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처녀에게
어차피 요즘같은 정리해고가 활발한 시기에 그만두지 못할거라는것 가정하에
업무 독차지하네요
팀장이 기혼여자인데..같은 기혼에게는 배려해주고 퇴근도 좀 일찍시켜주고
미혼에게는 그냥 업무를 폭탄처럼 ..
휴,,,오늘 출근해서 일할려니 정말 기분이 맥빠지네요
지금 나온 대리와 나 모두 미혼여자직원..
그러면서 결혼하면 양해해주는게 당연한거라고..
유학파에 초엘리트출신인데도 사고방식은 50년대 60년대 수준..
죽어나네요..
우리회서에서 미혼들은 칼처럼 합리적이에요
땡퇴근에 행사, 회식은 당연 불참
아줌마 아저씨들이 맨날 야근에 회식끝까지 남아요
왠지 그래야될것같은 쓸데없는 생각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