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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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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너무 화가나서 나왔는데 어딜 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에휴 조회수 : 6,660
작성일 : 2016-09-18 13:38:10
명절에 시댁 가기로했는데 자기 누나랑 싸우고 안간대요
근데 그게 다 저때문이라고 난리치고
싸우고 하다가 4살6살 아이들 있는데 혼자 나가서 밤에 들어오더라구요.
2박3일 그러길래
오늘 저도 무작정 나왔는데 집에 애들은 걱정되고
몰골도 추레한데 처량 맞게 혼자 돌아다니다 동네 아줌마들 볼까싶고 어딜 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애들 점심 먹어야하구.....
연휴를 완벽하게 망쳤네요..
IP : 39.7.xxx.2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6.9.18 1:41 PM (125.190.xxx.80)

    맛있거 사들고 들어가세요

  • 2. 토닥토닥
    '16.9.18 1:41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애들은 남편이 챙길 거예요

    저라면 영화보고 서점이나 시장
    사람들 북적거리는 곳 걷다가
    들어가겠어요

    힘내세요
    그래도 아무도 없이 외로운 것보다 나아요

  • 3. .......
    '16.9.18 1:41 PM (103.251.xxx.162)

    동네 영화관 가고, 까페좀 가면 4,5시간 금방 지나가죠.

  • 4. 사실만말한다
    '16.9.18 1:43 PM (27.35.xxx.109)

    애들이야 어찌저찌 먹이겠죠.
    혼자 가겨서 영화한편 보시고 마사지 받고 들어가세요.
    피부관리실 맛사지건 스포츠마사지나 발마사지건

  • 5. 돈만있음
    '16.9.18 1:44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뭘해도 재밌죠
    쇼핑 맛사지 카페 등등

  • 6. 원글
    '16.9.18 1:44 PM (39.7.xxx.233)

    댓글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7. 그림
    '16.9.18 1:45 PM (115.143.xxx.228)

    요샌 만화카페 시설도 깨끗하고
    단독 방갈로 같은데서 시리즈만화 쌓아두고
    보시거나 소설 봐도 시간 훌쩍...간식도 사드시고
    집에 갈때 애들 좋아하는거 포장..

  • 8. 사실만말한다
    '16.9.18 1:48 PM (27.35.xxx.109)

    그냥 바로 들어가지 마세요~~
    물로 봅니다^^;;;;
    애들 끼니 부실하게 하루 먹어도 큰일 안나요~
    실컷 즐기시고 저녁에 아이들 좋아하는거 사들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들어가셔서 남편 따시키고 애들하고 재미있게 노세요

  • 9. 밥 한끼
    '16.9.18 1:49 PM (39.7.xxx.42)

    긂는다고 어제 되겠나요 ㅎㅎ남편이 지지고 볶든 알아서 하겠죠.

  • 10. ..
    '16.9.18 1:50 PM (59.9.xxx.38) - 삭제된댓글

    찜질방이나 사우나가셔서 개운하게 씻고
    맛있는거사서들어가세요

  • 11. 원글
    '16.9.18 1:53 PM (39.7.xxx.233)

    감사합니다..ㅠㅠ

  • 12. 비니맘
    '16.9.18 1:57 PM (211.61.xxx.58)

    저도 찜질방 올리려고 로그인까지 했건만...^^

  • 13. qkqkaqk
    '16.9.18 2:07 PM (49.174.xxx.243)

    영화 한편 때리고 찜질방서 목욕하고 낮잠 한숨 때리고 맛난거 먹고 ㅎㅎㅎㅎ 쌩한 표정으로 들어간다.

  • 14. qkqkaqk
    '16.9.18 2:10 PM (49.174.xxx.243)

    뭘 사들고 들어가나요 ㅎㅎㅎㅎ
    혼자 다 먹고 들어가세요.
    남편도 자기자식 굶기기야 하겠어요?

  • 15. 예전에
    '16.9.18 2:14 PM (58.226.xxx.35)

    저희 사촌이모가 남편이랑 싸우도 애들 놔두고 집 나왔었어요.
    우리집에 몇일 있으면서 우리 맛있는거 사주고 옷도 사주고
    본인 옷도 예쁘게 사입고
    신나게 몇일 놀다가
    딸 유치원 소풍 가는날이 내일인데 가서 도시락 싸야한다면서 들어갔던 ㅋ
    그 이모 엄청 화끈한 성격인데..
    들고나온돈 다 쓰니까, 걸고 있던 금목걸이 팔아서 쓰더라구요 ㅋㅋㅋ
    자기 자식인데 밥 먹이고 잘 데리고 있겠죠.
    이왕 나온거 스트레스나 풀고 들어가세요.

  • 16. ...
    '16.9.18 2:17 PM (121.167.xxx.153)

    신나게 즐기지 못할 거 같으면 도서관에 가서 잡지책 뒤적이는 것도 한갓지고 좋아요.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하다는...

  • 17. ㅡㅡ
    '16.9.18 2:24 PM (182.221.xxx.13)

    추레한 꼴로 돌아 다니다 지인이라도 만나면 더 기분 나빠져요
    목욕탕가서 세신받고 맛사지도 받고 하루 푹 쉬다 맛난거 사들고 가서 보란듯이 애들이랑 재미나게 드세요
    그래봐야 10만원이면 돼요
    즐기는게 복수하는겁니다 괜히 스트레스받으며 시간 소비하지마세요
    나혼자 룰루 랄라하며 지내는게 장땡입니다

  • 18. ...
    '16.9.18 2:31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돈만 있음 갈데 많아요.
    영화보고 목욕하고 카페가고 백화점 구경도 하고요.
    새로 생긴 pc방은 깔끔하니까 인터넷도 하고요. 금연이거든요.

  • 19. happywind
    '16.9.18 2:37 PM (122.254.xxx.158)

    집에서 배달음식이라도 시켜 먹겠죠.
    본인이 평소 하고팠던 거 해요.
    찜질방 가서 유유자적 하셔도 좋고 씻고 나서 가벼이 쇼핑이라도

  • 20. 에휴
    '16.9.18 2:47 PM (116.127.xxx.116)

    애들이야 지 자식이기도 하니 어떻게든 돌보겠죠. 애들 걱정은 마시고 댓글대로 원글님 자신을 위해
    시간 쓰다가 들어가세요.

  • 21. 라일락84
    '16.9.18 2:48 PM (175.223.xxx.16)

    백화점서 옷 좀 사고 목욕탕서 세신 받은 후
    카페서 브런치 메뉴 즐기시다
    애들 좋아하는 것 사들고 밤늦게 새 옷 입고 환한 얼굴로 들어가세요~~

    금지할 행동ㅡ영화관, 식당 가지 말기. 이런 데는 혼자 들어갔다 동네 엄마라도 만나면 기분 정말 정말 더 상함.

    여기서 포인트ㅡ혼자 가도 아무렇지 않는 곳만 가서 기분 전환 잘 하다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

    원글님 화이팅!!!

  • 22. 희망으로
    '16.9.18 2:49 PM (114.30.xxx.142)

    영화 혼자 보기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차 한잔하시고 들어가세요

  • 23.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요
    '16.9.18 2:56 PM (59.15.xxx.87)

    20년전 애낳고 혼자 동동거리며 키우다가
    밥차리는 동안 애 좀 보랬다고 성질부리길레
    열받아서 백일된 애 놔두고 집나왔어요.
    부모님 반대하는 결혼 한터라
    친정엔 못가겠고 갈데도 없고..
    무작정 터미널가서 속초행 버스탔어요.
    바닷가 가서 콧구녕에 바람넣고 막차타고 집에 돌아왔더니
    하루종일 행방불명인 아내 걱정은 했나보더라구요.

  • 24. ,,,,,
    '16.9.18 3:20 PM (223.62.xxx.63)

    혼자 돌아다니면 좀 처량하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저는 스트레스받으면 마트구경가서 장도보고 간식도 사먹고 편안한 카페에서 스맛폰도하고 그래요,,
    하지만 시간은 안가죠,,
    걍 흥분된 마음만 추스르는선에서 들어가시는게,,,,,
    남편 절대 안변하고 님이 그렇게 나와도 눈하나 깜짝 안해요,,,,,,늙어서 두고보자,,,,,,,하고 맘 푸세요

  • 25. 자식때문에
    '16.9.18 5:14 PM (175.226.xxx.83)

    가출도 못하는 여자...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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