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82에서만 해도 이상한 동네 주부들 이야기 많이 하시던데...
이상할정도로 집안청소는 하루종일 하고, 심지어 문앞 통로 바닥까지 물청소를 매일 해대서 통로에 물이 묻어있고~~
그러면서 자기집은 동네사람들 절대 들이지 않고, 맨날 남의집 순례나 하면서 남의집 유심히 관찰하고~~
자기애 밥을 안해먹이고, 사먹여도 성장기 어린이 이것저것 많이 먹여야 맞는건데....김가네 김밥 한줄 모자가 나눠 먹는다고 그러고~~
것도 맨날맨날 같은 메뉴라네요. 맨날맨날 김가네 김밥 한줄을 저녁으로 나눠 먹이고~~애는 혈색이 파리하고
엄마는 먹는데 관심없고, 맨날 같은 메뉴먹어도 불만없지만...어디 애가 그렇겠냐구요?
그래서 그여자 애는 남의집 가면 그리 냉장고 열어보고 밥달라 그런다고~~결국 엄마가 애를 남한테 밥 빌어먹게 만드는거죠.
그런 이상한 주부들의 남자버전이 허지웅 같네요. 남녀 차이만 있지....성향이 어찌나 똑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