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이나 남편이랑 방귀 트고 지내나요?

궁금 조회수 : 5,237
작성일 : 2016-09-18 13:50:39
방귀도 트고, 트림도 트고요..

사실 섹스하면 성기랑 항문까지 자세히 보게되는데 의외로 방귀는 안튼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다 트고 사는데 안트면 너무 신경쓰고 불편할거같기도 하고 ㅎㅎ

남자는 연애때도 친해지면 막 뀌고 그러잖아요.

우리나라만 여자가 이런건가요? 다른 나라도 여자는 조심하나요?
IP : 39.7.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9.18 1:58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아뇨
    남편이든 남친이든 내앞에서 장난으로라도 북북거리면
    불쾌하고 짜증나요
    내가 그꼴 싫으니 당연 안텃어요

  • 2. 글쎄
    '16.9.18 2:00 PM (218.52.xxx.86)

    남자라고 친해진다고 막 뀌는건 아니예요.
    사람마다 다르죠.
    7년 연애했는데 연애할 때 남편이 내 앞에서 방귀 낀적이 없어요.
    근데 결혼하더니...
    전 지금도 남편 앞에선 안뀌어요,
    방귀 막 뀌는 사람 싫어요. 형제지간이라면 그나마 모르겠는데 이성간에 그러면
    이성으로 안느껴지고 점점 가족이(19금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닙니다 이런 농담처럼?) 되어가는 그낌?
    배우자라도 남녀관계인데 아무리 편해도 추한 모습은 좀 자제하고
    어느 정도 긴장감이 있어야 좋은거 같은데요.

  • 3. ㅇㅇ
    '16.9.18 2:00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일흔 어머니 아직 아버지께 안 트심

  • 4. ...
    '16.9.18 2:05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저는 생리통이 심해서 그때 몇번인가 차마 배에 힘을 못줘서 소심하게 뽀옹하고 실수했는데
    제 남편은 11년째 단 한번도 그런적 없네요
    부부간에 무슨 내외를 하냐며 싫다는데 때도 벅벅 밀어주면서
    한번 물어봤는데 방귀뀌긴한다고

  • 5. 원글이
    '16.9.18 2:07 PM (39.7.xxx.33)

    불편해서 저는 안트곤 못살았을거 같아요.
    안트신 분들은 친정 부모님이랑도 그랬나요?
    혼자 있을때만 편하게 하시나봐요 ㅎ

  • 6. 헐랭
    '16.9.18 2:08 PM (121.133.xxx.195)

    섹스해도 항문까지 다 보여주진 않았는데요?2

  • 7. ㅁㅁ
    '16.9.18 2:12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부모님 당연
    애들앞에서도 냄새발사는 예의가 아니잖아요

  • 8. 아뇨
    '16.9.18 2:12 PM (219.255.xxx.212)

    남편도 나도 서로 앞에서 방귀 트림 안해요
    섹스하는 사이라고 서로 못볼거 안볼거
    다 보여주는 사이는 아니죠
    아니, 섹스하는 사이니 더 보여주기 싫어요
    아무리 편한 남편 애인이라도 부끄러운 건 보여주기 싫어요
    가끔 여기서 화장실 문 열어두고 서로 볼일 본다는
    부부 얘기 들으면 깜짝 놀라요 ㅎ

  • 9. ....
    '16.9.18 2:28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애가 어리면 문열고 볼일 보게 돼요. 그러고 싶어 그러는 거 아니에요.
    일부러 북북 뀌고 그럴거까진 없지만 억지로 참아도 안돼요.
    가스가 혈액으로 녹아들어가서 혈색도 나빠지고 여드름도 나고 그러거든요.
    뭐든 자연스러운 게 제일 좋아요.

  • 10. ㅎㅎ
    '16.9.18 2:44 PM (118.33.xxx.146)

    방구나 똥 얘기하면 친밀감이 더해진다는데 ㅎㅎㅎ

  • 11. 다 트고
    '16.9.18 2:45 PM (58.227.xxx.173)

    살아요. 처음부터...
    그래도 사이만 좋습니다. ^^

  • 12. 그게
    '16.9.18 2:58 PM (210.186.xxx.56)

    문열고 응가하고 샤워할때 급하면 응가하고 ....ㅡ런데 방귀는 못트겠더라구요. 애들 아기때 아기가있으니 방귀 참는 절 발견하고는 타인이있으면 참는게 습관이 되었구나 싶더라구요

  • 13. ㅇㅇ
    '16.9.18 3:04 PM (223.131.xxx.199)

    근데 그게 생리현상인데, 같이 사는 부부가 한번도 실수라도 안한다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전, 뭐 트고 싶었던 건 당연히 아닌데,,, 아주 안하는 건 불가능하던데요. ㅠ

  • 14. 남편은
    '16.9.18 3:09 PM (61.72.xxx.128) - 삭제된댓글

    결혼하더니 신경 안쓰고
    생리현상인거 알고 이해하죠.
    근데 너무 당당하게 그러니까 싫어요.
    20년 넘은 부부니까 남편은 저보고 신경쓰지 말라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 15. ...
    '16.9.18 3:31 PM (58.146.xxx.77)

    튼것과 안튼것의 중간쯤.

    조심은하고
    무심코나오면 서로 놀리고 사과해요.

    이게무슨소리지?
    미안.쏘리. ㅋ
    이정도.

  • 16. 원글이
    '16.9.18 4:13 PM (39.7.xxx.33)

    매너상 안 트신 분들도 많은가봐요 ㅎ
    근데 섹스할때 어떻게 하시길래 안보여줄수가 있는지..
    불켜든지 환한데서 한적이 한번도 없고 정자세로만 하나요?
    진심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어린 아이 앞에서도 참는분은 매너가 몸에 배셨나봐요..

  • 17. 음..
    '16.9.18 5:17 PM (14.34.xxx.180)

    저는 감추고 가리고 이런거 못해요.
    불편해서
    자연인의 상태로 살아요.

    그래야 몸도 마음도 편하거든요.

    그래도 남편이랑 저랑 서로 좋아죽어요.

  • 18. 안 터요
    '16.9.18 5:21 PM (220.126.xxx.111)

    결혼 16년째인데 안 텄어요.
    남편은 그러지만 저는 안해요.
    어쩌다 실수로 그러는거라면 모를까, 그냥 막 하진 않아요.
    저위에 어린 아이 있으면 볼일볼때 문열고 보게된다시는데, 어린 아이 있는거랑 문열고 볼일 보는거랑 무슨 상관인지..

    애들 앞에서도 그냥 막 뀌지 않구요.

    그냥 성격인거 같아요.

  • 19.
    '16.9.18 10:07 PM (211.176.xxx.34)

    저는 애들한테 집에서는 편하게 뀌라고 가르치고 저도 남편도 편하게 해요. 밖에서 대다수 참게되는데 집에서 나마 편하게 쉴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밖에서도 아예 안하려고 참지 말고 사람 없는 곳이나 화장실에 가서 되도록 하라고 해요. 건강을 위해서요.
    그래서 그런지 전 누가 방귀 뀌는게 그리 더럽지도 이상하지도 않아요. 인간은 하루에 몇십번 방귀(가스)를 나도 모르게분출한다는데 도로 차들의 매연쯤 보다는 낫다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

  • 20.
    '16.9.18 10:10 PM (211.176.xxx.34)

    정정
    하루 방귀량 14회 정도라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098 생중계] 경찰, 고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 2 오마이에서 2016/10/23 583
609097 믿기지않네요.그냥 소설이라고 좀 4 2016/10/23 2,047
609096 청와대 계신 분은 ...지금 현실파악 얼마큼 하고 있을까여? 7 궁금 2016/10/23 1,257
609095 급) 백남기님을 도와주세요. 10 영장집행금지.. 2016/10/23 1,658
609094 결혼상대자로 홀어머니 인 남자 어때요? 25 Akakak.. 2016/10/23 8,341
609093 예전에 여우목도리요 진짜 여우 통채로 인건가요? 9 ㅇㅇ 2016/10/23 1,744
609092 서울 창천동과 연남동 주변 중학교에 아이 보내는 분들 .. 2016/10/23 368
609091 심상정도 대권후보로 나오세요 4 꼭!! 2016/10/23 503
609090 목동 '조가네 갈비' 가보신 분 계신가요? 4 갈비 2016/10/23 1,706
609089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게시판 난리네요 19 그알 2016/10/23 18,979
609088 기립성저혈압 10 khm123.. 2016/10/23 2,034
609087 강제 부검도 결국 물타기 용인듯하네요... 정유라 덮을려구요 7 나쁜놈들 2016/10/23 1,087
609086 여의도 여러 아파트 중 주거지로 가장 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2 질문 2016/10/23 1,226
609085 타임 백화점 할인은 얼마까지 되나요? 5 한섬 2016/10/23 1,450
609084 백남기님이 암말기 환자였다 가정한다해도 4 살인자 잘 .. 2016/10/23 672
609083 적금 만기 긴건 몇년까지 있나요? 5 ^^ 2016/10/23 1,258
609082 오마이뉴스에서 서울대병원생중계중(링크유) 5 @@@@ 2016/10/23 606
609081 2년된 이월상품 사야할까요 8 ... 2016/10/23 1,833
609080 무쇠팬의 장점과 코스트코 롯지팬? 11 초보주부 2016/10/23 11,048
609079 예전에 2012대선토론 할 때 이정희 미친연이라 욕했는데 14 .... 2016/10/23 3,710
609078 유산균 먹으니 아침이 행복해요. ㅇㅇ 2016/10/23 1,733
609077 서울대병원 못가는 저. 뭘 도울수 있을까요? 4 alice 2016/10/23 711
609076 이런 사람은 인성이 나쁜건지 뭔지 의도를 모르겠어요 6 2016/10/23 1,221
609075 동거하는 여자들은 왜그러는거예요? 12 2016/10/23 6,000
609074 회사대표.법인카드남용.회삿돈 생활비 어디다신고하죠? 2 hpos 2016/10/2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