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마땅한지 혼자 밥 차린다고 차리다
다 엎어놨네요
라면은 그릇 뒤집힌채 바닥에
구으려던 햄버거 스테이크도 양파랑 바닥에
교통사고로 목발짚는 중이라 두손 모두 지 맘대로 쓰긴
힘들긴한데, 그래서라보긴 너무 고의적인데
싸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가 허리 아파 누워있는게
남편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6-09-16 11:39:44
IP : 213.205.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판 만들어놨는데
'16.9.16 11:40 AM (211.244.xxx.154)싸우면 지는거죠.
그냥 누워계세요.2. 나무안녕
'16.9.16 11:42 AM (112.164.xxx.205)남편이 교통사고로 목발중이라는 거죠?
그러면.설마 일부러 그러셨을라고요3. ...
'16.9.16 11:44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서로 몸 불편한것도 못마땅한것도 쌤쌤인데 그냥 두세요.
4. ..
'16.9.16 11:45 AM (116.126.xxx.4)두분다 환자신거 같은데 시켜드세요
5. ㅇㅇ
'16.9.16 11:48 AM (114.200.xxx.216)두분다 환자신거 같은데 시켜드세요2222
6. ...
'16.9.16 11:50 A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제가 경험잡니다 목발 짚고 양손 사용하기 힘들어요 중심잡기도 힘들어서 화장실 가는 것도 스트레스였어요
7. ....
'16.9.16 11:52 AM (223.62.xxx.19)남편에게 너무 힘들었겠다, 그 손으로 하려고 한 것만도 대단하다, 토닥토닥 걱정해주세요.
8. .....
'16.9.16 11:59 AM (121.190.xxx.165)남편이 어지간히도 싫으신가봅니다.
허리아파 누운 아내에게 밥얘기 하기 민망해서 본인이 차리다 일저지른 느낌인데...
물론 부부사이 문제는 부부만이 알겠지만...
윗분말처럼 그냥 시켜드세요.9. 에휴
'16.9.16 12:13 PM (121.172.xxx.129)부부 문제를 알 수는 없지만
목발 쓰는 사람이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신다니
편 들어 드리지는 못하겠네요.
그냥 시켜 드세요.
싸우는거 더 힘들어요.10. ...
'16.9.16 12:34 PM (58.230.xxx.110)인정머리 없는 사람이네요...
너무 서운하시겠어요...11. ....
'16.9.16 1:25 PM (1.231.xxx.11) - 삭제된댓글지옥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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