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아이낳았다고 축하문자보내야하나요?

조회수 : 6,295
작성일 : 2016-09-18 18:47:18
제가 시누이보다 세살어린 새언니인데요.
저 아이둘 날때도 문자연락없었는데..
굳이 할필요없죠?
남편이 넌지시 아기사진까지 보냇길래
당황중이라;;
IP : 211.36.xxx.1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9.18 6:4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네 그냥 받은만큼 평상시 한만큼만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 2. ㅇㅇ
    '16.9.18 6:49 PM (49.142.xxx.181)

    원글님 아이 낳을때도 연락 없는걸 봐서는 문자 연락같은걸 싫어하는 시누이인가봅니다.
    저도 그런거 싫어하거든요.
    안하셔도 됩니다.

  • 3.
    '16.9.18 6:50 PM (1.227.xxx.5)

    에잉~~~~ 시누이가 개념 없는 인간이라고 원글님까지 그러실거 뭐 있나요.
    요즘 카톡 공짠데, 1-2분 내어서 아기 낳은거 축하해요, 건강히 몸조리 잘 해요. 정도로 짧게 보내주세요.
    돈이나 선물은 하지 말구요. ^^

  • 4. ㅡㅡ
    '16.9.18 6:52 PM (116.37.xxx.99)

    저라면 보내요
    어려운것도 아닌데요
    출산축하한다 조리잘해라..간단하게

  • 5. 그래요
    '16.9.18 6:52 PM (121.133.xxx.195)

    돈드는ㄱ아닌데 짧게 축하문자 하나 던지세요 ㅋ

  • 6.
    '16.9.18 6:53 PM (58.227.xxx.77)

    시누가 이상한거죠

  • 7.
    '16.9.18 6:54 PM (112.173.xxx.198)

    시누이는 안해도 되는데 올케는 해야해요??
    댓글들 이상하네.
    시누이 안했으면 올케도 하지 말아야죠.

  • 8. ....
    '16.9.18 6:56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챙겼으니 된거죠
    자기 가족은 자기가 알아서...ㅡ,.ㅡ

  • 9. 두솔
    '16.9.18 6:57 PM (14.39.xxx.96)

    애 낳기전까진 어른이 아니죠.^^
    시누가 나인 많아도 생각이 어려서 그런거죠.
    먼저 출산한 언니가 너그러이 고생했다 건강해라 인사해주면 좋죠~~

  • 10. 무슨
    '16.9.18 6:58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애낳으면 어른된다는건 말장난이죠
    문자보내지마세요

  • 11. 의무는 아니지만
    '16.9.18 7:00 PM (59.6.xxx.151)

    하면 좋죠
    남편 신경 쓰니까 하면 좋다는 거고
    받는 사람이 그거 받아 뭐 특별히 좋은거 있겠어요?

  • 12. 똑같아 지실래요?
    '16.9.18 7:00 PM (175.226.xxx.83)

    이럴때는 보내는게 이기는겁니다

  • 13. ㅇㅇ
    '16.9.18 7:03 PM (211.177.xxx.194)

    그까짓거 돈드는거도 아니고 어려운일도 아닌데 저같으면 보내고말아요.
    보낼까말까 기싸움하느니.

  • 14. 뭐라고
    '16.9.18 7:04 PM (218.239.xxx.222)

    여기 글까지 올려 묻는걸보니 보내기 싫은맘이 더 큰거 같은데 그럼 하지마세요
    너는 안보냈는데 나는 왜?라는 생각이면서 뭘 묻나요?

  • 15. ..
    '16.9.18 7: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해서 똑같은 사람 되고 싶으시면...

  • 16. ㅇㅇ
    '16.9.18 7:05 PM (211.177.xxx.194)

    시누이 안했어도 올케는 해야된다는 개념이 아니라. 직장후배가 출산했어도 그 정도 문자나 카톡은 보내잖아요

  • 17. 문자
    '16.9.18 7:06 PM (61.72.xxx.128)

    저라면 그까이거 축하 문자 보내줍니다.

  • 18. 이겨서 뭐함
    '16.9.18 7:0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애 둘 낳을때 문자 한번도 안한 시누면 저라도 안할듯
    직장 후배도 그런애라면 연락 안해요
    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 19. ,
    '16.9.18 7:1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우선 축하문자보내면서
    ps 문자싫어하실까 괜시리 걱정되네요.
    그러세요.

  • 20.
    '16.9.18 7:12 PM (218.232.xxx.140)

    하기싫고
    안하고 시부모님이나 남편한테 불편하지 않으시면
    안해도 되죠

  • 21. .....
    '16.9.18 7:15 P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똑같은 사람되느냐 아니냐의 선택.

  • 22.
    '16.9.18 7:22 PM (211.36.xxx.17)

    제가요.
    차라리 평소에도 연락없는 시누엿다면 모르는데.
    저 결혼해서 그동안 여러 겪은일?이 많아서 그런지.
    차마 꾸역꾸역 문자보내기 싫어서 남편한테도
    난 받은만큼할꺼야하고 말햇지만
    근데 보통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글올렷어요..

  • 23. ㅇㅇ
    '16.9.18 7:32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보통 인사정도는 하지 않나요
    사이 나쁘지 않으면 선물도요

  • 24. ㅇㅇ
    '16.9.18 7:34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보통은 인사 정도는 하죠
    때론 선물과 함께..

  • 25. 여기
    '16.9.18 7:41 PM (59.22.xxx.140)

    여자들 웃기네요.
    스스로 며느리 굴레를 쓰고 있네.
    시누는 철이 없어 당연하거고 며느리는 똑같이 하면 똑같은 사람이다?
    왜요?
    똑같은 사람 되면 어때서요?
    왜 타인과의 관계는 똑같이 하라고 하면서 시집 일에 며느리는 니가 양보하라식이에요.
    이러니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죽어나지요.

  • 26. 여기님 동감 백개
    '16.9.18 7:49 PM (222.99.xxx.103)

    왜요?
    똑같은 사람 되면 어때서요?
    왜 타인과의 관계는 똑같이 하라고 하면서 시집 일에 며느리는 니가 양보하라식이에요.

    222222

  • 27. 시누는 당연하다는
    '16.9.18 7:53 PM (115.140.xxx.66)

    댓글 하나도 없는데요
    다들 시누가 개념없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똑같이 개념없고 싶음 문자안해도 됩니다.

    근데 나라면 개념없는 같은 인간 되기는 싫을 것 같아요

  • 28. 똑같이
    '16.9.18 8:10 PM (219.255.xxx.83)

    똑같이 해주세요

  • 29. ㅇㅇ
    '16.9.18 8:23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예의 모르는 사람에게 똑같이 예의 없이 굴면, 님도 예의 없는 사람입니다.

  • 30. 아이고
    '16.9.18 8:25 PM (112.140.xxx.70)

    시누 올케사이를 떠나서 생각하세요
    결혼전 아가씨때는 대부분 그런인사 할줄도 몰라요
    누구라도 문자인사보내면 상대방도 느낄때가 있어요
    어려운일도 아닌데
    왜케 다들 유치하시나요?
    내가먼저 조금 너그러운 마음을 쓰면 좀 안되나요?

  • 31. 말은 바로
    '16.9.18 8:33 PM (59.6.xxx.151)

    무슨 며느리 굴레요 ㅎㅎㅎ
    시누는 안해도 나는 해야지 했다면 며느리 굴레겠지만
    남편이 하라는게 신경 쓰이는구만
    굴레로 따지면 남편 비위 맞추고 싶은 굴레겠죠
    남편 그러거나 말거나 되는 사람은 시집살이 안해요

  • 32. 북한산
    '16.9.18 8:38 PM (175.123.xxx.241)

    상대는 나한테 해준게 없다 하더라도 내가 할 도리는 다하는게 좋더군요.
    그래야 나중에라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거든요.

  • 33. 그냥
    '16.9.18 8:38 PM (175.113.xxx.134)

    축하문자보내는 정도는 할 거 같아요
    어찌 그렇게 무 자르듯 사나요
    그리고 남이 경우없이 한다고 나도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다른 일도 아니고 출산인데 원수 사이 아니면
    새생명에게 축하한다 해 주세요

    그리고 남편과 결혼 생활 유지하는 동안
    시누이는 완벽한 타인도 아니고 어쨌든 엮이는 사람이니까
    타인과는 다르죠

    타인은 내가 관계 완전 차단 가능하잖아요
    근데 시누이는 저렇게 시늉이라도 해 주는게
    나도 편해요

    괜히 안 했다가 시댁에서 말도 이러쿵 저러쿵 나올 수 있고
    크게 힘든 일 아니면 하는게 나도 편하더라고요
    너무 부당한 일이면 항의하고 싸우라고 하겠지만
    문자는 그렇게 싸울 일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34. ㅡㅡ
    '16.9.18 8:42 PM (211.200.xxx.137)

    아니 이게 뭐라고 속 끓이나요
    저같음 문자 안 보내요.
    솔까 문자 보낸다고 고마워하겠나요?

    근데 남편도 주책이네요.
    자기혼자 보지 뭔 사진을 전달하고 그랜대요
    같은핏줄인까 신기하지

  • 35.
    '16.9.18 9:16 PM (223.62.xxx.62)

    좋은 맘으로 문자보내고 마세요 ^^ 원글님은 그 시누이보다 대인배니까요 ^^ 저 위에분 말씀처럼 상대가 어떻든 내할도리를 하는게 나한테도 좋더라구요 부부는 무촌이라는데 내남편 동생이잖아요 남편생각해서라도 한두줄보내보세요

  • 36. 남편폰으로
    '16.9.18 9:39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언니가 축하한다고 전해달란다
    라고 보내달라고 하세요.

  • 37. 무관
    '16.9.18 9:55 PM (175.197.xxx.98)

    저는 형식적인 카톡이나 전화하는것 별로에요.
    그런것 받았다고 좋을것도 없고, 안보냈다고 기분나쁘고 할것도 없구요.

    사람마다 다른거니깐 비교해서 고민하지 마시고, 시누성격을 파악해서 서로 자질구레한 안부연락 안하는
    사이면 그에 맞게 안하시면 됩니다.

    굳이 신경써가며 할까 말까 망설이지 마시길....

  • 38. ㅁㅁ
    '16.9.18 10:0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이 정확한 상황표현이 아닌거 같고

    안부에는 문자는 아니죠

  • 39. 좀 더
    '16.9.19 12:28 PM (122.35.xxx.20)

    크게 생각하셔요.
    시누이가 올케 출산했을 때 축하 인사 한 마디 안한 건 누가 봐도 시누이가 잘한 일은 아닌 거잖아요.
    시누이가 나한테 인사 한 마디 안했다고 똑같이 그럴 거 뭐 있나요:?
    엄청난 육체적 시간적 노력이 필요한 일도 아니고, 남편이 애기 사진 보냈다는 건 자기 동생이 원글님에게 저지른 잘못이 있으니 직접적으로 인사 해달라고 말은 못하면서도 은근히 바람다는 뜻이잖아요.
    그냥 통 넓게 문자 함 날리시면 앞으로 다른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원글님이 큰소리 칠 수도 있을 거예요.
    꼭 그런 거 아니더라도 굳이 이걸 여기에다 물으신 건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셔서 그런 거 아니셔요?
    저 같으면 그냥 문자 하나 보내고 마음 편하게 있겠습니다.

  • 40. ...
    '16.9.19 5:44 PM (61.33.xxx.130)

    시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정의 평화를 위해 그냥 보낼것 같아요.

    형식적이어도 아는 사람이라도 애기 낳으면 축하한다고 문자 하나 보낼수 있는거잖아요. 가서 얼굴 보고 오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축하 문자 보내는거니까 편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309 이번에도 국민 안전처 홈피는 또 먹통 6 관심없나 2016/09/20 451
598308 작년에 담근 쑥 엑기스가 위에 곰팡이가 5 가을 2016/09/20 1,373
598307 진짜 용감한 무신론자 내지는 안티 개독이 한분 계시네.. 58 ... 2016/09/20 3,081
598306 몽쉘 녹차맛은 왜 광고만 해 놓고 오프라인에선 안팔아요? 3 .. 2016/09/20 1,947
598305 무대에서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집중력 2016/09/20 553
598304 맨날 자기 하소연하는 친구 어떠세요? 15 ㅇㅇ 2016/09/20 6,911
598303 경기남부인데 지금 지진있는거 아니죠? 7 2016/09/20 3,660
598302 6세 위인전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싱고니움 2016/09/20 1,691
598301 노후준비 5 2016/09/20 2,899
598300 이 게시판에서 종교 전도글을 신고하려면 어디에 해야 하나요?(내.. 65 ........ 2016/09/20 2,992
598299 경찰대출신 경찰 정도면 선자리 어떻게 들어오나요 ? 16 a 2016/09/20 10,930
598298 적양배추 농약 많이 주나요? 1 .. 2016/09/20 1,335
598297 오늘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겠죠? 6 괜찮겠죠 2016/09/20 2,229
598296 '할마 할빠'가 키운 아이, 어른 공경심 더 높다??? 11 zzz 2016/09/20 2,270
598295 이어폰 끼고 노래듣는게 요즘의 작은 행복이예요. 3 ㅎㅎ 2016/09/20 1,059
598294 부산 또 지금 좀 흔들리지 않았나요?? 12 2016/09/20 4,302
598293 고지방 저탄수. 해외도서 섭렵하고 다 해 보았는데.. 6 .. 2016/09/20 4,156
598292 탄수화물 줄이는게 요즘 화제네요.. 케이블도 6 ㄸㄷ 2016/09/20 3,296
598291 고양이가 지진 느낀 걸까요 1 Cat 2016/09/20 1,684
598290 강서구 가양역 주변 주차할만한곳 있을까요 2 가양역주변 2016/09/20 1,178
598289 남편 옷에서 모텔 냄새 21 ... 2016/09/20 15,190
598288 갱년기 1 2016/09/20 861
598287 나만 지금 뱅글뱅글 어지럽나요? 7 지진불안 2016/09/20 1,491
598286 정형외과 몇시쯤이 한산한가요? 4 배숙 2016/09/20 572
598285 비염이 있는데 이거 축녹증일까요? .. 2016/09/20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