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시간 눈을 혹사한 뒤엔 초점이 안맞고 눈앞이 뿌옇다는데

... 조회수 : 5,110
작성일 : 2016-09-16 17:50:46

재수생 아이 증상이에요.

그림을 그리는데, 하루종일 그리고 있을때도 있는데, 대여섯시간 집중하고 나면 눈에 초점이 안맞는것 같고 뿌옇대요.ㅠㅠ

실기랑 공부랑 하자면 눈이 당연히 혹사되긴 하는데, 걱정되네요.


얼마전 안과에 갔었는데(그때는 이 증상으로 간 건 아니고 눈이 뻑뻑하다고...)

시력도 별로 안떨어졌고 이상 없어보인다고 하시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아이테라피인가 잠실에 있는 클리닉 같은 곳에서 올리는 광고(?)글만 보여서요.


블루베리즙을 주문해놓긴 했는데....혹시 이런 증상 있으신 분 있을까요?

시신경 이상이나 그런건지, 아님 단순히 피곤한건지 모르겠어요.


종합병원 가서 검사를 추가적으로 또 해야 할까요?


IP : 121.166.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40대인데
    '16.9.16 6:07 PM (118.223.xxx.166) - 삭제된댓글

    컴퓨터를 많이 보는 일이라 컴하고 나면 눈이 흐잇하고 한동안 촛점이 안맞아서 고생했어요. 남편이 비타민 에이 알약으로 된거 먹으라고 사다줘서 먹기시작했더니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 2. 만병의 근원
    '16.9.16 6:42 PM (121.129.xxx.211)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제가 고3 내내 눈이 뿌옇고, 코 앞의 초점도 몇 개로 나뉘어 보이고 그랬는데요,
    병원 갈 때마다 아무런 이상 없고 신경성이라고만 하고요.
    그런데 정말 대학 들어가고 싹~ 나았어요.

    일하면서도 죽도록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에는 또 그러기는 하는데
    푹 자고, 휴식 취하면 또 멀쩡해지고는 해요.

  • 3. 눈이
    '16.9.16 7:11 PM (223.33.xxx.232)

    피로해서 그래요 한곳에집중해야하니. 며칠가요.
    저도 시험기간때는 늘..
    그 때만 쓰는 안경 맞췄구요.
    그게 실질적으로 블루베리보다 나을 거라 봅니다.

  • 4. ...
    '16.9.16 7:59 PM (220.117.xxx.30) - 삭제된댓글

    저 컴퓨터 들여다보는 직업이라 한 시간만 봐도 눈이 흐릿해져요.
    노안 근시 난시가 합쳐졌거든요.
    그래서 요즘 알람을 30분 간격으로 울리게 해놓고
    2-3분쯤 허리 돌리고, 목 돌리고,

    특히 안구운동을 해요.
    눈을 위로 치뜨고, 천장 따라 시계방향, 반 시계방향으로 두 바퀴씩 돌려줘요.
    이거 참 좋아요~~~

  • 5. ...
    '16.9.16 8:00 PM (220.117.xxx.30)

    저 컴퓨터 들여다보는 직업이라 한 시간만 봐도 눈이 흐릿해져요.
    노안 근시 난시가 합쳐졌거든요.
    그래서 요즘 30분 간격으로 알람 맞춰서

    2-3분쯤 허리 돌리고, 고개 돌리고,

    특히 안구운동을 해요.
    눈을 위로 치뜨고, 천장 따라 시계방향, 반 시계방향으로 두 바퀴씩 돌려줘요.
    이거 참 좋아요~~~

  • 6. 원글
    '16.9.17 2:08 PM (121.166.xxx.53)

    답변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스트레스와 눈의 피로...생각하면 짠하네요.
    자주자주 눈이 쉬어주도록 해봐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757 물가 지옥이 맞네요 10 깜놀 2016/09/16 3,745
596756 12월에 이사하면 싼가요?? 4 24 2016/09/16 976
596755 고동색 코트 코디좀 도와주세요! 9 ㄱㅅㄱㄷㅈ 2016/09/16 3,936
596754 귀부인 사주란.. 4 그냥 2016/09/16 10,558
596753 낮타임 성매매를 아시나요? 1 기사 2016/09/16 4,930
596752 부산 사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2 ... 2016/09/16 866
596751 남편이 선잠자다 깨면 항상 '엄마'하고 일어나요 21 허참 2016/09/16 7,416
596750 94만원 트렌치코트를 살까요? 15 갈등 2016/09/16 4,420
596749 영화 후크 보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4 완주 2016/09/16 1,425
596748 아이땜에 이혼못하는 가정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13 .... 2016/09/16 5,426
596747 한글은 소리 나는대로 쓰라 만든 글 83 퓨쳐 2016/09/16 4,942
596746 ~ 12 ㅇㅇ 2016/09/16 2,145
596745 키큰 사람도 키컴플렉스 있나봐요? 7 키컴플 2016/09/16 2,419
596744 21평짜리 집인데..아일랜드바는 무리일까요 6 어쿠스틱 2016/09/16 2,113
596743 반려견 목줄 왜 안하는건가요 26 화난아줌 2016/09/16 2,681
596742 초등 저학년 컴퓨터 사용 어찌하시나요? 초등맘 2016/09/16 289
596741 뉴욕 숙소 어느쪽이 좋을까요? 1 ㅇㅇ 2016/09/16 667
596740 (출산관련질문) 진통이 참을만하게 오는 사람도 있나요? 10 ... 2016/09/16 1,809
596739 노래베틀 승부 한상헌 아나운서 넘 멋져요 .. 2016/09/16 684
596738 8살짜리 아이랑 여행 홍콩이랑 대만 중 어디가 좋을까요? 8 ... 2016/09/16 2,260
596737 대구 아파트 상가 1층 얼마정도 하나요? ㅇㅇ 2016/09/16 1,220
596736 늘 분노가 꽉 차있는 나 11 구슬 2016/09/16 5,051
596735 드라마 다시보기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6/09/16 2,890
596734 부산 사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7 ... 2016/09/16 1,115
596733 노트북 암호가 기억이 안나요 5 fuzzy 2016/09/1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