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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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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s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6-09-17 01:48:20
매년 명절에 연락도없고 뭐하나 챙겨보내지도 않으신분이 이번에 집에 선물이 들어왔는지 사과 포도 김 표고등 아로니아 두봉 코코아오일? 그거 두개를 검은봉지에ㅡㅡ바나나는 겉은 노랗고 까보면 시커멓고ㅡㅡ어디서 골랐는지..
그걸 신랑편에 바리바리보냈더라구요
근데 더 대박..저 이거 받고 정말 깊은빡침..
자기가 쓰려던 아이오페 풀세트 화장품..
피부에 안맞다고..검정 봉지에싸서 난 안맞으니 너 맞음 골라서써라.. 내가 거지도아니고 쓰던거는 버리고 새거만보냄 기분이라도 덜나쁠건데 아이크림은 지가 다 써놓고 거의 쓰레기를 보냈네요
시댁이랑 친하지도않고 연락한번안하는데 와 미쳐버리겠어요
아들셋키우면서 지아들 나한테 도움하나 준거없는데ㄱㅏ만히있기나하지 신랑이 더 미워지네요
IP : 117.111.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장의 끝은 어디인가
    '16.9.17 1:52 AM (223.62.xxx.55)

    다 쓴 아이크림을 보냈다니..치매검사 추천이요.

  • 2. s님
    '16.9.17 1:54 AM (117.111.xxx.218)

    아 정말 안보고살고파서 직접 대놓고 이야기했어요ㅜ.저는 절때 그런 시어머니가 되지않을래요..

  • 3. 으아..
    '16.9.17 1:54 AM (223.62.xxx.187)

    헐이네요..ㅠ

  • 4. 남편이
    '16.9.17 1:55 AM (223.17.xxx.89)

    뭐래요?

    남편 생각을 제대로 들어봐야죠

    앞으로도 이런 쓰레기 받아오지말라고요.

  • 5. ss
    '16.9.17 2:05 AM (117.111.xxx.218)

    버리라는말뿐..전 이래서 시댁안가요 아들세도 절대 안보내네여

  • 6. ss
    '16.9.17 2:07 AM (117.111.xxx.218)

    헐이죠ㅜ 제가 이상한게 아니에요 절때..실화..

  • 7. ..
    '16.9.17 2:50 AM (14.46.xxx.5)

    시어머니 들은 정말 왜 그런지 묻고싶어요
    아들은 30만원 점퍼도 더 비싼거사라 거지같다 50짜리사라하면서
    저보고는 만원짜리 정말 이쁘더라 사입어라
    말을 말든가요
    저도 똑같이 지아들이랑 직장생활하는데..

  • 8. ...
    '16.9.17 6:35 AM (223.62.xxx.75)

    뭉그러지고 허옇게 뭐 낀 김치 먹으라고 보낸것보고
    그나마 없던 정이 파여버린 느낌이랄까?
    음식물쓰레기 버릴거는 왜 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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