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상추는 사서 몇잎 뜯어 먹고 ..나머진 버리게 되는데..

보관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6-09-18 14:16:56
어찌 보관하시나요....산 첫날 씻어 물기빼도 물러서 ..거의 다벼려요...사지 말아야 되는 채소인지..
IP : 112.152.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2:18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작은걸로 사시고
    사면 바로 손질해 물기빼고 야채보관통에 담아놓고 드세요
    보통 뜯다 손질 귀찮아 안먹고 두다 시들고

  • 2. 생으로
    '16.9.18 2:31 PM (211.36.xxx.9)

    사과처럼 들고 먹어치워요
    저야 워낙 생야채를 좋아해서
    사각사각 맛있어요

  • 3. happywind
    '16.9.18 2:35 PM (122.254.xxx.158)

    아예 잘 해 먹을 자신없음 사과랑 갈아서 먹든 요플레 하나 부어서 간식 겸 먹어 없애요

  • 4. ..
    '16.9.18 2:40 PM (183.98.xxx.91)

    진한 초록색 겉잎은 버리고 나머지는 물에 씻어서 말린 후 락앤락에 넣어두고 먹거나 통째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해요.
    저는 샐러드보단 상추처럼 고기 싸먹어요.
    상추나 다른 쌈채보다 훨 고소해요. 특히 불고기로 쌈 사먹음 맛있어요. ^^

  • 5.
    '16.9.18 2:42 PM (59.15.xxx.87)

    그래서 야채믹스 사요.
    마트에 한끼 야채 한팩씩 된걸로..
    좀 비싼것 같은데 음식 버리는것도 지겨워서요

  • 6.
    '16.9.18 2:43 PM (121.128.xxx.51)

    먹을만큼만 잎을 떼어서 씻어 먹고 나머지는 물기 없이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 시켜요

  • 7. 볶음
    '16.9.18 2:57 PM (67.40.xxx.123)

    그냥 볶아서 한번에 없애세요. 대학 다닐때 중국계 룸메이트가 양상추를 기름에 볶다가 굴소스 넣고 볶음 만들어 잘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냥상추는 생읋만 먿는 건 줄 알았는데 익혀먹으묜 양이 확 줄고 맛도 됀찮아요.

  • 8. 해리
    '16.9.18 3:54 PM (125.177.xxx.71)

    전 그래서 로메인 상추를 사요.
    양상추가 아삭아삭하고 물기 많아서 씹는 맛이 좋긴 한데 대단히 맛있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을건데 굳이 그거 아니어도 되겠더라구요.
    로메인 상추를 한 3장 정도만 샌드위치에 겹쳐넣어도 충분히 맛있고
    샐러드할때도 로메인 상추랑 치커리 몇 잎 넣어요.

    물론 양상추 있으면 그걸 쓰지만 한 번 사면 얼마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 돼서 다른 채소로 대체합니다.

  • 9. 존심
    '16.9.18 5:14 PM (39.120.xxx.232)

    맨 겉잎은 떼어내고
    그다음 잎은 몇장 떼어내서 손으로자르고
    속통이 남으면 꼭지가 위로오게 해서
    남편분한테 손바닥으로 사정없이 내려치라고 하세요.
    그러면 꼭지가 빠집니다.
    나머지도 손으로 뜯어서 씻어서 물기 빼서 지퍼백에 넣어서
    야채칸이나 김냉에 보관하세요.
    칼이 닿으면 그부분이 변해서 먹기 싫어집니다...

  • 10. 존심
    '16.9.18 5:15 PM (39.120.xxx.232)

    세라믹칼이 있으면 그것으로 하면 좀 오래갑니다.
    그래도 손으로 뜯는만 못합니다...

  • 11. 양배추류
    '16.9.18 6:56 PM (121.162.xxx.212)

    농약제거가 잘 안돼서 ㅜㅜ

  • 12.
    '16.9.18 8:51 PM (183.100.xxx.85)

    데쳐서 된장국 끓이면 구수하고 맛있읍니다. 멸치육수 된장 데친 양상추잎 그렇게 넣고 끓여 보세요. 샌드위치 가게 하시는 분이 남는 양상추를 그렇게 해 드시더라구요.

  • 13. 호롤롤로
    '16.9.19 12:02 PM (220.126.xxx.210)

    양상추는 살때부터 꼭지가 빨갛지 않은걸로 구하셔야 그나마 오래 드시구요.
    손질하실때 칼은 절대 쓰지마세요..그럼 더 금방 물러요..
    손으로 한겹씩 먹을만큼만 벗겨 씻어 드시고..나머진 씻지말고 그냥 통째로
    잘 싸서 냉장보관하고 하셔야 그나마 오래드세요~
    제일좋은건 2일안에 다 드시는게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288 아이의 사회성 개선, 상담기관이 도움이 될까요? 4 ㅇㅇ 2016/09/26 1,180
600287 이제 정수기 못 믿겠어요. 물 끓이는 중이에요. 6 2016/09/26 4,100
600286 그린레프트, 성주 농민들의 투쟁 세계에 알려 light7.. 2016/09/26 275
600285 자식자랑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8 ㅇㅇ 2016/09/26 3,011
600284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던 일이 뭔가요?.. 31 인생 2016/09/26 7,571
600283 [단독] 김재수, 농식품유통공사 사장 때 회삿돈으로 교회에 기부.. 9 교회나라 2016/09/26 1,839
600282 구남친 결혼소식에 신부얼굴이라도 보려고ㅋㅋ 63 유치해 2016/09/26 25,366
600281 미 카운터펀치,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잘못된 역할 제시 light7.. 2016/09/26 267
600280 카톡 아이디 3 믿을까 2016/09/26 437
600279 작가 도자기 컵 얼룩 위생상 괜찮나요? (사진 있음) 5 조언구함 2016/09/26 1,578
600278 양가 지원 받는게 좋아요 7 결혼할때 2016/09/26 2,324
600277 지금 걸어서세계속으로 러시아편보는데 1 2016/09/26 1,170
600276 발 큰 (250이상)사람들은 겨울 부츠 어디서 보세요? 3 대발 2016/09/26 746
600275 조금전에서야 잠든 딸 보면서 다들 힘내요.. 2016/09/26 892
600274 교복 와이셔츠 3 Dl 2016/09/26 650
600273 메리지블루(결혼 전 우울증)같아요 ㅠㅠ 5 ..? 2016/09/26 3,330
600272 외모가 진짜 중요하죠 10 ㅡㅡ 2016/09/26 3,506
600271 한번 실패하고 회복해보신분 있는지요?? 9 질문 2016/09/26 1,587
600270 사주 바꾸려면 성격 변화시키기? 4 ... 2016/09/26 1,891
600269 부모님이 쓰던 침대를 결혼하면서 가져가는 게 괜찮은건가요? 12 답답 2016/09/26 3,230
600268 감사합니다 99 .... 2016/09/26 21,778
600267 어쨌든 시댁식구들은 안보고 살고 싶은건가요? 33 // 2016/09/26 6,136
600266 대출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8 .. 2016/09/26 3,646
600265 지적 매력이 있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37 s 2016/09/26 17,937
600264 강아지가 침대로 못 올라오네요.. 10 망이엄마 2016/09/26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