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기억안나고
어느 시사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결핵이란게 못먹고 못사는 나라에서 유행하는 병이라서
6.25 전쟁직후
한참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서 한국에서 유행하던 결핵이
80년대 경제성장이후 결핵이 퇴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사이 결핵환자가 늘고 있다면서 시사프로그램에 나왔거든요.
완치가능한 질명이지만 발병이 많지않아
약도 많이 준비하고 있지않았는데
젊은이나 청소년층에서 결핵환자가 늘고 있다네요
고령이나 유아가 아니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면역결핍이 원인으로
젊은이들이나 학생들이 결핵환자인 경우가 많다는데
지금 결핵환자가 늘고 있는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결핵환자들이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다가
몸 상태가 나은듯하면 자가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지않는 경우가 많아서
결핵균이 약물에 내성이 생겨
마치 슈퍼박테리아처럼
치료가 안되는 슈퍼결핵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대요
결핵이란게 전염성이 높아서
이런 슈퍼결핵에 걸리면 치료가 정말 힘들다네요.
일반 결핵은 치료만 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지만
슈퍼결핵에 걸릴경우 정말 죽을수도 있다고 해요.
꽤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방송 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