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원일기 보고 있는데 어릴때는 그리 재미 없더니 저도 나이 들었나 봐요 재밌어요 ㅋㅋㅋ
일용엄니가 정말 감초역으로 재밌는데
왜그리 자기 며느리 복길이 엄마하네 못되게 구는 걸까요
보면 며느리가 너무 근면성실하고 억척같아서 시집와서 빚 다 갚고
집도 사고 땅도 사고 저축왕도 되고? 해서 정말 그 집의 은인같은 존재인데
일용엄니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며느리 한테 잘할때는 잘해주지만 뭔가 심통 한번 부리면 무섭게 부리고
그냥 82에서 말하는 시엄니 옹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