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조카 결혼 부조금

결혼 조회수 : 10,392
작성일 : 2016-09-17 18:11:33
많은조카들 중 첫결혼이예요
나이는 아직 어린데 빨리 타지에서 같이 사니
빨리 결혼시키는게 낫다고 해서 결혼식을해요

시댁이고 친정이고 조카는 첨 결혼하는거라
부조금을 얼마해야하나 궁금해요

그집은 형편은 아주 좋은집이예요

동서는 같이 맞춰서 하자해서
저희는 무리해도 100생각하고
하나할까했더니 10만원요?하더라구요

그러더니 20하자는데
동서네도 형편좋고 그래서 야박해서 그런거는 아니예요
아무것도 없는 저희남편이 너무 통크게 생각한건가 싶기도하구요

같이 30하자했는데
여기 82쿡 검색해보니 50만원은해야한다는데
얼마가 좋을까요

이조카 결혼식 끝나면
동서네나 저흰 15년은 있어야 결혼할나이예요


IP : 125.134.xxx.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7 6:13 PM (49.142.xxx.88)

    평균은 50~100 인거 같긴 해요.

  • 2. zzz
    '16.9.17 6:14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이번 봄에 딸아이 결혼 시켰는데
    저는 장녀..남편은 장남
    그러니까 저는 맏며느리..남편은 맏사위

    제 동생들은 둘 다 50씩 했고..뭐 그정도면 됐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시가쪽 시동생..시누이들은 다들 짜기라고 했는데 20만원..-.-
    솔직히 뭥미??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우리가 지네들 결혼할 때 해준 게 얼만데..
    앞으로 시동생, 시누이들 자식들 결혼할 때 받은 그대로 할 생각입니다.

  • 3. ...
    '16.9.17 6:15 PM (218.54.xxx.51)

    형편 괜찮으면 50하세요

  • 4. zzz
    '16.9.17 6:15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이번 봄에 딸아이 결혼 시켰는데
    저는 장녀..남편은 장남
    그러니까 저는 맏며느리..남편은 맏사위

    제 동생들은 둘 다 50씩 했고..뭐 그정도면 됐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시가쪽 시동생..시누이들은 다들 짜기라고 했는지 다 20만원..-.-
    솔직히 뭥미??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우리가 지네들 (시동생, 시누이 합이 다섯) 결혼할 때 해준 게 얼만데..
    앞으로 시동생, 시누이들 자식들 결혼할 때 받은 그대로 할 생각입니다.

  • 5. 다들
    '16.9.17 6:15 PM (125.134.xxx.25)

    그정도 하시는군요
    참고할께요~~

  • 6. zzz
    '16.9.17 6:16 PM (119.70.xxx.175)

    저희는 이번 봄에 딸아이 결혼 시켰는데
    저는 장녀..남편은 장남
    그러니까 저는 맏며느리..남편은 맏사위

    제 동생들은 둘 다 50씩 했고..뭐 그정도면 됐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시가쪽 시동생..시누이들은 다들 짜기라도 했는지 다 20만원..-.-
    솔직히 뭥미??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우리가 지네들 (시동생, 시누이 합이 다섯) 결혼할 때 해준 게 얼만데..
    앞으로 시동생, 시누이들 자식들 결혼할 때 받은 그대로 할 생각입니다.

  • 7. 웬만하면
    '16.9.17 6:17 PM (112.148.xxx.94) - 삭제된댓글

    개혼은 100정도 해요
    둘째면 50

  • 8. 50씩 했었는데
    '16.9.17 6:19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100은 하라고해서 고민중이에요.

  • 9. ᆢᆢ
    '16.9.17 6:20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

    저희도 시누이 딸이 조카중에 처음으로 결혼을해요
    추석에 세 동서가 모여 얼마할까 맞춰서 하기로 했는데
    전 백만원정도 해야지 했는데
    형님이 오십정도면 적당하다고 그렇게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오십에 맞추려구요

  • 10. 헙..
    '16.9.17 6:21 PM (211.49.xxx.115)

    여긴 경조사비가 너무높아요.. 친형제나 백단위넘어가죠..

  • 11. ㅇㅇ
    '16.9.17 6:22 PM (211.237.xxx.105)

    솔까 사는데 큰 지장 없는 집이면 조카 결혼에 보통은 백만원정도 합니다.
    이건 주고 받는거라 부조죠.

  • 12. 저희는
    '16.9.17 6:23 PM (125.134.xxx.25)

    결혼식도 지방이라 차비로 25정도 나갈듯하니
    50에 맞출까봐요

    30은 좀 작지않나했는데 물어보길잘했네요

  • 13. ㅇㅇ
    '16.9.17 6:23 PM (211.237.xxx.105)

    10~20년 전에도 조카면 백정도는 했어요.

  • 14. 전 저한테
    '16.9.17 6:29 PM (211.245.xxx.178)

    하는 만큼 합니다.
    왜냐하면 인색한 사람들은 늘 인색하더라구요.
    전 제가 마음가는 만큼씩 합니다. 조카들마다 금액이 다 달라요.
    최소 30부터 시작은 합니다 저는.상한선이 어디까지 갈지는 아직 모르겠네요.ㅎㅎ
    조카들이 많이 남아있어서요.

  • 15. ㅇㅇ
    '16.9.17 6:31 PM (1.229.xxx.52)

    제가 친척들중 개혼이었는데...
    저희보다 형편 안좋은 이모들도 100만원씩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오히려 잘사는 친가친척분은 더 많이 주셨는데도... 이모들이 절 많이 예뻐해 무리해서 많이주신듯해 참 감사했어요

  • 16. .....
    '16.9.17 6:44 PM (218.236.xxx.244)

    개혼은 50, 둘째부터는 30 정도 했습니다.

  • 17. 우린 200
    '16.9.17 6:59 PM (223.17.xxx.89)

    했어요 큰조카
    총조카 16명...
    다행이 그간 1명 결혼 했음.
    시골 정서라나...

  • 18. dd
    '16.9.17 7:19 PM (223.62.xxx.99)

    보통 서민층은 삼십정도 좀 산다싶음 최소 오십은 하는것같네요 집안 첫결혼이고 넉넉한 형편이면 백은 해야할것같아요

  • 19. dlfjs
    '16.9.17 7:21 PM (114.204.xxx.212)

    50정도면 된다 싶어요
    어차피 품앗이라 무리하진 마세요

  • 20. 안넉넉한데
    '16.9.17 7:24 PM (124.50.xxx.184)

    얼마전 시조카 결혼할때 100했어요
    다른 형제들은 얼마했는지 몰라요~ 서로 말안하고했어요
    근데 앞으로 결혼할애들이 꽤 있어서 좀 부담되긴해요
    그때그때 형편에 맞게 하려구요
    50정도면 적당할듯한데ㅜ

  • 21. 저는
    '16.9.17 7:40 PM (1.241.xxx.222)

    50할려고요ㆍ딱 적당하다 싶어요

  • 22. ...
    '16.9.17 7:58 PM (1.229.xxx.134)

    보통 백만원하죠 좀 힘들면 50 좀 많이어렵다면 20-30
    정해진건 없어요

  • 23. 그게
    '16.9.17 8:16 PM (1.238.xxx.15)

    저도 조카 결혼할때 주변에 물어봤더니,
    보통 100만원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희는 고민하다가
    조카가 첫조카이기도 하고 좀 특별하게 생각해서
    200만원 했어요.

  • 24. 저희집
    '16.9.17 8:24 PM (125.134.xxx.25)

    빼고 시댁 친정 조카합치면 15명이예요
    50으로 정해서 하고
    혹 형편이 나아지면 올려서 하는걸로 해야겠어요
    200하시는분도 계시다니
    부럽네요

  • 25. ㅇㅇ
    '16.9.17 8:31 PM (211.36.xxx.99)

    백 하시고 그쪽에서 30받아도 서운하지 않을거 같음 백하세요. 내형편 맞춰하는거지 상대가 부자인게 뭔상관?

    밑에 동서는 혼자 욕먹기 싫어 수쓰는 거구요.

    50-30이 적당해요.조카도 많은데.

  • 26.
    '16.9.17 8:35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시조카 둘 한 집에서 일년 간격으로 시집가는데
    100씩 했어요
    남쪽 지방이라 네 가족 ktx비용도 한 번에 50만원 가량 들고ᆢ
    신부쪽이었는데 폐백도 받으라고 해서 절값도 또 들고
    참나ᆢ
    내가 혼주였다면 멀리서 와서 가는 시동생네 차비라도 하라고 얼마라도 주었을건데
    그런거 일체 없고 식장에서 바로 헤어지고
    식 끝나고 나중에 잘 갔냐는 전화인사도 없었고ᆢ
    좀 그랬어요
    자기 본가 식구라면 끔찍한 남편 땜에
    그냥 암말 않고 넘어갔지만ᆢ
    우리도 애들 결혼 시키려면 15년은 있어야 하네요

    어쨌든 결론은 ᆢ정해진 건 없고
    형제와의 관계나 자기 형편 것 알아서 하면 됩니다

  • 27. 맨드라미
    '16.9.17 8:35 PM (203.226.xxx.21)

    작년 큰시누아들결혼에 200하고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신혼여행가는 조카부부 인천공항태워다주면서 500불 달러 줬어요..큰시누는 아들하나..이번10월에 결혼하는 시숙딸혼사에는 100할까합니다..시숙은 자식이 셋이거든요..전 자식둘이고요..

  • 28. 아이고
    '16.9.17 10:09 PM (1.238.xxx.15)

    조카가 15명이나 되면,
    50 씩 해도 쉽지 않겠네요ㅠ

  • 29. 지나다
    '16.9.17 10:59 PM (223.62.xxx.92)

    저희도 이번에 조카가 처음으로 하는데요.
    50할 생각이예요.
    어차피 주고받는거니
    받는사람이 아니라 주는 사람 형편에 따라야죠.
    그닥 넉넉한 편도 아니고 울애는 아직 어리니
    그때는 나이드셔서 경제활동도 어려우니
    다 돌려받기 어려울거라 생각하구요.
    지방이라 교통비에 어쩌면 한복대여비에 폐백절비용하면
    그 정도가 적당한듯 싶어요.
    준만큼 안주셔도 속상하지 않을 금액요~~

  • 30.
    '16.9.19 2:24 PM (121.171.xxx.92)

    저희도 시댁쪽 조카 첫 혼사가 있는데 윗 형님들께 여쭤보니 100하자 50하자 의견이 여럿이였는데 가장 큰 형님께서 통일해서 50으로 하자셔서 그러기로했어요. 서로 부담안되는 선에서 하자구요.
    받을때야 좋지만 막상 내순서되서 100 내놓으려면 서로 힘들다고 그러자고 하셨어요. 통일해 주셔서 좋아요.
    차비며 경비도 그이상 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33 수윈시 장안구에 맛집 알려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6/09/17 1,126
597032 두테르테, "미국이 있는한 우리는 결코 평화롭지 않다&.. 4 미군철수해라.. 2016/09/17 538
597031 지인이 이러는 심리가 뭘까요? 3 ㅇㅇ 2016/09/17 1,510
597030 이번 경주 지진 겪고 달라진 것들 입니다 9 지진 ㅠㅠ 2016/09/17 5,000
597029 그제 통역사분과 얘기하다가 9 ㅇㅇ 2016/09/17 3,398
597028 마늘파양념 들어간 시장치킨 어디서 파나요? 2 시장치킨 2016/09/17 491
597027 대출 받아 주식했는데 피해가 넘 커요 42 사고 2016/09/17 19,359
597026 대전에서 괜찮은 절( 사찰 ) 알려 주세요.. 2 .. 2016/09/17 961
597025 드라마 어디서 보세요 정보 공유좀 ᆢ 3 구르미 2016/09/17 1,223
597024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화장품 뭐 쓰시나요? 7 ㅇㅇ 2016/09/17 1,732
597023 무도 왜 저러는지ㅠㅠ 47 ... 2016/09/17 17,903
597022 저녁으로 콩나물국밥 먹고 왔는데 계속 몸이 덥고 식은땀이 나요 2 배숙 2016/09/17 1,690
597021 식혜 어디에서 팔아요? 서초 10 .... 2016/09/17 947
597020 자산 백오십억 이구 '57세 괴팍한 남자랑 결혼 6 자유 2016/09/17 4,668
597019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5 1001 2016/09/17 3,588
597018 아이돌이었던 동호는 23살인데 애아빠네요.. 5 ㅗㅗ 2016/09/17 3,422
597017 외국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한국상품판매 1 중국 2016/09/17 388
597016 노부부 행복하신 분~ 2 행복한 노후.. 2016/09/17 1,162
597015 시드니랑 뉴욕 호텔 가격 시세가 비슷한가요? 1 dd 2016/09/17 571
597014 아이가 군인인데 용돈을 너무 자주 요구해요. 52 군대간 아이.. 2016/09/17 11,745
597013 얼굴 쓸린 상처가 가렵고 부었어요. 어떡하죠? 2016/09/17 1,055
597012 시댁에서 난리쳐서 집팔고 고향왔는데 저희가 복이없어서래요 28 속상해요ㅠ 2016/09/17 8,544
597011 황태자 박철언 아직도 변호사 하는거 하세요? 변호사 2016/09/17 2,707
597010 블루블랙 염색 3 k 2016/09/17 1,106
597009 '재산 분배 불만' 30대女 친정집에 불 질러…영장 2 ca 2016/09/17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