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밀정'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어요!

루치아노김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6-09-18 06:42:31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끔찍한 고문장면에선 다시는 일본제품 쓰지말자 하고서
'다이소'에 갔구요.ㅠㅠ

의열단의 기개와 통쾌함에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이 느껴집니다.
IP : 39.7.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다 잤음
    '16.9.18 7:04 AM (203.123.xxx.100) - 삭제된댓글

    영화에서 감동 교훈을 얻어야 하는가 늘 의문스러운 관객인데요
    영화타이틀에서 우리나라 문 구조로 바뀌는
    처음 장면 빼놓고는
    초반 시퀀스부터 지루해서 혼났어요
    지붕을 날아다니는 액션씬은 군무씬 같기도 전우치 같기도 해서 오바스럽고 진부
    이전 역사를 다루던 영화들
    암살 사도 관상 이런 영화들의 인물 설정이 비슷해 그런가 싶기도
    공유는 그리고 인물 자체가 현대물에만 어울리는 단점도 보이구요
    공유 김지운 송강호의 열혈팬이라
    특히 김지운스럽지않아 지루했어요
    초반에 잤으니 그 이후는 잘 만들어졌나봐요
    집에서 다시 봐야겠어요

  • 2. 볼거리
    '16.9.18 8:22 AM (119.69.xxx.8) - 삭제된댓글

    그냥 밍밍해서 실망 스럽던데
    레파토리 거기서 거기고
    늘 같은 관점 같은 역활
    그냥 촬영 기법이 볼만하고 배경 정도

  • 3. ...
    '16.9.18 8:37 AM (58.126.xxx.116)

    또 보고싶네요
    잘 만든 영화네요

  • 4. @@
    '16.9.18 9:20 AM (182.222.xxx.194)

    실망 그 자체였네요,
    겉만 번지르 내용은 허술하고 배우들 유명세와 그럴듯한 설정으로 쉽게 관객몰이 돈벌이로 만든영화...
    너무 속보이는 영화였네요....

  • 5. 저는
    '16.9.18 9:56 AM (61.72.xxx.128)

    흥행 1.2위는 피하는데
    추석연휴 어르신들과 보는거라
    관람했는데 잘 만든 드라마 엄선해서
    본 탓인지 영화가 너무 심플하더라고요.
    얕은 맛.
    어찌되었든 독립운동가들이 하늘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한탄하실 듯.

  • 6. 내면
    '16.9.18 11:11 AM (218.236.xxx.162)

    심리적인 것을 다룬 점도 있어 또 보고싶네요 첫 지붕장면들은 일본군 천명과 싸우셨던 독립운동가 김상옥님의 실화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805 미친놈이 이밤에 베란다에서 담배펴요 4 아휴.. 2016/09/27 1,395
600804 고층아파트 사다리차가 못올라가나요?? 6 고민 2016/09/27 3,560
600803 1억명이 생중계로 시청하는 미국대선토론 지지율은? 5 동그라미 2016/09/27 1,256
600802 예전부터 고층아파트가 싫었어요... 7 해운대 2016/09/27 2,069
600801 남편에게 들이대는 여자랑 어울리는 남편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 20 남편 2016/09/27 7,523
600800 구르미 정말 대단하네요.. 22 대박 2016/09/27 6,740
600799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들어있대요. 제가 쓰는것도!!! 4 미치겠다 2016/09/27 1,671
600798 초6학년 혼내니 울면서 자네요ㅠㅠ 8 ... 2016/09/27 2,188
600797 레즈비언 커밍아웃? 7 Mamamo.. 2016/09/27 5,319
600796 뾰루지가 열맞춰 세개가 나란히났어요;;; 4 뾸우지 2016/09/27 1,303
600795 건강한 관계는 어떤건가요? 7 .. 2016/09/27 1,648
600794 왕소가 수 빼돌리겠죠? 그냥 있진 않겠죠? 5 내일 2016/09/27 1,624
600793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거라면 7 사랑 2016/09/27 1,174
600792 구르미에서 중전... 11 중전 2016/09/27 3,556
600791 대문 앞에 퇴비때문에 집주인과 마찰..너무 괴롭습니다.. 7 7878 2016/09/27 1,498
600790 늙은남자글...낚시네요 3 .... 2016/09/27 1,189
600789 오늘 혼술 마지막 장면 경악!!! 5 00 2016/09/27 5,164
600788 대선후보당시 포장마차에 들렀던 노무현전대통령 6 .. 2016/09/27 1,117
600787 유병재 조세호 나오는 꽃놀이패 재밌네요. 2 예능 2016/09/26 805
600786 사랑받고 싶은 미련을 버릴까요?? 16 그냥 2016/09/26 4,287
600785 10월 중순에 베이징으로 여행가는데 날씨가 어떨까요? 2 베이징 2016/09/26 545
600784 저탄수고지방식. 매끼니 고기 먹으란거에요?ㅜㅜ 12 ... 2016/09/26 4,108
600783 춤씬 대박이네요 ㅋㅋ 10 혼술 2016/09/26 3,817
600782 한 시간 거리 아들네로 식사하러 오시기 삼 일째.. 15 맘.. 2016/09/26 6,184
600781 식당에서 주는 포장된 일회용물티슈 온라인말고 시중에서 살 데가 .. 1 ..... 2016/09/26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