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지현 외모 참 매력있는데 사시는 안타깝네요
수술해서 완치되었거든요. 요즘은 성인도 많이 해요. 별그대에서도 보이고
본인도 느낄텐데 굳이 안하고 활동하는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같은 경우는 간헐적 사시라 심하지않았는 데도 스트레스가 엄청났거든요.
오늘따라 전지현 얘기가 많이 나와서 써봤어요. 그래도 여전히 예쁘긴 합니다.
1. 오히려
'16.9.18 11:05 AM (121.133.xxx.195)한번씩 매력있어보이던데요
못생기면서 눈이 그러면 걍 장애로 보이겠지만ㅋ
결론은 이쁘면 다 용서된다?네요 ㅎㅎ2. ??
'16.9.18 11:06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전지현이 사시에요?전혀 그렇게 안보이는데
첨들어보네요..3. 이여자
'16.9.18 11:06 AM (59.22.xxx.140)요새 무슨 프로 나오길래 또 이렇게 자주 글이 올라오나요?
4. 어제
'16.9.18 11:07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주석특선 영화 해서 그런듯
5. ..
'16.9.18 11:08 AM (61.255.xxx.27)오히려그게매력적으로보여요
6. ...
'16.9.18 11:09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전지현은 살짝 사시여서 오히려 그게 매력일 수도 있어요.
베이비페이스에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구요.7. ..
'16.9.18 11:09 AM (116.39.xxx.133)님 걱정이나 하세요
8. 저는
'16.9.18 11:09 AM (112.133.xxx.248)사시보다는 인터뷰나 그런데서 말하는 거 보면 깨던데요.
목소리가 너무 떼떼거려요. 얼굴은 지적인 스타일인데
실제로 그리 지적인 것 같지는 않아요. 배우가 뭐
연기만 잘하면되고, 스크린에 나타나는 이미지가
중요하긴 하지만,, 외국 배우들처럼 지성과 미모가
겸비되진 못한 케이스인것 같아요9. 저는
'16.9.18 11:12 AM (223.62.xxx.83)못 느꼈던거 보면 그 또한 매력인가보네요.
그런데 원글님 글 보면서 느낀건 사람은 자기 단점을 가진 사람은 잘 알아본다는거에요.
그게 외모든 성격이든요.
저는 입매가 미워서 입을 잘 봐요.
그래서 옥니인 송승헌 외모 칭송이 안 와 닿거든요 ㅎㅎ10. ...
'16.9.18 11:13 AM (118.33.xxx.146)말하는 게 너무 매력없음. 그런데 몸동작이나 손짓은 또 여성스럽고 교태가 흐름. ㅎㅎ
11. ㅋㅋ
'16.9.18 11:14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별게다..
님보다 더 가진거 많고 잘 사니
연예인 걱정은 뭐다?12. @@
'16.9.18 11:15 AM (175.213.xxx.77)전 인터뷰 보고 한참 웃었어요. 주어도 없고 횡설수설~;;; 신은 공평하십니다. ㅋㅋ
13. 사시가 매력이던데요.
'16.9.18 11:16 AM (175.252.xxx.119)외국배우가 지성적으로 보이는건 영어를 포함한 유럽어를 매력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인건 같습니다.
사실 중국배우도 지성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잖아요.
품위없는(?) 중국어 발음 때문에요.14. ㅎㅎㅎ
'16.9.18 11:17 AM (1.180.xxx.114)공평하다니 ㅋㅋㅋ 착각도 자유다 증말
15. ㅇㅇ
'16.9.18 11:18 AM (203.234.xxx.138)애잔한 정신승리 잘봤습니다
16. ...
'16.9.18 11:18 AM (116.39.xxx.29)저도 약한 사시인데요.
원글님은 그걸로 스트레스가 있었고 수술로 극복했으니 다른 사람들의 사시가 눈에 뜨이고 왜 수술 안 하고 저렇게 사는지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사시라고 해서 모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답니다.
저도 별로 개의치 않고 잘 살고 있고, 여기서 가끔 거론되는 유명인들의 눈이 사시인지 아닌지 게시글 보기 전엔 몰랐어요. 지금도 그래서 뭐? 싶을 뿐.
그 유명인을 좋아하면 그것도 그 사람의 개성이나 매력의 일부로 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무엇보다 본인이 별로 개의치 않으니 계속 나오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야 뭐.17. 입만
'16.9.18 11:19 AM (14.1.xxx.57) - 삭제된댓글안 열면 괜찮아요.
18. 그러게요
'16.9.18 11:19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어디가 공평하다는건지 ㅋㅋㅋ
19. 사시는
'16.9.18 11:20 AM (223.62.xxx.83)오히려 문근영이 사시 아닌가요?
20. ㅇㅇ
'16.9.18 11:20 AM (121.173.xxx.195)음, 별그대 방영때 사시 얘기 되게 많이 나왔었어요.
앞을 보는데 눈동자 위치가 제 각각.
한번 신경쓰이면 그것만 보일 정도로 심하죠.
얘기 못들어보셨다는 분들이 더 신기하네요.
인터넷서 전지현 사시 얘기 되게 많이 나왔는데.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안 고치냐고.
본인이 그걸 자기 매력으로 받아들인다면 뭐 상관없겠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매번 눈이 가긴 합니다.
많이 나온 얘긴데 이 얘기 한다고 뭘 또 너나 잘 하라느니
시녀병이 도져서 난리인지. 아무 상관없는 애들이 지레
발끈해서 난리치는 거만큼 웃기는 것도 없던데.21. ......
'16.9.18 11:22 AM (103.251.xxx.162)댓글보세요. 사람들이 모두 원글님과 같은 동일한 미적 주관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님은 사시가 싫어 수술했지만, 누구는 그게 살짝 매력이라고 느끼는거고, 그 배우도 그렇기 때문에 고치지 않는거겠죠.어떤 사람은 남들과는 살짝 다른 자기의 외양을 자기만이 가진 독특한점이라고 생각하고 아주 좋아라해요. 그걸 자기외모의 보석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님과 전지현의 생각이 다른거예요.22. ...
'16.9.18 11:24 AM (191.85.xxx.7)전 그게 그녀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지현씨...
23. ...
'16.9.18 11:26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얼굴 되고 몸매 되고 톡톡 튀는 성격에 떼떼거리는 목소리, 말투도 개성이라 매력적이고..
다 가졌구만, 뭘 공평해요. 이러기도 흔치않죠.
중국어 발음이 품위없다는데, 탕웨이 보면 그렇지도 않잖아요?
광동어가 촐싹대고 품위없지, 북경어 발음은 멋있는데...24. ..
'16.9.18 11:27 AM (116.39.xxx.133)님이 더 안타까움
25. 전지현이
'16.9.18 11:27 AM (210.113.xxx.215)젤 부럽네요.
신랑도 잘생기고 평생 놀고 먹을수 있는 건물에
딱히 연기력도 센스도 훌륭한것 같지 않은데
타고난 기럭지에 외모로 어린시절 찍어서 빵 뜬 영화 한편(차태현이랑 나온...제가 그거 극장에서 봤거든요. 당시에도 정말 연기못하고 유치하단 생각 하면서...) 이미지로
한참 쉬다 나와서도 별 노력(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만) 없이도 주연. 최고의 역할만 맡으면서, cf찍으면서 인기와 돈 얻고... 생각없이 하고싶은 말, 행동 하고 살아도 전지현이니깐. 쟨 원래 저랬어 그냥 이런 분위기...
전 전지현 안티 아니구요 팬까진 아니라도 외모,분위기 좋아해서 어릴때 잡지모델 할때부터 호감가지고 지켜본 사람인데...
공백기에 어떤 시련, 어려움 겪었는진 몰라도
참 잘 풀리고 일도 사랑도 최고로 성취하며 잘 사는것 같아요.
그게 또 아둥바둥 하는것 같지 않아 더 쉽게 이루는것 같아보이고.
솔직히 여자연예인중에 제일 부러워요ㅎㅎ26. 흠
'16.9.18 11:28 AM (222.107.xxx.58) - 삭제된댓글원래 진짜 미인은 사시라는 말 들은거 같아요.
27. 돈없어 수술 안할까
'16.9.18 11:30 AM (119.197.xxx.247) - 삭제된댓글걱정도 팔자
걍 뭘로 비교해도 넘사벽입니다.
인터뷰하는거 보고 깬다느니 공평하다느니
그리 정신승리하면 좋나ㅡ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28. 전혀 몰랐는데
'16.9.18 11:31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사시라면 그게 매력포인트일수도 있어요
톨스토이 소설에 살짝 사시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부활 카츄샤요29. 아놔
'16.9.18 11:33 AM (119.197.xxx.247) - 삭제된댓글애잔한 정신승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낼 출근할 생각에 우울했는데 아침부터 빵 터지게해줘서 감솨~30. 아놔ㅋㅋㅋㅋㅋㅋ
'16.9.18 11:33 AM (119.197.xxx.247)애잔한 정신승리 22222222
낼 출근할 생각에 우울했는데 아침부터 빵 터지게해줘서 감솨~31. 이정도면 뭐
'16.9.18 11:35 A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이건 뭐 아무때나 시녀병 드립
사시면 사시라 난리
수술했으면 수술했다고 난리쳤을꺼임
그저 조금이라도 옥의티 끄집어내 까대야 제맛이나 ㅎㅎ32. 이정도면 뭐
'16.9.18 11:39 AM (110.70.xxx.141)말투도 거부감 특별히 없고
티안나는 사시도 자연스러워서 좋구만
아무때나 그놈에 시녀병드립33. ....
'16.9.18 11:46 AM (180.70.xxx.65)보기 싫게 심한거 아니라 정말 알아보기 힘들게 약간인데, 오히려 그거때문에 더 매력 있는듯
34. 불공평
'16.9.18 11:47 AM (175.223.xxx.134)전지현보면서 공평하다 느낄수 있다니 ㅎ
35. 름름이
'16.9.18 11:53 AM (124.199.xxx.30)전지현 사시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사시인게 왜 매력포인트인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성적취향인지;;;;
전지현 너무 이쁘죠. 목소리도 차분하게 연기하면 매력있고요.36. 진짜 미인은 사시?
'16.9.18 11:54 AM (61.80.xxx.160)아마도 중국 미인 서시얘기아닌지요 ㅎㅎ
저도 전지현 광고에서 참 묘하게 이상하고 늘 광고를 찍으면
김태희처럼 바싹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게 아니라
꼭 흐릿하거나 어둡게 해서 나와서
전지현 광고 싫어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군요.
전 아무리 이쁜 여자라도 말투가 곱지않으면 싫더군요37. ...
'16.9.18 11:56 AM (118.176.xxx.202)전지현이 사시라구요?????
전지현이 사시라는 글은 처음보네요. ㅎㅎㅎ
전혀 모르겠는데요38. .....
'16.9.18 12:01 PM (211.232.xxx.55)목소리는 어떻고요.
목소리가 좀 방정스럽고 갈라지고..39. 별그대때는
'16.9.18 12:05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몰랐는데 어제 암살에서 보니 많이 그렇더군요.
40. 헐뜯는거 아니고 사시 있어요
'16.9.18 12:06 PM (61.101.xxx.209)사시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둔감하신 편인가봐요.
시트콤이나 CF면 상관없겠지만
영화나 정극에서 얼굴 클로즈업 하거나 상념에 잠길때
눈이 다른 방향 향하면 거슬리고 이상하게 보이는건 맞죠.
헐뜯는게 아니라 배우로써 성장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지금이나 예쁘다 미모로 칭송하고 넘어가겠지만
청춘의 덫 심은하처럼 엄청난 감정 소모가 들어가는 슬픈 씬에서
눈물은 흘리는데 눈이 한쪽은 하늘 보고 다른 쪽은 옆 보면
그거 되게 이상하지 않겠나요.
정신승리는 아니고요, 늘상 저도 전지현씨 연기보면서 생각했던 점이라 그래요.
영화는 뭐 그래도 편집이나 그런게 가능한가 싶은데
드라마는... 별그대때 티가 많이 났었어요...41. 헐뜯는거 아니고 사시 있어요
'16.9.18 12:07 PM (61.101.xxx.209)그리고 미녀는 사시라니...
그런 말이야말로 처음 들어요.
차라리 벌어진 앞니라던가 까만 피부는 들어봤어도...42. ..
'16.9.18 12:28 PM (112.171.xxx.180)그게 눈이 나빠서 그런걸까요? 저도 저정도 사시는 눈나쁜 사람은 다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43. 미인
'16.9.18 12:29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저도 미인은 사시끼가 있다는 말 들어봤어요.
어릴때 어른들이 했던 얘기 같은데...44. ..
'16.9.18 12:43 PM (175.223.xxx.130)원글님
사시수술 병원좀 알려주세요
조카애가 약간 그래보여요45. 저도
'16.9.18 12:47 PM (119.194.xxx.144)어젯밤 암살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사시인걸 그대로 영화에 내보낸게 더 놀랍더군요46. ..
'16.9.18 12:48 PM (180.224.xxx.155)전 몰랐는데 어제 영화보며 첨 알았어요
진지하게 몰입하고 차분한 장면인데 사시...많이 깨던데
한번 거슬리니 계속 눈에 보여 몰입 방해되고
평소 전지현이란 배우가 지적인 이미지라면 반전매력으로 보일수 있겠으나 글쎄요...47. 뭐..
'16.9.18 1:10 PM (202.156.xxx.233)드라마에서 가끔 화면에 보이더군요.
전 그게 매력까지는 절대 아닌거 같고, 지금은 성공해 남부러울것 없지만, 어릴땐 나름 스트레스에 컴플렉스 였겠다 싶네요. 그래서 인터뷰나 토크쇼 멀리한거 같고요.48. ....
'16.9.18 1:15 PM (211.36.xxx.249)애잔하다 각자 자기 얼굴이나 신경쓰세요ㅋㅋㅋㅋ
49. 에고
'16.9.18 1:19 PM (61.80.xxx.160)댁글 사시가 미인이 아니라
서시란 미인이 있었답니다 즁국역사속에서~~
배가 아파서 우물에서 살짝 찡그렸는데
그걸 본 동네 여인네들이 미인은 찡그리는 거란 생각에
전부 찡그리고 다녔다는 거50. @@
'16.9.18 1:32 PM (39.7.xxx.77)175님 전 4세때는 을지로 백병원에서 했구요. 재발해서 20세때 종로의 개인병원에서 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요. 소아사시는 삼성서울병원이나 서울성모병원이 잘한다고 들었어요. 수술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51. ㅎ
'16.9.18 1:44 PM (218.153.xxx.12) - 삭제된댓글미인은 사시 저도 들어봤어요. 저 윗님은 자기만 서시를 아는줄 아나... 서시랑 무관하고요.
인간은 완벽할 수 없으니 절세미인이면 눈이라도 사시가 된다 뭐 이런 스토리였던 듯.52. 님글보고
'16.9.18 2:24 PM (70.121.xxx.38)전지현 사시로 검색해서 봤는데 사시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전지현 예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ㅠㅠㅠ
53. ㅁㅁ
'16.9.18 2:39 PM (221.147.xxx.117)가끔 몰리긴하더라구요 정면일때는 안그런데 약간 옆모습일때 어딘가 몰두해보고있을때 가끔씩그러는데 흉할정도는 아니라서 뭐...
54. 헐
'16.9.18 2:53 PM (58.231.xxx.76)전지현꺼는 한번도 안봐서 사시인줄 몰랐지만
어제 암살보는데 중간중간 사시가. 되긴하더라구요.55. ..
'16.9.18 5:41 PM (223.38.xxx.162)데뷔초부터 사시끼 있는 거 알았지만
전지현도 1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스타성 있는 미녀고
부러워요56. ..
'16.9.18 5:43 PM (211.224.xxx.29)전지현 검색하면 예전부터 저 사시애기가 많아요. 근데 전 잘모르겠던데
57. ..
'16.9.18 5:48 PM (112.152.xxx.96)사시던 뭐든 그눈 갖고 연기하고 시에프 찌고 건물사고...뭐가 안타까운지...죽었다 깨나도 평민은 그리 못살죠. 따라갈수없는 부. ..
58. 풉
'16.9.19 3:01 AM (182.230.xxx.24)신은공평하다니 착각도 자유다 어디가?
우리랑 하늘과땅차이인데?범접할수없는
애잔한정신승리 대단하요59. ...
'21.6.23 10:32 AM (221.138.xxx.139)저도 귀엽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