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마다 말 섞기싫은 얄미운 친척 어떻게 대처하세요?

라떼처럼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16-09-16 15:49:51
저희 친척 아주머니 한분이 계신데 꼭 듣는사람 마음 생각않고
상처되는 말을 하는분이 있어요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매해 그러는 성격이다보니 이젠 그냥 두기 싫고
본인한테도 상처되는말 눈치없이 해드리고싶은데
나이차이 나는 어른이다보니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럴때 그런분들 예의없는 말 그만하게 하려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요?
IP : 114.204.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3:52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전 저희 외삼촌이 완전 얄미워서 패고싶은 정도라
    이젠 명절 외가모임 안 간지 6년
    너무 좋아요

  • 2. 그런
    '16.9.16 3:53 PM (118.46.xxx.181)

    남 생각 전혀 안 하고 맘대로 내뱉는 사람은
    어떻게 눈치주건 면박주건 소용없어요.
    일절 응대 안하는게 저로선 최선의 응대예요.
    투명인간 대하듯 하는거죠.

  • 3. ㅇㅇ
    '16.9.16 3:55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또 어른이라고 받아치면 더 면박주고 사태만 커져서
    저는 그냥 ㅎㅎㅎ 이러면서 눈웃음치면서 살살대답하고 자리 최대한 피해요

  • 4.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16.9.16 4:02 PM (223.62.xxx.254)

    어른이시면 어른답게 무례한 말은 삼가해주세요라고
    한마디 하세요.
    어차피 저런 사람 잘 대해줘도 없는말 지어내서라도
    모두까기합니다.

  • 5. 세상 나이대로
    '16.9.16 4:04 PM (112.160.xxx.226)

    철드는 것도 아니고 너무 경우없는 경우라면 한 마디 하시고 그 친척을 정확히 확 꼬집어 이유대고 명절 가지마세요.뒤에서 욕하든 말든요.

  • 6. ...
    '16.9.16 4:07 PM (39.121.xxx.103)

    전 투명인간 취급해요.
    저한테 말걸어도 모른척해요.
    욕하든 말든..
    꼴에 어른이라고 그래도 상관안해요.

  • 7. 마요
    '16.9.16 4:11 PM (203.123.xxx.236)

    저도.. 무관심, 무반응, 투명인간 취급

  • 8. ...
    '16.9.16 4:12 PM (223.62.xxx.244)

    투명인간.
    시작은집 부부
    울시부모가 제가 갑질하니 덩달아.
    시부모와 함께 투명인간취급 받아요.

  • 9.
    '16.9.16 4:33 PM (218.154.xxx.12) - 삭제된댓글

    안가요 ㅋ

  • 10. ㅎㅎ
    '16.9.16 4:43 PM (223.62.xxx.201)

    계속 말 안섞으면 돼죠 머

  • 11. 말을 꽁하니
    '16.9.16 4:4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가억하고 되씹는것도 안좋습니다.

  • 12. 부모님께
    '16.9.16 5:08 PM (42.147.xxx.246)

    그런 말 안듣게 해달라고 부탁하시고
    그런 말을 어떻게 하냐고 하면 님이
    직접 그 분에게
    웃으면서 저는 그런 말 싫은데요.
    하지마세요. 하세요.

    님이 부탁을 했는데도 안들어 주면 다음 부터는 모른는 사람 취급하면 됩니다.
    저는 부모가 남 앞에서 내흉을 보면 팔팔 뜁니다.
    그래야 다음부터는 덜 보더라고요.

    그리고 자식을 커버해 주는 건 부모 밖에 없어요.
    부모가 님을 커버 안해 주면 밥도 먹지 말고 들어 누우세요.(연기가 중요합니다)

    아님
    살맛 안다고 하면서 동생이나 언니에게
    두 번 다시 친정에 안 오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님 부모하고 님형제가 대책을 세울 겁니다.

  • 13. 작은어머님이 그래요
    '16.9.16 6:12 PM (122.37.xxx.51)

    딴지걸고
    깐죽대는게 취미에요 형님들은 노련하게 받아치는데
    저는 예 그러고 피합니다 그집 자식들과도 말을 섥지않아요
    별다른 방법은 없는것같아요
    능구렁이처럼 못할바엔 상대를 안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564 아무리 말싸움을 잘해도 1 .... 2017/01/31 844
646563 친정에서 받은 유산으로 시부모님 집을 해 주자네요 133 ㄷㄷ 2017/01/31 26,220
646562 입을 손으로 동그랗게 모아 막고 숨을 내쉰 후 냄새 맡으면 입냄.. 4 추하지만 2017/01/31 2,390
646561 인터넷에서 영화다운 받으면 계속 볼 수 있나요? 4 dd 2017/01/31 919
646560 성이 신씨인 여자아이이름 추전부탁드려요 33 민이엄마82.. 2017/01/31 7,334
646559 4가족 시외버스타고 국내 여행도 비용 많이 드네요 6 ... 2017/01/31 1,671
646558 동생과 처음 해외여행 일본 12 일본 2017/01/31 2,735
646557 접촉사고 자기부담금 1 ... 2017/01/31 1,164
646556 돈을 마니 벌고싶어요 ㅠㅜ 9 ... 2017/01/31 2,834
646555 보험 배당금 그냥두는게 나은가요? 3 갈등 2017/01/31 743
646554 그것이 알고싶다. 천경자 김재규 - 짧게 요약좀 해주세요 6 . 2017/01/31 1,210
646553 40대분들 가방 데일리백 어떤거쓰세요? 29 000 2017/01/31 13,444
646552 다이어트요. 9 2017/01/31 1,385
646551 책상의자 할건데 이의자 써보신 분 계신가요?? rrr 2017/01/31 437
646550 초등학교 중퇴로 사는건 어떤 6 ㅇㅇ 2017/01/31 1,948
646549 타코시즈닝 파는 곳 부탁드려요 1 타코 2017/01/31 2,611
646548 자동차세 10% 할인이요 6 궁금 2017/01/31 1,743
646547 사용편한 뚝배기 추천 좀 2 진주뚝 2017/01/31 1,267
646546 이승훈 PD “진짜 중요한 뉴스가 나왔는데 한국은 조용” 3 읽어보세요 2017/01/31 2,994
646545 조말론 향수 원래 이렇게 금방 사라지나요?? 5 ........ 2017/01/31 3,128
646544 70대 엄마 금반지와 40대 자매 반지 하려구요. 3 금반지 2017/01/31 2,204
646543 자동차세 구청에 문의하면 되나요? 5 ㄷㄴㅈㄴ 2017/01/31 875
646542 통유리 아파트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겠죠? 4 ... 2017/01/31 2,180
646541 재산을 다 언니에게 준다는 엄마 45 Dd 2017/01/31 17,716
646540 문재인 7.7상승, 반기문 8.2하락, 안철수 2.0상승 33 하늘소풍 2017/01/31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