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좋아하는데도 안다가오고 튕기는 경우도 있나요?

...... 조회수 : 4,912
작성일 : 2016-09-16 17:07:01
제가 먼저 맘에 든다고 하긴 했는데
남자 쪽에서 반응이 애매하고 헷갈리게 해요.
보고싶다고 좋아한다고 말해도
아 그래? 이런 반응..
연락도 느리구요. 근데 제가 또 연락 끊는다고 하면 잡아요. 좋아한다는 식으로 얘기하구요...
이런 남자는 뭘까요..?
IP : 223.62.xxx.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5:10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거에 행동이 비례하지 않나요?
    주위 보면 다 그렇던데..
    물론 진득한 사람이 있기도 하겠지만, 연애 시작할 때 그렇겐 안하죠.
    제가 보기에 원글님께 그리 반한 것 같지 않습니다.

  • 2. 나쁜놈이요
    '16.9.16 5:10 PM (223.17.xxx.89)

    갖자니 탐탁치 않고 버리자니 아쉽고
    그런 상황인거잖아요
    자기 좋아하고 잘해 주니까...
    악심 먹고 뻥 차보새요 어찌 나오나
    남자가 적극적으로 좋아해도 잘 살까말까인데
    벌써 남이 그리 기울어 잘해주니 기고만장 인가죠

    확인해 보려면 차갑게 대하세요

  • 3. 남주긴 아깝고
    '16.9.16 5:11 PM (223.62.xxx.109)

    자기꺼 하자니 뭔가 땡기지 않고.
    이런 남자들 여자 간보다가 결국 혼자 남으니
    다시 자기 좋다는 여자한테 가더군요.
    조금이라도 갑이다 싶으면 저러는건데
    결혼상대로는 비추예요.

  • 4. dlfjs
    '16.9.16 5:19 PM (114.204.xxx.212)

    계륵인듯.

  • 5. 그 남자
    '16.9.16 5:20 PM (42.147.xxx.246)

    님이 정말 좋으면 정성을 다하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님의 육체나 노리는지는 아닌지요.

    아님
    친구들에게는 저 여자가 나한테 목을 매는데 귀찮아 죽겠어 ------하고 다니거나
    뭔가 상쾌하지 않는 느낌이 드네요.

  • 6. 서희
    '16.9.16 5:21 P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그 남자 별로예요
    그런 식으로 여자 애 태우면서 돟아하게 만들고
    여럿 거느려요
    곤란하면 발 쓱 빼고 여자 맘 만 시험사고 붙드는 스탈예요
    여자들이 자기 좋아 쭉 줄 선 것 같이 카운트하고 만만한 여자나 다기한테 젤 이득되는 여자 골라 놀거나 결혼할거예요
    좋은 사람들은 태도가 저러지 않아요
    책임 못지거나 마음 안가면 여자한테 자기 길 가도록
    명쾌하게 선을 거주죠
    마음 걸어 놓거나 미련 갖지 마시고 다른 사람 찾아보세요

  • 7. ...
    '16.9.16 5:42 PM (211.36.xxx.204)

    안좋아하는거죠

  • 8. 지나다가
    '16.9.16 5:43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좋아한다는건 원글님 착각...

  • 9. ///
    '16.9.16 5:43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결혼상대나 연인으로 가장 비추.....
    마음에 확 드는 상대가 나타날때까지 보험용으로 게속 걸쳐두다가
    이상형이 안 나타나면 연애 시작할거예요.
    그러다가 갑자기 이상형 나타나면 확 버리는 남자들이 이런 행동패턴을 보입니다.

  • 10. 서희
    '16.9.16 5:48 PM (110.70.xxx.52)

    그 남자 별로예요
    그런 식으로 여자 애 태우면서 좋아하게 만들고
    여럿 거느려요
    곤란하면 발 쓱 빼고 여자 맘 만 시험하고 오도가도 못하게붙드는 스탈예요
    여자들이 자기 좋아 쭉 줄 선 것 같이 카운트하고 만만한 여자나 자기한테 젤 이득되는 여자 골라 놀거나 결혼할거예요
    좋은 사람들은 태도가 저러지 않아요
    책임 못지거나 마음 안가면 여자한테 자기 길 가도록
    명쾌하게 선을 거주죠ᆞ 맘 주는 사람한테 예의고 사람에
    대한 공경심이 있다면 당연히 태도를 가타부타 알려주는게
    도리죠 ᆞ그런 남자에게 마음 걸어 놓거나 미련 갖지 마시고 다른 사람 찾아보세요

  • 11. ..
    '16.9.16 5:57 PM (116.33.xxx.29)

    제목과 첫줄의 불일치
    그 남자가 님 안좋아한다에 한표

  • 12. ......
    '16.9.16 6:01 PM (220.80.xxx.165)

    그건 튕기는거 아니에요.안좋아하는겁니다.남자들은 본인이 맘에드는 여자즐한테는 절대로 저런행동안하는거죠.그냥 우습게보는거니 언능 잊으세요

  • 13. ...
    '16.9.16 6:01 PM (218.54.xxx.61)

    그건 안좋아하는 겁니다

  • 14. 00
    '16.9.16 6:16 PM (220.121.xxx.244)

    보고 싶다는데 아 그래/ 이러면 좀.. 안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그냥 아는 남자인데, 추석에 명절 문자 하나 안 오는 것..
    이것도 무관심?

  • 15. ..
    '16.9.16 6:51 PM (223.62.xxx.106)

    제목이 전혀 다르잖아요.. 수정 좀 하세요..

  • 16. 어장
    '16.9.16 6:53 PM (58.126.xxx.116)

    어장이요
    근데 나쁜놈 같진않아요
    진짜 나쁜놈은
    안좋아하면서 좋아한다고
    거짓말 하거든요

  • 17. ...
    '16.9.16 7:33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안좋아해요.
    그래도 님은 헤어지진 않을꺼 같애요.
    차일때까지 매달릴거 같네요.

  • 18. ...
    '16.9.16 9:18 PM (175.207.xxx.216)

    여자는 매달리며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남자는 나 좋다하고 다른 여자는 없으니 그저 그런 상황..

    나이가 있다면 빨리 정리하고 선이라도 열심히 보세요.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저렇게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020 창피해서 얘기하고싶지않은데요 57 ... 2017/01/30 24,981
646019 공유는 흑역사도 없고 말도 잘하는군요 31 99ㅔㅔ 2017/01/30 8,186
646018 문재인 흔들기, 안 먹히는 이유 48 ㅂㅂ 2017/01/30 2,615
646017 설 차례 지내기전에 아침 드시나요? 14 짜증나 2017/01/30 2,062
646016 그래도 아름다운 경찰이~~~ 세상 2017/01/30 447
646015 영화 편집이 잘됐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7 영화 2017/01/30 1,069
646014 33살 노처녀 초입에 있습니다 18 세월이여 2017/01/30 10,465
646013 문재인과 X파일 특검의 진실 10 후쿠시마의 .. 2017/01/30 846
646012 전안법 1년 유예된 게 헛소리인가요. . 2017/01/30 624
646011 작년 초에 이쁘더라구요 11 50 2017/01/30 3,851
646010 '토론의 메시' 이재명의 거침없는 논리전개! 5 moony2.. 2017/01/30 534
646009 가정 상비약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7/01/30 505
646008 문재인이 걸어온 길 1-29 25 길어요 2017/01/30 1,003
646007 명절이 뭐라고.. 치르느라 앓아눕네요 12 ㄷㄷ 2017/01/30 3,236
646006 키우는 햄스터한테 감동먹었어요 ㅠㅠ 17 ㅇㅇㅇㅇ 2017/01/30 7,275
646005 제가 조카용돈 너무 조금 준건가요? 20 ... 2017/01/30 8,791
646004 추석에 시어머니가 놀러가자세요 15 .. 2017/01/30 4,419
646003 대학생 입학축하금 5만원 .. 우린 만원도 안줄듯 :(; 10 에휴 2017/01/30 4,132
646002 파니니그릴 과 샌드위치 메이커중 14 에공 2017/01/30 2,613
646001 막 끓은 물, 오래 끓인 물, 커피물로 싸우네요 20 할 일없다 2017/01/30 4,612
646000 부모복이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 4 뜬금없다 2017/01/30 2,658
645999 이재명 힘들게 살아온 과정과 소신 대단합니다 22 이재명 시장.. 2017/01/30 1,248
645998 반기문 퇴주잔 동영상 올렸다가 선관위에 출석요구당한 주갤러 5 동글이 2017/01/30 1,662
645997 듣기 싫어하는 말 골라하는 시댁 13 2017/01/30 4,074
645996 잘못을 해도 뻔뻔한 사람은 왜그런거죠 7 ::: 2017/01/30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