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 식어도 맛있게 유지하는 방법 아시는분

Jabchae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6-09-16 11:32:16
잡채를 만들어서 친구네 집에 가져가서 다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요

식은후에도 퍼지지 않고 맛있게 하는방법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49.144.xxx.1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11:35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삶을때 안퍼지게 삶는데중요하구요
    재료를 다볶아서 충분히 물기날리고 마지막에 면과 같이 불로 덖어요.
    물기때문에 퍼지거든요.
    그리고 기름이 좀있어야 안뭉쳐요

  • 2. 끓는물에 10분삶고
    '16.9.16 11:41 A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바로 체에 받혀 딱 3분.만 물기 뺌.넘기면 붇기시작.
    바로 간장.참기름.설탕등등ㅡ옛날 당면 뒤에 적혀 있는 레시피 맛있어요! 그대로 섞어뒀다 바로 투하.

  • 3. ^^
    '16.9.16 11:41 AM (121.172.xxx.129)

    잡채는 어떻게 만들어도 식으면 맛없어요.
    집에서 모이신다니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겠네요.

    무치든,볶든 어차피 기름기가 있기 때문에
    렌지에 돌리면 맛있어져요.

    렌지가 없으면 후라이팬에 기름 넣지 말고
    살짝 볶아도 되구요.

  • 4. 아리랑
    '16.9.16 11:53 A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다 완성 후 쎈 불에서 한번 더 볶으세요
    그래야 덜 쉬고요
    위 댓글들 다 정답!
    그리고 먹기 전 볶을 때 기름 대신 물시푼 넣고 볶으면
    새 것 처럼되요
    전자레인지는 잘 안되니까 꼭 후라이팬에 하세요
    주인장이 번거로와 하면 전자렌지에 해야겠지만요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을 때는 전자렌지에서 해동만 하고
    푸라이팬에 아무것도 안 넣고 볶으세요
    냉동실에 있던 것들은 해동되면서 물기가 생겨
    팬에서 볶으면 다시 새 것 처림 되요
    대신 바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야 되요

  • 5. 아리랑
    '16.9.16 11:55 AM (110.70.xxx.52)

    다 완성 후 쎈 불에서 한번 더 볶으세요
    그래야 덜 쉬고요
    위 댓글들 다 정답!
    그리고 먹기 전 볶을 때 기름 대신 물 한 스푼 넣고 볶으면
    새 것 처럼되요
    전자레인지는 잘 안되니까 꼭 후라이팬에 하세요
    주인장이 번거로와 하면 전자렌지에 해야겠지만요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을 때는 전자렌지에서 해동만 하고
    푸라이팬에 아무것도 안 넣고 볶으세요
    냉동실에 있던 것들은 해동되면서 물기가 생겨
    팬에서 볶으면 다시 새 것 처림 되요
    대신 바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야 되요

  • 6. 물론
    '16.9.16 11:59 AM (112.152.xxx.28)

    막 했을 때만큼 맛있을 수는 없겠지만요
    제가 여러방법으로 해봤을 때,
    미리 당면을 몇시간전부터 불려놨다가⬅포인트
    삶아서 찬물에 헹군 뒤
    기름 넣고 간장양념 넣어서 볶아내서
    볶아놓은 채소들과 무치는게
    그나마 그중 제일 오랫동안 면이 보드랍더라구요

  • 7. 이번에ㅜㅜ
    '16.9.16 12:09 P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잡채 망쳤어요
    삶아 찬물에 안헹구고 바로 간장설탕참기름 넣는다하여
    그리했더니

    곤죽이 되더이다 ㅜㅜ

    그냥 물로 찬물 헹구고 버무려
    볶아 드심이...ㅜㅜ

  • 8. ㅇㅇ
    '16.9.16 12:24 PM (211.237.xxx.105)

    위에 이번에님은 곤죽이 될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삶으신거에요?
    잡채를 이제껏 한 오백번은 만들었는데 단 한번도 삶은후 바로 참기름 간장 설탕 넣고 버무린후에 곤죽이
    된적이 없어요.
    원래 당면 뒤에 잡채 레시피 보세요. 그게 정답임. 거기에도 찬물에 헹구라는 말 없어요.
    찬물에 헹구면 아무래도 간이 덜배고 겉돌죠.
    딱 알맞게 삶아 양념하면 맛있어요.

  • 9. 음.
    '16.9.16 12:28 PM (112.150.xxx.194)

    최근에 두번 연속으로 잡채했는데.
    많은 양을 해서 남을경우.
    삶지않고 볶는게 더 꼬들해요.
    그 자리에서 만든거 바로 먹는다면 모르겠지만.
    당면 불려서 기름. 물 적당히 넣어가면서 볶으세요.
    아. 저도 삶을때는. 찬물에 안헹궈요.

  • 10. !!
    '16.9.16 12:29 PM (1.233.xxx.136)

    주부경력 23차
    잡채 겁나 많이 해봤는데
    찬물에 헹구면 미큰?데굴데굴 하다하나?좀 겁돌아요
    삶아서 바로 볶은양념과 무쳐도 되고 삶아서 후라이팬에 기름 설탕 간장으로 볶아도 되요
    볶으면 뭉쳐서 떡진 느낌 있어도 볶은양념들과 무치면 풀어져서 맛있어요

  • 11. 원글은
    '16.9.16 12:36 PM (121.172.xxx.129)

    식은 잡채 맛있게 먹는 법을 알고 싶어 해요.^^

  • 12. 윗님
    '16.9.16 1:03 PM (110.70.xxx.52)

    식은 잡채 맛있게 먹는 법이 따로 있어야 말이죠
    잡채는 샐러드가 아니잖아요
    댓글들 내용 좋은데요

  • 13. 원글
    '16.9.16 1:12 PM (112.198.xxx.194)

    답변들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 14. 위에
    '16.9.16 2:03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곤죽이 됐다는 분은
    너무 오래 삶아서 그런거죠.

  • 15. 아.
    '16.9.16 2:22 PM (112.150.xxx.194)

    식은 잡채란게.
    결국 처음에 조리를 잘해야, 나중에 식은거 다시 데워도 안퍼지고 맛있는거거든요.
    저는 식은거는 기름살짝 두르고. 잡채넣고. 뜨거워지면 물 살짝넣고 볶아요.

  • 16.
    '16.9.16 3:20 PM (122.35.xxx.174)

    잡채 식으면 찜기에 스팀으로 쪄요.
    맛나요. 부들부들....

  • 17. ...
    '16.9.16 3:29 PM (122.32.xxx.163)

    잡채 볶지말고 무쳐요...
    그리고 나중에 데워 먹을땐 후라잉팬에 볶아내요.
    무치는게 불지않고 기름기 적고 맛있어요.

  • 18. 이거
    '16.9.16 3:50 PM (118.46.xxx.181)

    이거 한번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71888&page=1&searchType=sear...

  • 19. ...
    '16.9.16 4:08 PM (125.186.xxx.13)

    면 삶아서 흐르는 물에 막 비비면서 얼른 헹궈서 받혀두고
    재빨리 가스켜고 센불에서 팬에 간장 설탕 식용유 아주약간씩 넣고
    500그람 면을 할때면 반스푼정도씩 넣어요
    끓으려할때 면을 넣고 막 버무리듯 재빨리 볶으세요
    냉장해도 면이 끓어지지 않고 다시 먹을때 후라이팬에 기름 절대 붓지말고
    면이 투명할때까지 볶아서 드시면 좋아요

  • 20. 그냥
    '16.9.16 6:06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

    삶은 당연, 볶은 재료, 양념 소스를 따로 챙겨가서..
    친구 집에 가서 비벼 드세요.
    당연이 차가워졌으면 즉석해서 후라이팬에 볶아도 되고요.

    시금치, 양파 등 재료에서 물이 나와 잡채 맛이 변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411 봉투에 사랑하는 우리 며느리 23 .. 2016/09/22 13,927
599410 가족간 부동산거래 (아빠명의 아파트 구매) 7 부동산 2016/09/22 2,289
599409 윤리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 것 7 윤리 2016/09/22 1,623
599408 이니스프리 쓰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4 선블록 2016/09/22 1,646
599407 11살 남자아이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3 이해력딸림 2016/09/22 3,248
599406 수시 교사추천서 6 !! 2016/09/22 1,617
599405 요새 사는거 어떠신지. . 다들 괜찮으신지. .? 10 하루하루 살.. 2016/09/22 3,065
599404 냉장약품 아이스팩이 미지근해져 왔는데.. 택배사 책임이라고ㅠㅠ 3 맨드라미 2016/09/22 501
599403 제인 구달 박사가 트럼프를 침팬지에 비유했군요 12 ㅎㅎㅎ 2016/09/22 2,353
599402 소지섭 박해일 닮았나요? 3 .. 2016/09/22 912
599401 김포와 일산... 어느 지역이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8 이사 고민 2016/09/22 3,860
599400 전 왜 질투의화신 보는데 눈물이 나죠 7 정 인 2016/09/22 3,284
599399 출근하기 싫네요. 3 . . . 2016/09/22 698
599398 언니가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3 ... 2016/09/22 1,697
599397 친정엄마가 시어머니보다 불편하네요. 19 행복하게 살.. 2016/09/22 7,348
599396 여행가서 올리브오일 철통에 든 것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3 .. 2016/09/22 1,112
599395 꿈풀이 해주실 고수심들 계실런지요? 2 꿈히 2016/09/22 412
599394 아모레퍼시픽말고 아리따움 vip 쏠쏠한가요? 2 .... 2016/09/22 995
599393 사랑 재채기 가난 5 123 2016/09/22 3,544
599392 일반고 원서 쓸 때 1지망을 다른 구 학교쓰면 피해가 있나요? .. 2 예비고등 맘.. 2016/09/22 905
599391 전기료확인했어요 14 전기 2016/09/22 2,543
599390 질투의 화신에서 라면이 뜻하는게... 5 .... 2016/09/22 4,219
599389 치과 개원의들 3 질문글 2016/09/22 3,022
599388 성격상 일을 하는게 잘 맞는분 있으세요? 4 구름다리 2016/09/22 946
599387 요거트를 너무 많이먹었나봐요 요거트 2016/09/22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