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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제 통역사분과 얘기하다가

ㅇㅇ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6-09-17 19:07:22
그분은 선호도가 좀 떨어지는 통대를 나왔는데
석사졸이 아니라 수료인데도 대기업 취업해서 연봉5천..
편하고 스트레스없고 좋다고..
자기 선후배 동기들 교수추천과 인맥등으로 거의90프로 취업하고
아무큰 잘먹고 잘산다고...
갈수있으면 통대가라고 하네요..

여기게시판에서는 다들 비추하던데
현직자들은 또 다른얘기하는거보면
여기말을 100프로 다 믿고 따르는건...
IP : 211.36.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7 7:11 PM (61.255.xxx.67)

    원래 인하우스 통역하면 다 그정도받아요
    그거 하는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그렇지만

    아무튼 잘 모르는사람들이 더 아는척 왈가왈부죠

  • 2. 음..
    '16.9.17 7:34 PM (175.209.xxx.57)

    근데 제 친구 외대 통대 나왔는데 삼성에서 일하다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예전이라 그런가요?

  • 3.
    '16.9.17 7:35 PM (118.34.xxx.205)

    예전이 더 잘나갔죠
    지금은 다 에이전시통해서 연봉 다 깎였어요

  • 4. 따르릉q
    '16.9.17 7:57 PM (117.111.xxx.231)

    아이쿠... ㅡㅡ
    한국같은 나라에서...(이게 뽀인뜨)
    또 요즘같은 경기에...
    누가 통번역사에 돈 들입니까...
    싸게 쓸 수 있는 교포 해외파 천지인데 ㅜㅜ
    통번역대 좋았던 거 90년대 얘기구요...

    저도 한때 공기업 인하우스하고
    국가번역지원금까지 받은 번역가지만
    (한영)
    지금은 걍 돈 되는 일 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통번역은 진짜 상위 5프로만 하고 땡!
    나머지는 정~~말 가성비 떨어지는 직업이죠...

  • 5. 따르릉q
    '16.9.17 7:58 PM (117.111.xxx.231)

    참, 인하우스 통역... 도대체 누가 많이 받나요?
    직업 안정성도 떨어지는데...

    상위 몇프로 얘기죠...

  • 6. ..
    '16.9.17 8:07 PM (49.170.xxx.24)

    통대 나오면 좋죠. ^^
    보통 대기업 정규직은 아닌데요.
    프리랜서로 일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아시는 분들도 다들 잘 사시더라구요.

  • 7. ...
    '16.9.17 8:08 PM (210.117.xxx.80)

    인하우스 다 계약직 아닌가요? 옮겨 다니는 것도 꽤 스트레스 받던데요.

  • 8. 프리랜서가
    '16.9.17 9:25 PM (1.232.xxx.217)

    돈은 많이 받고 정규직도 있긴 있어요
    예전 저희회사에 있었는데 영어같은건 당연 없구요
    일어 중어 있었어요

  • 9. 구라
    '16.9.18 7:26 AM (211.188.xxx.45)

    통대 수료라면 졸업시험 떨어진 거예요. 논문 안 쓰면 수료되는 일반대학원과 다름.
    그리고 통대 졸업생들 구라와 허세는 좀 유명하죠. 직장에서 자주 쓰는데 우리가 돈 주니 사정을 너무 잘 아는데도 우리 앞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 아는 교수들과 일급 통역사들도 요즘 일 없어서 대신에 번역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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