희 엄마는 허리)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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