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주공 5단지 글

. 조회수 : 6,046
작성일 : 2016-09-17 21:41:10
잠실주공 5단지  4억인데 몇 년 사이에 12억으로 올랐다는 말에 놀라서
국토실거래가 조회하니
7년 전에도 현재랑 시가가 같고 
그 후 3억 정도 내렸다가 다시 회복했네요

제가 글을 잘 못 봤나요?
IP : 211.210.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9.17 9:44 PM (221.142.xxx.159)

    잠실 십여년전에도 10억정도 좀 내렸다 올랐다 하고 있을겁니다.
    4억대에서 13억.... 어딘지 궁금하네요.
    혹 15년쯤 전? 한창 부동산 뜨기 전과 현재?

  • 2. 원글
    '16.9.17 9:49 PM (211.210.xxx.157)

    아래 글에서 시누이에게 팔앗는데 가슴 쓰리다는 글에서요.
    판 뒤 많이 올랐고 시어머니가 야속하다고...한 글이요

  • 3. ...
    '16.9.17 9:51 PM (223.62.xxx.52)

    5단지 아닌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많이 오른곳이 어딜까요?
    개포동 고덕동 둔촌동 다 아닌데.
    대치동도 아니구.
    어딘지 진심 궁금해요.

  • 4. 제가쓴글
    '16.9.17 9:51 PM (1.233.xxx.99)

    제가 쓴 글 같은데 ...

    저는 그 동네에서 아주 아주 아주 오래 거주했구요.
    저희집도 그 아파트 사려다가 가족 수 대비 작아서 대안으로 그 근처에 샀는데 ... 후회중이라 잘 기억해요.
    그리고 재건축 안한 5단지를 좋아해서 ...

    2002년 월드컵 때 5단지 팔고 이사했던 동생이 4억에 집 팔았다고 해서 더 기억합니다.

    벌써 14, 15년 전 일이고 2006년에 전체적으로 집 값이 굉장히 많이 올라서
    말씀하신 사이트는 안들어가봤지만 ... 7년 전 집값은 많이 오른 상태가 아닐까요?
    그리고 그 때가 주공 1~4 단지가 재건축 끝나고 입주할 때라 5단지도 함께 오른 상태가 아닌가요?

    이젠 제 돈으로 살 수 없는 5단지가 되었네요.
    단지 간격 넓고, 조경 좋고, 교통 좋고, 쇼핑 좋고 ... 다 좋은데 ...
    몇 동 빼면 단지 안쪽 아파트는 조용한데

  • 5. ...
    '16.9.17 9:53 PM (223.62.xxx.52)

    15년전 일이라면........
    그건 좀 말이 안돼죠.
    다른거 샀어도 꽤많이 오르지않았나요?
    어디나 다 두배이상 올랐을텐데요.

  • 6. 제가 쓴글
    '16.9.17 9:54 PM (1.233.xxx.99)

    제가 쓴 글이 아니네요.

    그 분은 너무 아깝고 ... 아쉽고 ... 화나는 글입니다.
    그런데 2002년 월드컵 전에 팔았을 때 4억이라고 했어요.

  • 7. ...
    '16.9.17 9:57 PM (175.209.xxx.234)

    2002년에 4억이면 큰 돈이었어요. 그때 남편이 강북에 새로 아파트 30평대 분양받은게 2억이었어요. 그 아파트가 지금 시세 조회해보니 4억 5천~4억6천정도.. 금액이 작아서 그렇지 두배 넘게 올랐고 그 아파트가 뭐 그닥 크게 오른것도 아니라고 봐요. 4억에서 12억됐으면 세배이니 조금 더 오르긴 했지만 금액 대비해보면 우와~할 정도는 아니란거..

  • 8. 에이
    '16.9.17 10:14 PM (119.14.xxx.20)

    아닐 걸요?

    제가 당시 강남/송파 쪽에 집 사러 많이 다녔는데 4억이요?
    그 정도 아니었어요.
    광명같은 수도권 아파트들도 평당 천만원이 넘었어요.

    개포주공이 6억 넘었는데 아무리 재건축 요원하다 해도 잠실 5단지가 4억은 아니었을 거예요.

    한번 찾아보면 자료 나올 거예요.

  • 9. 한심한 가족
    '16.9.17 10:15 PM (39.7.xxx.10)

    비아냥은 아니고, 실리적/상식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왜 굳이 오빠/아들네 아파트를 팔게 해서 그걸 사야 하나요?
    (지인 거래로 몇푼 싸게 사려는 것과 복비... ㅡㅡ)
    어차피 살거 시세로 그 단지에 샀으면 두 자녀(동기간) 다 긍정적인 자산 증식과 심리적 만족이고, 가족 모두가 잘사는게 서로서로 좋은건데.

    시야가 좁고, 전형적인 남의 것 헐어서 내것..., 주체적으로 생산적인 행동을 취할 것은 생각 못하는 좁은 우물 복닥복닥 마인드.
    읽으면서도 참 답답하고 한심한 어머니-아들-딸래미(시누이)였음.

  • 10. 잠실5단지 12년간 과거 시세
    '16.9.17 10:19 P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여기 나와요.
    12년 전에도 6억 넘었네요.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RvUI&articleno=125

  • 11. 제가 쓴 글
    '16.9.17 10:42 PM (1.233.xxx.99)

    2002년에 4억 맞아요.

    위에 링크 걸어주신 것은 2002년도꺼는 없네요.
    2004년 부터 있는데 이 때는 재건축의 호재가 반영되어서 이 금액이 된거예요.
    2004년 10월과 2005년 5월은 8개월 사이에 4억 4천만원 차이가 나요. (어떻게 보면 말이 안되죠)

    2002년은 경기가 안좋아서 매물이 많아지고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좋은 평가가 안 나올것 같아서 가격이 낮게 형성된거구요.

    2002년 이쯤은 재건축의 어려움 예상, 경기영향으로 거래금액이 낮게 형성되었고
    2004년부터 재건축 청신호로 마구 오르기 시작했네요.

    전, 2002년 훨씬 전부터 송파구에 거주했고 사고 싶었지만 이제는 살 수도 없지만 좋아하는 아파트라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네요.

    그 근처 사는 사람들은 그 주변 아파트의 재건축, 입주시기를 정확하게 몇년, 몇월까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전체적인 시세는 기억하죠.

    2003년 3월 17일 기사네요.
    > 2003년 3월 초 4억 8천만원 (34평)

    송파구 고밀도 아파트지구 기본계획 변경으로 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추진 아파트값 급등
    34평형 매매가 5억 1천만원으로 1주일 전 3,000만원 상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

  • 12. ...
    '16.9.17 10:46 PM (121.131.xxx.232)

    그렇군요.. 서민에게는 넘사벽 이네요 집값이 ㅜㅡㅜ

  • 13. 2003년에
    '16.9.18 12:43 AM (211.207.xxx.9)

    6억 넘었어요. 시댁이라 확실히 알아요

  • 14. 에고
    '16.9.18 4:26 AM (122.37.xxx.207)

    2002년 쯤에 4억 맞아요.
    2003,4년에 많이 오른듯 보이는건 분담금이라는 건축비가 붙어서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분담금이 약 1.5-2억 정도 하거든요.

    제가 그당시에 관심많았었어요. 기억합니다.

    그러다 2008년부터 냉각기 였다가
    오르고내리고 거듭하며 지그까지 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357 과외중인데 임신.. 학부형한테 언제 말씀드려야 할까요? 10 2017/01/22 2,259
643356 이거 보셨어요? 조선일보 방씨 살인마들 5 alice 2017/01/22 1,903
643355 전기건조기 씽크대 상판에 올려놓고 써도 될까요? 2 전기건조기 2017/01/22 811
643354 특목고 자사고 폐지 해주세요. 10 .... 2017/01/22 2,524
643353 안철수. 수시 30프로로 제한.. 35 안철수 2017/01/22 2,585
643352 도대체 언제까지 농성에 촛불을. 2 Rbb 2017/01/22 604
643351 건대병원 원래 이런가요? 8 빡침 2017/01/22 3,657
643350 잘 우는 남자 10 ... 2017/01/22 2,002
643349 무상급식 폐지!! 93 2017/01/22 5,532
643348 천경자 미인도 관련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4 ... 2017/01/22 1,356
643347 사업하시는분? 저도 사업하고 싶어요 8 ㅎㅎ 2017/01/22 2,090
643346 문재인, 후보가 누구든 우리가 이긴다 18 오늘 2017/01/22 1,236
643345 이상호기자 미림팀사건 정리 11 국정화반대 2017/01/22 1,425
643344 유명인이랑 동창인분들~ 13 ... 2017/01/22 3,891
643343 (이 시국에 죄송)바오바오백 중 활용도 가장 높은 가방은? 4 가방 2017/01/22 1,874
643342 5월민주항쟁에 진압했던 광주경찰국장 이런 사람이었네요 5 이런 2017/01/22 975
643341 서프라이즈에서 3 국민 2017/01/22 1,162
643340 단편소설 동행 소설 2017/01/22 612
643339 혹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가면 컬러프린터 필요한가요?? 5 프린터! 2017/01/22 1,334
643338 도깨비는 이제 못 죽어요? 15 ㅇㅇ 2017/01/22 6,241
643337 인테리어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ㅇㅇ 2017/01/22 719
643336 영화 더킹, 공조 중에 뭐가 더 나은가요? 10 영화 2017/01/22 2,294
643335 나이든 분들 채용하기 싫은거 이해해요 8 .... 2017/01/22 3,295
643334 궁금한이야기y.막내아들 가출원인이 뭔가요? 7 이번주 2017/01/22 2,931
643333 대권 향한 문재인의 적은, 바로 문재인 지지자 42 좋은기사 2017/01/22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