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구요.
요즘에는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네요.
동네 시장통닭이란곳 가봐도 그런맛이 없어요.
비슷한 교촌치킨이나 비비큐의 빠*치킨 먹어봐도 너무 강하고 자극적인데 바삭 튀겨낸 치킨을 마늘 파 간장 들어간 양념에 버무린 그런맛이요.
왠지 아직 어딘가에 남아있을듯 해서요. 아시는 분 플리스~~
서울 살구요.
요즘에는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네요.
동네 시장통닭이란곳 가봐도 그런맛이 없어요.
비슷한 교촌치킨이나 비비큐의 빠*치킨 먹어봐도 너무 강하고 자극적인데 바삭 튀겨낸 치킨을 마늘 파 간장 들어간 양념에 버무린 그런맛이요.
왠지 아직 어딘가에 남아있을듯 해서요. 아시는 분 플리스~~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반포주공 상가에 있던 반포치킨.
20대 중반 서울에 직장다닐 때 회사가 사당동이었어요.
금요일 회사 마치고 지방에 있는 집으로 가족들 보러 갈 때
고속버스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으면 반포치킨에 들러서
치킨이랑 맥주 한 잔 마시다가 부랴부랴 버스타러 가곤 했거든요.
맥주마시니 고속버스에서 소변마려운 거 꾹 참고 ㅎㅎ
그 집의 마늘치킨이 맛있었어요.
어언 15년전인데, 직장을 을지로로 옮긴 후엔 가 본 적이 없어서
그 치킨집이 아직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집이 25년전인데 동네자체가 바뀌어 없어졌으니까, 가능성이 있겠네요. 반포치킨...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