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띡ㅋㅋ
작성일 : 2016-09-17 07:38:13
2189848
시댁가서 밥만 먹고 좇겨났어요
밥이라도 먹고 배안고파서인지, 몇년간 봐온게 있어서인지 놀랍지도 않더라고요
제사상 물리고 시아버님 한두잔 하시더니 취하셔서
네들이 한 게 뭐 있냐고부터 해서 고래고래 소리치시다가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시라고 하니 그때부터는 기름부은 격으로~
나가버리라고 해서(거의 꺼지라는 느낌) 나와서 집에 왔네요
남편이랑 나랑 애랑 신속하게 벌떡 일어서서 들고간 가방매고 얼른 나왔네요
이놈의 집구석, 이것도 집안잘되야 된다고 꼬박꼬박 제사지내서 그나마 이정도랍니다 . 제사 안 지냈으면 더 막장이 됐을라나요?ㅎ하 웃음밖에 안 나와요
IP : 211.36.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17 7:42 AM
(119.18.xxx.100)
좀 쉬세요...
몇년동안 그랬으면 이젠 남편만 보내거나 가지 마세요...
그런 수모를 해마다 겪으면 안되죠...
부모도 자식 무서워할 줄 알아야해요...저정도면.
그리고 아이가 커 가면서 저런 모습 보이지 마세요..
2. 아이코..
'16.9.17 9:15 AM
(182.221.xxx.31)
우리나라는 세대간 단절..
심각해요..
어른들이 노력 좀 했으면...
객관적으로 보면..
젊은사람들에 비해 어른,노인들 꼰대 너무 많아요..
우기기,고집불통..
저 64년생이에요..그런데 내친구들도 반은 꼰대분위기..
끊임없이 세상공부 하려 노력하는 자세 중요한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5606 |
아이없는 11년차에요.아이없는 삶을 이제 받아들이는 듯해요 28 |
그냥 |
2017/01/28 |
18,278 |
645605 |
큰아버님댁에가서 일하느라 세배깜빡했는데 졸지에 xx됬어요 12 |
바보 |
2017/01/28 |
3,450 |
645604 |
카드 연회비 문의 3 |
아기사자 |
2017/01/28 |
1,102 |
645603 |
오늘 문열은 마트는 없겠죠? 13 |
ㅡ |
2017/01/28 |
2,864 |
645602 |
혼자계신분들 점심은 뭘로 드시나요? 6 |
무지개 |
2017/01/28 |
2,078 |
645601 |
차례음식 기름 많이 들잖아요. 1 |
궁금 |
2017/01/28 |
1,517 |
645600 |
친정엄마한테 받은 유산을 동생이 뺏으려고 해요. 5 |
도와주세요 |
2017/01/28 |
4,912 |
645599 |
설되면 생각나는 어느 82분.. 2 |
콩 |
2017/01/28 |
2,304 |
645598 |
84세 노모.. 오랜만에 오셨는데 계속 주무시네요 5 |
.. |
2017/01/28 |
4,459 |
645597 |
지금 몇시간 동안 안가고있는 친척있나요? 1 |
... |
2017/01/28 |
1,616 |
645596 |
큰어머니께도 전화드려야할까요?.. 2 |
..ㅁ.. |
2017/01/28 |
1,012 |
645595 |
지금 시내 이런곳 차가 많이 막힐까요? 4 |
,,, |
2017/01/28 |
687 |
645594 |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전래동화에요. 제목이 뭔가요 11 |
효자 불효자.. |
2017/01/28 |
2,972 |
645593 |
음식 차리는 제사가 유교풍습이 아니라고 하네요. 8 |
흠 |
2017/01/28 |
2,958 |
645592 |
요즘 남자들 이혼하면 좋은세상 아닌가요? 45 |
... |
2017/01/28 |
21,010 |
645591 |
송승헌 생각보다 키가 커요. 22 |
... |
2017/01/28 |
16,338 |
645590 |
복강경 수술후유증 인가요? 4 |
... |
2017/01/28 |
5,477 |
645589 |
3세 아기 며칠째 고열인데 계속 잠만 자요~ㅠ 20 |
설 |
2017/01/28 |
13,382 |
645588 |
혼자살면 나빠야하는데 좋아서.. 69 |
슈 |
2017/01/28 |
18,426 |
645587 |
백수라 집에 못가고 혼자 있는데.. 4 |
,,, |
2017/01/28 |
1,899 |
645586 |
새는 공룡의 후예가 아니라 대멸종을 이겨낸 공룡 3 |
헉! |
2017/01/28 |
1,064 |
645585 |
ㅎㅎㅎ 팬텀싱어 응원하던 팀이 돼서 흐뭇하네요 9 |
.. |
2017/01/28 |
1,962 |
645584 |
집에서 빔 으로 영화보시는 분 계세요? 17 |
날개 |
2017/01/28 |
2,195 |
645583 |
손석희 뉴스룸 주말에 하는 여자 아나운서가 더 잘하지 않나요 18 |
. |
2017/01/28 |
4,775 |
645582 |
재키, 너의 이름은, 매기스 플랜 8 |
영화 이야기.. |
2017/01/28 |
1,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