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때마다 그중에 한명은 따돌리는 아이

LllRrr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6-09-18 16:45:13
초5 남자아이구요
남자아이들 특성상 이애 저애 만나는대로 노는데요
무리만 만들어지면 꼭 그중에 한명 따돌리네요
A라는 아이가 꼭 한명을 찝어서 다른애들 주동해요
다른아이들은 하자는대로 따돌리더라구요
오늘은 3학년짜리 애를 따돌려서
보다못해서 오늘은 우리아이가 다른아이들한테 A가 시키는대로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못들은척 하더래요 얘는 또 기분이 나빠져서
집에 들어와서 이 이야기를하더라고요
학교에서도 이애저애 지 맘에 안들면 애들한테 놀지 말라고 한대요
애들은 또 시키는대로 한다네요
A는 왜 그러는걸까요
IP : 39.7.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 아이네요
    '16.9.18 5:10 PM (218.52.xxx.86)

    그 아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하세요.
    초5면 어린 나이도 아니고 알거 다 아는데 그 아이 인성이 참 안좋네요.

  • 2. 원래 그런애에요
    '16.9.18 5:21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절대 안바뀌니까 그런아이랑 어울리지않게하세요

  • 3. .....
    '16.9.18 5:24 PM (220.71.xxx.152)

    절대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할 아이예요
    그런애는 항상 구설수에 휘말리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요
    실제로 제 주위에도 저런 아이가 있었는데
    중학교때 학폭으로 신고당해서 주위에 있는 애들 다.... 기록 남았어요
    공부 꽤 잘하던 아이도 있었는데, 그 일로 특목고는 물건너 갔고
    그일 전에는 따돌림 주동하던 애 엄마하고 팀짜서 과외하고 대회나가고 그랬는데, 그 일 이후로 완전 싸움나서 난리도 아니었네요 (사실 누가 주동인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주동자라고 자기는 그냥 보고만 있었다고 발뺌하고 가해자 엄마한테 제발 합의해달라고 만나달라고 찾아가고 그러더라구요) 암튼 그런 분위기는 아예 끼지도 말고 가까이 가지도 말아야 해요. 특히 애가 공부좀 하면 더더욱 가지 말라고 하세요

  • 4. .....
    '16.9.18 5:26 PM (220.71.xxx.152)

    그리고 다른 애들 엄마들하고 만나서 슬쩍 물어보세요.
    담임 보다는 다른 엄마들 만나서 분위기 파악해 보시면 답 나오실거예요

  • 5. ㅇㅇ
    '16.9.18 5:27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원인을 생각하지마세요. 왜 그럴까...어떤 이유가있어서가 아니라 원래 그런애니까 이해하려들지마시고 그냥 최대한 멀리하는게 답이에요. 천성은 바뀌지않아요

  • 6. LLlRrr
    '16.9.18 5:41 PM (39.7.xxx.175)

    네 놀지 않도록 할께요
    그런데 아이가 친한친구들이 또 걔랑 다 친해서 몰고 다니거든요 친한아이들이 겹치니까 놀다보면 같이 자주 놀게되요
    빨리 6학년되서 다른반됐으면 좋겠네요

  • 7. ..
    '16.9.18 5: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애는 학푹으로 신고해서 기를 죽여놔야 해요.
    밀고자로 손가락질 받을까 두려우면 정기조사를 할 때
    그 놈이 한 짓 상세하게 적어올려요.
    그런 신고 받고도 학교에서 조사 안 들어가면 큰 일나기 때문에
    학교가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라도 학폭위 소집해요.

  • 8. ..
    '16.9.18 6:26 PM (112.152.xxx.96)

    그게 그애는 놀이방법이라..그애를 따돌려야 해요..결국 아무도 안놀아야 지잘못 느끼죠

  • 9. 우리애
    '16.9.18 7:55 PM (223.62.xxx.157)

    학교에도 그런애가 하나 있는데 진짜 짜증나요 괜히 울애한테 그애 좋은점 말해주고 같이 어울리게 했는데 어이없게도 아이친구들 무리를 갈갈이 찢어놓네요.. 한번 아니다싶은 아이는 몇년지나도 역시 아닌거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따 시키기 좋아하는 두아이가 절친이 되어 다니네요 나머지 애들은 다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에가 제발 훼방놓지말았으면 좋겠어요 미꾸라지한마리가 물 흐린다더니... 갸를 가까이 하게씀 만든 제 불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409 출산하고 친정에서 살기... 17 ㅇㅇ 2017/01/17 4,320
641408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7일 최근 '퇴주잔 논란 2 youngm.. 2017/01/17 1,107
641407 헐.미수습자가족손잡고..반기문 5 토나와. 2017/01/17 1,994
641406 [탄핵인용]작두콩차 질문드려요 2 2017/01/17 775
641405 자랑 좀 할까요? 10 전생에 왕족.. 2017/01/17 2,558
641404 기독교가 만든건 신이 아니고 사탄이다. 2 인간의가축화.. 2017/01/17 529
641403 불안김때문에 대학 낮춰가고 3 ㅇㅇ 2017/01/17 1,723
641402 반기문 페이스북 만들었대요! 3 ᆞᆞ 2017/01/17 992
641401 정봉주 왤케 웃겨요? 13 ㅋㅋ 2017/01/17 4,478
641400 보통 자기물건 정리하거나 결혼전에 정리할때 책은 몇권 남기세요?.. 5 ㅡㅡㅡ 2017/01/17 1,107
641399 사장의 권고사직 어떻게 대응할까요? 4 ㅎㅎ 2017/01/17 1,965
641398 맛있는 리코타치즈 추천부탁드려요 2 애플파이 2017/01/17 2,624
641397 전라도 광주 에서 마포구 광흥착역을 가야해요 도와주세요^^;;.. 9 ... 2017/01/17 686
641396 파리 시내 여행문의 드려요 8 메이 2017/01/17 1,036
641395 카페라떼 하루 한 잔씩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까요? 5 카페라떼 2017/01/17 5,319
641394 볼수록 예쁜 얼굴이 뭐죠? 23 2017/01/17 8,737
641393 괴롭습니다. 형광등.. 6 .. 2017/01/17 1,528
641392 콩나물로 애들이 좋아할만한거 9 ㅇㅇ 2017/01/17 1,598
641391 중등자녀 집안일 얼마나 시키세요? 18 음. 2017/01/17 3,214
641390 문재인이 장갑을 안 가지고 다니는 이유 10 그러게나도궁.. 2017/01/17 3,061
641389 삼각김밥 전자렌지에 돌릴때 시간 1 .. 2017/01/17 1,673
641388 티비 싸게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0 302호 2017/01/17 1,825
641387 반기문 끔찍하네요 3 ... 2017/01/17 1,988
641386 반기문 원샷에 댓글 ㅋㅋ 23 ㄱㄴ 2017/01/17 5,745
641385 맛있고 간단한 두부요리 좀 알려주세요~~~~ 11 ,, 2017/01/17 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