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처 생각이 미치지 않은 부분을 집어주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글이 산만하고 엄마답지 않다고 말씀하신 여러 댓글님도 감사합니다.
생각이 너무 앞서니 뒤를 돌아보지 못했어요.
맞춤법도 신경 쓰겠습니다.
쓰다보니
반성문 엇비슷하네요.
교수 발언은 한가정에 혹 촛점이 되어질까 말을 꺼낸건데
입 밖으로 나온 말이 그 누군가의 음대 교수진에 누가 될까 참 미안하네요.
아들
차암 키우기 어럽습니다.
저의 아들의 경우는요.
운동을 하면서 변호사가 지 목표라 말하지 않나
여행 와서도 페북을 지 몸처럼 여기질 않나.
에효.
저 그냥 쿨 한척 하면서
발랑발랑 글쓰는 엄마가 되고 싶었나봐요.
제 글로 기분 나빠하는 분 없었으면 합니다.
이글을 끝으로 본문만 삭제 할게요.
세상 중2병 다 가진 어머니들 같이 힘냅시다.
아이고
아이고
ㅎ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아들과의 스킨쉽.원글이입니다.
아이공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16-09-18 12:40:04
IP : 106.181.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ᆢ
'16.9.18 12:48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전 재미 있게 읽었는데요
아들 예뻐하는 일인으로 중딩까지 예쁠까봐
걱정은 되더라구요
글도 잘쓰시고 교수님이시고 멋있으세요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ㅎㅎ2. 엥?
'16.9.18 1:0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뭔글이었을까요.
중1아들 이뻐죽는 엄만데요. 정말로 초5까지 같이 잤어요.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워서...손에서 내려놓지를 못했어요. 아기적부터 팔벼개해주고 키우고 맨날 백번씩 알라뷰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뺨부비 해줘서 키운것을 조금만 더 어렸음...했었어요.
그것도 초5중반부터 혼자 목욕하게끔하고 혼자 자는건 초3무렵이었었나...누나가 혼자 자니깐 자신도 자기방에서 혼자자겠다고 잘 자더라구요...
지금은 중1인데...어릴적에 한 것처럼 잠 꺠울떄 알랴뷰~ 하는 소리만 들으면 생선처럼 퍼덕이면서 으아아악 오지맛. 하면서 벌떢 일어납니다. 크하하하하.
남편과 저는 그거 보는 재미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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