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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선물로 스팸과 리쳄 을 받았는데요ㅠㅠ

난감 ㅠㅠ 조회수 : 16,873
작성일 : 2016-09-16 22:42:27
저흰 애들한테 안먹이는데... 물론 애들은 좋아해요 근데 이런맛에 익숙해지면 평상시 반찬으로 먹기 힘들어해서요 처리할 방법 없을까요? 슈퍼에 가져가면 바꿔주실라나요???


IP : 210.96.xxx.10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고나라에 파세요
    '16.9.16 10:44 PM (175.120.xxx.230)

    가까이있음 제가사고싶지만
    너무멀어서...

  • 2. 어쩌다
    '16.9.16 10:47 PM (59.22.xxx.140)

    먹이는 건 괜찮아요.
    습관적으로 자주 먹는 건 안좋죠.
    그냥 애들 좋아한다니 반찬으로 주세요.
    뭐든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음 영양가 있고 없고를 떠나 몇시간이 행복하잖아요.

  • 3. 반찬으로는
    '16.9.16 10:49 PM (211.59.xxx.131)

    저도 안먹이지만 아주 가끔 부대찌게에는 꼭 들어가는데...

  • 4. ..
    '16.9.16 10:49 PM (121.141.xxx.230)

    유통기한기니 그냥 반찬없을때나 캠핑갈때 쓰세요~~~ 김치찌개에 넣음 맛있어요~~~

  • 5. 슈퍼도
    '16.9.16 10:49 PM (59.22.xxx.140)

    자기 집에서 사야 바꿔주죠.
    경비 아저씨나 청소 아줌마에게 애들이 안먹는다고 하시면서 선물로 주시면 되지
    자기 집에서 사지도 않는걸 들고와서 바꿔 달라고 하면 수퍼주인 한심하게 생각해요.

  • 6.
    '16.9.16 10:49 PM (220.81.xxx.66)

    가끔 먹이세요 어차피 바깥음식 전혀 안드시고 첨가물 안든거 전혀 안드시는거 아니잖아요^^ 어쩌다 한번씩 특식으로 내세요 그거 가끔 먹는다고 다른음식 안먹는거아니에요

  • 7. .....
    '16.9.16 10:50 PM (218.236.xxx.244)

    중고나라에 동네 표기하시고 직거래로 올리세요. 싸면 바로 와서 가져갑니다.

  • 8. ...
    '16.9.16 10:51 PM (220.70.xxx.101)

    주변에 아는분 베푸세요. 명절이잖아요.

  • 9. 별나다
    '16.9.16 10:51 PM (216.40.xxx.250)

    평생 외식한번 안하고 집에 텃밭에서 채소키워 드시나요?

  • 10. 그리고
    '16.9.16 10:53 PM (216.40.xxx.250)

    그런것들 집에서 안주면 애들이 평생 안먹을거 같죠?
    오히려 다른친구네 가서 밥먹거나 자기네들이 커서 식당가서 밥먹을 시간 되면 더 난리부리며 먹어요.
    무조건 안주면 더 먹으려 난리.

  • 11. ㄱㄱㄱ
    '16.9.16 10:53 PM (115.139.xxx.234)

    사지 않은곳에서 교환할생각이 어찌드시는지요.
    가게마다 같은 공산품이라도 매입가가 다르고 유통기한도 다른데 그러지 마십시오. 진상이에요...

  • 12. 가끔
    '16.9.16 10:53 PM (121.172.xxx.129)

    끓는 물에 데쳐서 먹거나
    무수비 해서 드세요.
    김치찌개에 넣어도 좋고요.

  • 13. 맞아요
    '16.9.16 10:56 PM (125.185.xxx.170)

    그런거 집에서 절대 못먹게 한 애들 밖에서 더 먹으려고 해요
    근데 그렇다고 집에서까지 많이 먹이란건 아니구요
    동네카페에 싸게 판다고 올리세요

  • 14. 저좀
    '16.9.16 10:57 PM (49.175.xxx.96)

    저주세요

    저 햄좋아하는데 싸게좀 파세요 ^^

  • 15. dd
    '16.9.16 10:5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스팸 선물 들어오면 과일보다 좋던데요
    유효기간 길어 두고두고 가끔 꺼내먹기 좋아서요

  • 16. 두번
    '16.9.16 11:01 PM (1.237.xxx.224)

    저희도 스팸 안먹는데 일년에 두번은 그냥 먹습니다.
    회사에서 나오는 선물이 매해 설날,구정 스팸인지 ㅋ
    묻어있는 기름 다 제거하고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팬에 구워먹어요..

  • 17. 가까운지인들에게
    '16.9.16 11:03 PM (175.120.xxx.230)

    나눠주세요
    많이들어왔다하시고...

  • 18. ㅎㅎ
    '16.9.16 11:03 PM (61.109.xxx.25)

    유난이네요. 정말
    애들 좋아한다면서요 그냥 먹이세요.

    무슨 슈퍼가서 바꾼다는 건지...
    정 먹이기 싫음 이웃사람 주던가요.

  • 19. 대학가면
    '16.9.16 11:1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더 싸구려 술안주 엄청나게 먹고 다녀요

  • 20. ...
    '16.9.16 11:10 PM (114.204.xxx.212)

    요즘 판매한 마트에서 다른걸로 교환도 해준다고 한거 같기도 하고
    아님 지역카페에 파세요

  • 21. 유난
    '16.9.16 11:11 PM (218.239.xxx.222)

    아이들 몇살인지 모르나
    집에서 안먹이면 될것 같죠?
    밖에서 저런아이들 더 먹어요
    초등까지는 관리되나 중딩되면 친구들끼리 편의점에서 뭐 많이 사먹어요

    그럴때 집에서 안먹던아이들 그동안 못먹어봤던거 신세계 열려요
    그냥 가끔 유통기한 긴 제품이니 한달에 한두번 주세요

  • 22. 그러니까요
    '16.9.16 11:14 PM (58.227.xxx.173)

    예전에 모 연예인이 애들을 건강식만 먹여 남의집 가서 어쩌다 라면 먹으면 환장을 한다고...

    그거 말하는 지인이 좀 비웃듯 말하던데...원글님도 좀 웃겨요.
    애들 대충 굴려가며 키워요. 사과 못갂는 공주들도 문제지만 음식 너무 가리는 애들도 그닥...

  • 23. ㅋㅋ 그러게요
    '16.9.16 11:18 PM (175.210.xxx.146)

    그냥 대충 멕여서 키워요.
    굶는 아이들도 많은데 유난도 유난도 증말.

  • 24. ///
    '16.9.16 11:18 PM (61.75.xxx.94)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줌마는 그런거 먹어도 되나요?

  • 25.
    '16.9.16 11:21 PM (211.36.xxx.110)

    물어보고 옆집이나 주위에 나눠 주세요

  • 26. 애들
    '16.9.16 11:3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슈퍼 편의점에서 소세지 햄 핫바류 과자 음료
    엄청 사먹을 텐데
    님이 집에서 햄 기름기제거해서 먹이면
    오히려 득 아닐까요?
    집에서 햄요리 먹고나면 슈퍼에서 간식고를때
    햄말고 다른 거 고를수도 있잖아요.
    입에 기름기제거한 햄맛이 익숙해지며
    좀 커서 자기들이 햄먹을때도
    한번 데쳐먹는 습관이 생긴다던지?

  • 27. //
    '16.9.16 11:34 PM (110.70.xxx.230)

    지역까페에 올려서 교환 하세요. 커피 한박스나 롤케익 하나랑 하면 딱이네요.

  • 28. ㅡㅡ
    '16.9.16 11:35 PM (182.221.xxx.13)

    저도 그리 키웠네요
    초등까지요..지금 중2인데 그동안 못 먹어본거 밖에서 다 먹고 다닙디다 통제가 안돼요
    왜그리 별나게 굴었는지 지난날 제자신이 부끄러워요
    애 다키운 엄마들이 얼마나 혀를 찼을지 민망합니다
    이 사회에 일원으로 자라나야할 사람이더라구요
    다 좋은것만 하며 살수는 없는거예요
    과하지 않게 조금씩 접하게 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크고 넓게 보며 키우세요 식생활뿐만아니고 두루두루요

  • 29.
    '16.9.16 11:43 PM (110.70.xxx.223)

    저는 남편은 초딩입맛이라 좋아해서 애도 가끔 먹이면서 키웠는데 좀 크니까 안먹어요. 맛없다고... 애들도 좀 먹다보면 그 특유의 조미료 맛을 느끼는지 안먹더라구요.

  • 30. ...
    '16.9.17 12:03 AM (220.122.xxx.69)

    기본상식도 없나봐요 슈퍼에서 그걸 왜 바꿔주나요? 자기가게에서 판것도 아닌데
    그거 팔아봤자 얼마한다고 그냥 남 주거나 하면 될걸 글까지 올리고 진짜 유별나시네요

  • 31. 저희도 그래요.
    '16.9.17 12:04 AM (59.16.xxx.183)

    지금은 애가 친구들이랑 사교하느라 정크푸드도 사먹고
    신세진 아이 친구들 뷔페에도 제가 데려가요.
    그래도 어릴 때 10년 유난떨며 조심한 탓인지 의료비 지출 없고 잔병치레ㅈ안 해서 해요.
    어른들은 좀 먹어도 되니, 푸드뱅크같은데 기부 많이했어요.

  • 32. 집에서만이라도
    '16.9.17 12:04 AM (1.224.xxx.99)

    안먹이는것이 좋죠. 선물로 들어오는 것도 싫어요.

    원글님 스팸을 자르고자하는 사이즈로 잘라서 끓는물에 넣어서 꺼내세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
    이렇게 끓는물에 튀겨낸 다음에 음식에 넣어요.
    주로 볶음밥에 넣습니다. 맛이 기가막히게 맛나집니다. ....그렇게나 튀겨냈음에도 또 기름이 나와요...

  • 33. 난감 ㅠㅠ
    '16.9.17 12:10 AM (210.96.xxx.103)

    제가 좀 유난떤거 같긴 하네요 주변에 안먹이던 집애들 나와서도 안먹는경우 봐서요 철든애들이라 그랬겠죠 습관이 무섭구나 생각했거든요 그애는 아마 원래부터 싫어한 아이들이었나 봅니다 우리애 안먹이면서 다른집 선물주기도 그렇구요 아무래도 한달에 한두번 부대찌개해먹어야겠어요 지방 떼구요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4. ..
    '16.9.17 12:40 AM (70.199.xxx.122)

    저희엄마도 스팸 받으면 넘 싫어하셨어요. 관리시무소 아저씨들이나 이웃집 주로 줬는데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식습관 중요해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기름진 음식 엄마가 못먹게 했었는데 커서도 그 식습관 따르게 되더라고요. 물론 회식이나 친구들 만날땐 아쩔수 없지만요

  • 35. 슈퍼
    '16.9.17 1:20 AM (1.250.xxx.20)

    중고나라에 파세요.
    슈퍼는 본인슈퍼에서 판매한것만 반품 가능할거에요.
    판매한곳이 다른상품, 동네슈퍼에서 교환 요구하는거 민폐에요.
    매입가와 판매가가 각각 다 다르기때문에
    동네마트에서 남의상품 판매가로 반품받아줄 이유가 없어요.

  • 36. 슈퍼
    '16.9.17 1:25 AM (1.250.xxx.20)

    반품 못받는 이유는
    본인가게에서 판매하지않은상품은 슈퍼에서도 업체에 반품이 안되요.
    혹 같은상품을 가지고 있더라도 판매가에 그 상품을 마트가 되사는게 되기때문에 마진만큼 손해를 입는거죠.

  • 37. 이마트
    '16.9.17 6:09 AM (110.10.xxx.35)

    카페에서 읽었는데 이마트에선 상품권으로 쳐주나봐요

  • 38. 아이킨유
    '16.9.17 6:59 AM (115.143.xxx.60)

    남에게 선물로 주세요

  • 39.
    '16.9.17 9:30 AM (121.128.xxx.51)

    주민센터에 기부하시면 생보자에게 나눠 줘요

  • 40. ..
    '16.9.17 11:58 AM (112.152.xxx.96)

    집에서 그런거 못먹이고 안먹인집애들이 밖에서 더 허덕거리고 먹어요..그냥 가끔 두고 먹어도 괜찮기만 하던데요..다들 몸에좋는것만 먹고 라면 하나 인스턴트
    하나 안먹는 집들 많은가봐요..

  • 41. 첫애땐
    '16.9.17 12:1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가려먹였는데
    어차피 급식하고 나가서 지들끼리 사먹게 되면 그게 그거에요
    둘째땐 슬슬 먹이더니 요즘은 돈내고 스팸 사옵니다
    아침에 무수비 만들고 저녁에 부대찌개도 끓이구요 ㅠ

  • 42. 교환
    '16.9.17 4:49 PM (112.186.xxx.96)

    동네 수퍼에서 교환은 안 돼요

  • 43. ...
    '16.9.17 5:17 PM (113.10.xxx.48)

    윗님 저랑비슷~ 큰애때 아는집들과 도시락싸들고 수영장갔는데 그때 비엔나쏘세지를 처음먹어본 큰애가 감격하며 "이건뭐예요" 외쳐댔는데 이젠 제돈주고 마트가서 스팸사옵니다 ㅋㅋ 안타깝게도 우리애들은 불량식품입맛인듯 ㅠㅠ

  • 44. 님이
    '16.9.17 5:18 PM (49.1.xxx.152)

    안먹는다고 다른 집들도 거부반응내지 않으니까 그렇게 달갑지 않으면 그냥 기부하세요
    남주는건 또 아까우신거죠?

  • 45. 저희집안 할머니
    '16.9.17 5:30 PM (121.133.xxx.17)

    음식에 조미료 넣지않고 드신다고 자랑하시더만
    조미료 넣고 무친 나물 찌개 맛나다고 엄청 엄청 드심
    왜 그분이 생각나쥐~~~

  • 46. 그런데.
    '16.9.17 5:34 PM (211.226.xxx.127)

    안 먹인다고 유난떤다며 뭐라 하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더 밝히며 먹든, 입맛에 안 맞아 안 먹든..그거야 애들한테 달린 것이고.
    부모가 자기 아이에게 안 먹이겠다면 그냥 그 의견 존중해주면 그만이지, 너무 훈계할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사실 가공육이 꼭 먹어야할 음식도 아니고 덜 먹을 수록 좋은 건데
    어릴 때만이라도 통제하겠다는 걸 유난 떤다, 나가면 더 게걸스럽게 먹는다, 사회성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요.
    아토피나 알러지처럼 먹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47. 여기 댓글보면 웃겨요
    '16.9.17 5:34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식들 건강 생각해서 안 먹인다 하는데

    텃밭해서 사냐?
    그러면 밖에서 안 먹을꺼 같냐 ?

    하는 이런 비아냥 댓글들...

    텃밭에서 유기농만 못 먹이니
    밖에서 사먹을 수도 있고 급식하면 어쩔 수 없이 섭취하게 되니
    집에서라도 신경써서 안 먹이고자 하는거죠

    왜저리 입찬 소리하는지
    ...

    원글님 이런건 지역맘 까페에 올리거나 중고나라 올리면 팔려요
    전 그렇게 처리해요
    제가 안 먹는것 경비 아저씨나 다른 분들 주는건 아닌 것 같고해서요

  • 48. 아참 그리고 저도
    '16.9.17 5:38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명절 선물로 스팸이나 저런 류가 들어오면 참 싫어요
    저도 저런 류는 추석 선물로 선물 안 하고
    차라리 같은 금액대 다른 제품류를 주지
    먹는 것 중에서 대표적으로 안 좋다 하는 건 남들에게 선물로도 안 주고
    전 공짜라도 안 들고와요

    남들 이해하든 말든 자기 기준으로 살아야죠
    원글님 유난인거 아니세요
    자기 가족 건사하는데 남들이 유난이다 아니다 정하는거 아니죠

  • 49. ju
    '16.9.17 5:55 PM (58.140.xxx.106) - 삭제된댓글

    유난이다 뭐다 하시는 분들은 음식과 몸의 상관관계에대해 무지한 걸 인증하는 거예요. 휴...

  • 50. july
    '16.9.17 5:57 PM (58.140.xxx.106)

    유난이다 뭐다 하시는 분들은 음식과 몸의 상관관계에대해 무지한 걸 인증하는 거예요. 휴...
    저도 스팸같은 정크푸드나 삼푸나 바디용품 선물로 주는 것 싫어요.

  • 51.
    '16.9.17 5:58 PM (1.241.xxx.49)

    댓글 이상하네요.
    엄마가 확실한 음식철학으로 안먹이고 싶다는데
    텃밭에서 채소 키워먹이느냐고 비아냥거릴일인가요?
    나중에 밖에서 먹더라도
    어릴때라도 집안에서라도
    바르게 버릇 들여주고 싶은마음은 당연한것같은데요.
    발색제 아질산나트륨이 발암물질인데
    안먹을수있으면 안먹는게 좋지 원글님 몰아세울일 아닌듯...

  • 52. 우리집도
    '16.9.17 6:07 PM (220.122.xxx.150)

    스팸 안 먹어요. 아이들도 안 먹여요.
    스팸먹는 사람한테 줬어요

  • 53. 대형마트에서
    '16.9.17 6:19 PM (219.249.xxx.47)

    교환가능하다고 뉴스에서 봤어요
    영수증 없어도 될걸요

  • 54.
    '16.9.17 6:34 PM (116.125.xxx.180)

    전 아껴먹어요

  • 55. ..
    '16.9.17 6:35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스팸 진짜 골치에요.
    차라리 참치는 급할때 반찬이라도 하지,
    스팸은 첨가물 천지라 먹기 싫어요.

    전에는 조카가 터서 먹고 있으니
    동생이 싫어하더라구요.
    자기집에는 들여놓지도 않는 음식인데, 손윗사람들도 있는데 먹는 것 뺏기도 그렇고.
    이번에는 조카도 안 먹네요. 훈련을 시킨 것 같아요.

    애가 어릴때 이런 음식 입에 달고 살았는데 중학생 되니 아토피 심해서
    엄청 비싼 영양제에 피부과 치료중인데,
    스팸 같은 것 먹으면 바로 올라온다고.

  • 56. ..
    '16.9.17 6:38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스팸 진짜 골치에요.
    차라리 참치는 급할때 반찬이라도 하지,
    스팸은 첨가물 천지라 먹기 싫어요.

    전에는 조카가 터서 먹고 있으니
    동생이 싫어하더라구요.
    자기집에는 들여놓지도 않는 음식인데, 손윗사람들도 있는데 먹는 것 뺏기도 그렇고.
    이번에는 조카도 안 먹네요. 훈련을 시킨 것 같아요.

    애가 어릴때 이런 음식 입에 달고 살았는데 중학생 되니 아토피 심해서
    엄청 비싼 영양제에 피부과 치료중인데,
    스팸 같은 것 먹으면 바로 올라온다고.

    저희집은 저런 것 먹으면 엄청나게 긁는 사람이 있어서
    친정집에 주는데
    친정엄마는 몸이 안 좋아진 후로는 건강식만 하시고,
    오빠도 나이 먹고 건강 끔직하게 생각하고,
    아무도 스팸에 손 안 대요.
    조카만 손 댔는데, 이제 조카도 손 안 대고.

  • 57. ..
    '16.9.17 6:40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스팸 진짜 골치에요.
    차라리 참치는 급할때 반찬이라도 하지,
    스팸은 첨가물 천지라 먹기 싫어요.
    나도 안 먹으니, 주고 욕 먹을까 주기도 뭐해요.
    요즘 다들 웰빙식 하고, 애들은 아토피, 비염에 고생인데
    이런 음식 단속하느라 평소 애쓸텐데..

  • 58. ..
    '16.9.17 6:4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스팸 진짜 골치에요.
    차라리 참치는 급할때 반찬이라도 하지,
    스팸은 첨가물 천지라 먹기 싫어요.
    나도 안 먹으니, 주고 욕 먹을까 주기도 뭐해요.
    요즘 성인들은 다들 웰빙식 하고, 애들은 아토피, 비염에 고생이라
    이런 음식 단속하느라 평소 애쓸텐데..

  • 59. 나눔과베품
    '16.9.17 7:51 PM (116.41.xxx.94)

    사지도않은곳 바꿀라구 돌아다니지말구 주변사람들 나누워주세요

  • 60. . .
    '16.9.17 7:53 PM (39.118.xxx.106)

    저도 싫습니다.
    좋아하지도 않고, 어차피 밖에서 먹는다고 집에서 안가리고 막 먹이는집 많네요.
    밖에서 먹으니 집에서라도 조절해야죠.

  • 61. 피트맘
    '16.9.17 8:37 PM (182.209.xxx.131)

    저한테 파세요! ㅎㅎㅎㅎ
    택배비 빼 주시면 시중에서 파는 가격 다 드릴께요! ㅎㅎㅎ
    제게 스팸과 리챔은 밥도둑.ㅎ

  • 62. ,,
    '16.9.17 8:38 PM (116.126.xxx.4)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안 먹는다고 별나다니 ,, 차라리 팔고 고기집 가서 고기 구워 먹겠어요

  • 63. 자기네는 안 먹으면서
    '16.9.17 8:42 PM (125.187.xxx.206)

    자기네는 유기농만 먹으면서 스팸세트 주는데 기가 차더군요.
    저도 스팸세트 아주 싫어요.

  • 64. ...
    '16.9.17 10:15 PM (1.229.xxx.193)

    대여섯 상자 받은건 아니시지요?
    한상자 들어온거라면 유통기한 기니까 가끔 한번씩 사용하시면 될것같고
    정 귀찮으면 적당한 다른분께 선물하시는건 어떨까요?
    중고나라에 올리면 팔리기는할테지만 워낙 저렴히 올려야 거래가 되니 아깝지요
    번거롭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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