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고 고학력인데 명절에 며느리 노예삼는집 있어요?

궁금 조회수 : 6,033
작성일 : 2016-09-17 10:17:55
정말 궁금해요.
시댁이 아주 넉넉하고 시부모님 고 학력인데도 명절에 며느리 일찍 오라하고 음식시키고 하루종일 부려먹고 친정에도 못가게하는 집도 있을까요?
제 주변 잘사는 시댁 고학력 시부모둔 친구들은 다 명절날 즐겁게 지내더라고요. ㅠㅠ
IP : 1.224.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7 10:19 AM (210.113.xxx.115)

    저 아는집 평창동 사시는 부자는 그러던데요, 그집 시누 시엄마 속옷까지 손빨래 시키던데요, 아줌마 있어도 그건 며느리의 몫,,, 결국 이혼하더만요,

  • 2. ...
    '16.9.17 10:22 A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용심은
    지역불문 나이불문 학력불문입니다.

  • 3. 아뇸..
    '16.9.17 10:23 AM (121.146.xxx.218)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26살 새댁..
    새댁은 아니고 애가 아직 아기니.
    부려먹기는 무슨
    집사주고 차사주고 아기 태어나니
    아줌마 보내주고 시터에..
    남편 미국에서 공부하니 시터까지
    같이 비행기 태워서 남편 보러가게 하던데요.
    명절에도 그냥 여행가요.

  • 4. ...
    '16.9.17 10:25 AM (58.146.xxx.77)

    안 넉넉하고 고졸, 초졸이라도 안그러는사람은
    안그래요.

  • 5. ..
    '16.9.17 10:2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부자다 고학력이다 이런거 상관 없어요.
    돈과 학력과 상관없어요
    상식이 있고 경우가 있는 사람이
    며느리를 제대로 된 인격체로 대하는겁니다.
    부자고 고학력이라고 상식과 경우가 따라와 장착되는게 아니죠.

  • 6. 심성이 문제인겁니다
    '16.9.17 10:29 AM (175.120.xxx.230)

    잘사는시댁이라서 그런것이아니라요

  • 7.
    '16.9.17 10:31 A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울나라는 며느리대접과 부자 고학력은 상관있어요 없긴 왜 없나영

  • 8. .....
    '16.9.17 10:33 AM (103.251.xxx.162)

    모재벌 기사보니까 시댁 재벌이고 고학력인데 재벌 며느리들 해외나가서도, 매일매일 문안전화하고, 명절날 시댁에 모여서 시부모님 옆에서 하루종일 죽치고 있던데요. 다행이라면 요리는 안하겠네요.

  • 9. 저희요
    '16.9.17 10:38 AM (222.233.xxx.172)

    재산있으시고 전문직 고학력이시고 은퇴하셨는데 세상에서 제일점잖으신분들인데 일은안시키더라도 일찍오고 늦게가길바라시더라구요 친정가는걸 매번 붙잡으세요. 어이없죠. 자기들딸들은 다왔는데.

  • 10.
    '16.9.17 10:47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친정에 재산 적당히 많은 고학력 전업주부인데요, 명절전날 가서 잠깐 일 도와드리긴 하지만, 며느리를 노예처럼 부린다~ 이런 분위기는 절대 못만들어지죠.
    그냥 내가 시부모님 댁 가서 일을 도와드리는거예요. 내가 하기싫으면 안해도 되고.
    친정재산, 고학력 ... 확실히 상관 있어요. 시부모님들이 나를 막 대하지 못해요.
    결혼 18년간 대부분의 명절날 일 도와드리는 일이 많았지만.. 내가 해외여행 가고싶으면 걍 말씀드리고 해외여행 갔다온 적도 있어요 한 대여섯번쯤.

  • 11.
    '16.9.17 11:01 AM (59.9.xxx.47)

    시가에 경제적으로 기대고 있다면 100%.

    없는 집은 없는대로 난리인 집도 많지만...

  • 12. ...
    '16.9.17 11:02 AM (222.235.xxx.28)

    돈 학력이랑 아무 상관없어요 사람 나름이지

  • 13. 사람
    '16.9.17 11:08 AM (223.33.xxx.228)

    나름이긴 한데 시댁이 부자에 고학력이고 며느리 집도 부자고 고학력이면 절대로 함부로 못해요.
    그런데도 막 부리면 거의 백프로 이혼하던데

  • 14. ...
    '16.9.17 11:12 AM (118.176.xxx.202)

    고현정 생각나네요

    속옷도 못입고 퉁퉁부은 얼굴로
    대문앞에 서서 배웅하던 사진...

  • 15. 글쎄요
    '16.9.17 11:22 AM (219.240.xxx.107)

    시댁부자면 무수리마인드 장착한 며느리들이
    솔선수범 부르지않아도
    찾아가 다 하더군요.

  • 16. ㅁㅁ
    '16.9.17 2:29 PM (121.167.xxx.138)

    마자요 시댁이 부자면 며느리들 스스로 봉사많이 하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186 내 인생의 고구마와 같았던 지인들... 왜사니? 2016/10/10 1,308
605185 아파트 취등록세는 언제 나오나요? 7 문의 2016/10/10 1,332
605184 이 자켓 어떤가요 봐주세요 7 ... 2016/10/10 1,260
605183 정형돈 냉부에도 돌아오나요? 9 돌아와~ 2016/10/10 4,012
605182 미나리없이 지리 끓일수 있나요 ?? 1 홍이 2016/10/10 270
605181 우리하니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버렸어요 12 하니 2016/10/10 2,388
605180 관공서에서 알바채용할때 경력조회.. .. 2016/10/10 538
605179 박효신 콘서트 (다음주)가실분 1 ... 2016/10/10 705
605178 구몬 중국어 어떨까요? 3 초등생 2016/10/10 2,348
605177 사무실에 오래 앉아계신분들 엉덩이 안아푸세요?ㅠ.ㅠ 5 00 2016/10/10 1,065
605176 우리동네 커피집 1 커피 2016/10/10 1,282
605175 두번 바람핀 남자친구와...헤어지지 못하겠습니다.. 99 슬픔 2016/10/10 32,536
605174 톰포드 향수중에 3 향수 2016/10/10 1,855
605173 팔당댐근처도 양평처럼 식사하고 차 마실 곳이 많을까요? 1 ^ ^.. 2016/10/10 1,089
605172 남들한테는 함부로 대하는데 나한테는 잘해주는 사람들 3 ..... 2016/10/10 1,121
605171 쳐다봐서 밖에 나다닐수도 없다는글들 정말 웃겨요.. 14 ㅇㅇ 2016/10/10 2,822
605170 유해진 매일매일 잘생겨지는 비결이 뭘까요??? 19 사랑스러움 2016/10/10 5,243
605169 중3인데 교복이 작아요 9 00 2016/10/10 1,608
605168 남성 앵커 옆에 어리고 미인인 여성 8 .. 2016/10/10 2,322
605167 김제동공격을 위한 악의적 글제목짓기(그들의 진화) 11 무지공감 2016/10/10 810
605166 바오바오백 색상 7 동글이 2016/10/10 2,424
605165 고덕그라시움. 아이파크 궁금해요 1 고덕 2016/10/10 1,734
605164 귀한 민물장어를 한마리 얻었어요! 뭐 해먹을까요 ㅎ 2 냐하 2016/10/10 597
605163 슬개골탈구수술 안하게되면... 2 4살포메 2016/10/10 1,256
605162 조명판매업자의 횡포 8 조명기구 2016/10/10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