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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최소 4일은 운동을 하는데 땀냄새가

고민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6-09-17 04:54:55

제목처럼 일주일에 최소 4일은 한시간씩 운동을 하는데요.

그전에는 그런게 없었는데 몇달전부터 땀에서 냄새가 나요.

땀에서 냄새나는건 당연한 거지만 전 다른 사람에 비해서 냄새가 없었는데

요사이 쉰내같은 땀냄새가 나면서 제가 맡아도 좀 비위가 상해요.

나이가 들어서 인지 아님 이게 몸에 이상 신호인건지 모르겠네요.

몇달전부터 탈모샴푸로 샴푸를 바꾼게 다예요.

IP : 70.170.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9.17 6:57 AM (115.143.xxx.60)

    나이 들면 땀 냄새가 지독해집니다....
    누구나 그럴거예요.

    어떤 분은, 운동경력이 몇년 되는데
    자기에게서 나는 땀냄새를 최근에 느끼기도 하더라구요.
    그 분은 운동 종목을 바꾸고 나서 생긴 현상이었어요.

  • 2. 운동
    '16.9.17 11:33 AM (112.186.xxx.156)

    저는 나이 많이 든 다음에야 운동이란 걸 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아주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제가 운동을 생활화 한 뒤로 가장 큰 변화가 땀이 아주 쉽게 난다는 거죠.
    그러니까 체온이 변할 때 땀이 갑자기 엄청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걸 느끼는데 땀구멍이 열렸다고들 해요.
    운동 시작하면 갑자기 온 몸의 땀구멍이 열리면서 땀이 뚝뚝 떨어지고 옷에도 쥐어짤만큼 배어요.
    내가 운동하다가 잠깐 앉으면 그 자리에 웅덩이같이 땀이 괴어 있어요.

    이렇게 땀이 많이 나오게 되니까 당연히 땀냄새도 많이 나게 되어요.
    운동후엔 반드시 샤워하고
    겉옷 뿐 아니라 안의 내복, 양말, 머리띠까지 모두 벗어야지 안그러면 정말 지독한 땀냄새 테러입니다.
    종종 헬스에서 샤워 안하고 집에 가서 한다고 가시는 분들,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옆 사람은 정말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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