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필드 현재상황.

... 조회수 : 3,992
작성일 : 2016-09-16 11:14:31
고앞 아파트 살아요.
오늘은 일찍들 서두르셨네요.
10시부터 아파트 주변도로가 막히기 시작하더니
이시간 하남시 모든 주도로는 다 막혔습니다.
아마 하남시 안에 들어와도 주차장까지 1.2시간
기다리셔야할거구요.
아무데나 주차하심 모든 시민이 감시단이라
사진찍어 신고할겁니다.
그만큼 요즘 복잡하고 무질서해 화가 많이 났네요.
오늘도 횡단보도 파란불에 산책로 가던 남편이
무시하고 진행하는 차에 사고당할뻔하고.
쇼핑몰이 뭐라고 기본도 안지키고 그러십니까?
나도 못가고 너도 못가게 교차로 꼬리는 어마하게
붙이고 이거 딱지 안떼는 경찰에게 한마디 해야겠어요.
제발 지나가시는 길에 기초질서는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간보니 2시경이 절정으로 막힙니다.
벌써 시작됐으니 이따 2시엔 하남 ic내려오지도 못할 정도일겁니다.
혹시 오실 계획있는 분들 참고하시라 올립니다.
강동부터 하남까지는 버스전용차로입니다.
버스이용 권합니다.
정류장서 10분거리입니다.
아마 자차로 오는것보다 빠를거에요.
근데 쓰레기는 좀 버리지말고 다녀주시구요.
여기 15년째 사는데 이렇게 길에 사람많고
쓰레기많은거 첨 봅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IP : 223.62.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11:21 AM (223.62.xxx.181)

    스타필드로 바로 가는 버스 비추입니다.
    어차피 승용차와 합류하는 노선이라 막히는것
    자가용과 같아요.
    강동역에서 하남시청방향 오는 버스타시면
    10분걸으심 됩니다.
    강동역서 하남시까지는 30분 이내입니다.

  • 2. mm
    '16.9.16 11:24 AM (222.237.xxx.173)

    친정이 은행아파트라 어제 친정간김에 스타필드 갔었는데
    진짜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추석당일인데도 엄청난 사람들
    그리고 길가에 엄청난 쓰레기들!!!!!
    사람들이 지가 마신 커피는 지가 치워야지
    그걸 죄 길거리에 버려놓고는...
    번데기 상인들때에 길거리에서 냄새도 나고
    어휴
    동네주민들에게 좋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차도 엄청막히고...
    이제 보금자리 들어오면 교통난 더 장난 아닐듯

  • 3. ...
    '16.9.16 11:36 AM (223.62.xxx.39)

    바로 앞 아파트에 들어가려 깜빡이 켜도 못본척
    앞차에 붙이던데요.
    그러지 좀 맙시다.
    어차피 본인도 못가면서 남도 못가게.
    집앞에서 집엘 못가는 심정 아시나요?
    다들 한달만 참자 하고 삽니다.
    쇼핑몰들 한두달 엄청 몰리는것 많이 봤으니
    좀있음 분산되겠죠.
    곧 고양도 오픈한다니까요.

  • 4. 바닷가
    '16.9.16 11:36 AM (175.223.xxx.79)

    주차장도 장난아님.

    사람은 많은데 매출로 연결될지는 의문..

  • 5. ///
    '16.9.16 11:48 AM (1.236.xxx.30)

    어쨌든 간 사람은 뭐라도 사겠죠..사먹던가...ㅎㅎ
    사진보니 사람 떠밀려 다니던데

  • 6. ...
    '16.9.16 11:53 AM (14.33.xxx.206)

    방금 갔다가 되돌아왔어요ㅡㅡ주차할곳없음
    10시반에갔는데도 그러네요 주차요원도 안내하는 사람도 없고...뭐 살거있어서 갔다 그냥 인터넷으로 살렵니다.

  • 7. ..
    '16.9.16 12:39 PM (119.70.xxx.103)

    집앞에 소방서까지 가는 버스가 있던데 소방서에서는 도보로 얼마나 걸릴까요?

  • 8. ...
    '16.9.16 12:44 PM (223.62.xxx.19)

    소방서서 직선거기 500미터 정도?
    10분이내에요.
    지금같은 상황이면 차로 들어가는것보다
    훨씬 빠를거에요.
    소방서서 내려 길건나 쭉 사람들 많이 걷는곳으로 따라가세요.

  • 9. ..
    '16.9.16 6:15 PM (116.40.xxx.46)

    남편이랑 오늘 갔는데 정말 사람 많더라구요.
    한국 아파트 사시나요? 거기 살다 전세주고
    이사 나와서 동네가 어떻게 바뀌었나 궁금해서
    가봤는데 사람이 사람이....
    결국 밥도 그 안에서 못 먹고 시청 옆에서
    부대찌개 먹었어요

  • 10. ...
    '16.9.17 9:42 PM (223.62.xxx.52)

    대명이요.
    한국 잘사놓고 가신듯요.
    전 타이밍놓쳐.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903 상위권,삼수 위험할까요? 6 걱정이 많아.. 2017/01/13 1,941
639902 K스포츠재단 직원들 기자회견 7 moony2.. 2017/01/13 1,862
639901 7년 그들 없는 언론 보고 왔어요 2 13일의 금.. 2017/01/13 729
639900 인테리어업체 결정 문제...어떻게 할까요? 6 2017/01/13 970
639899 기다리게하는 남친 37 마츠 2017/01/13 7,901
639898 한경스팀다리미 회사 워크아웃 9 2017/01/13 2,878
639897 조중동이 새누리당을 지금까지 쉴드 쳐준것이 뿌리가 같은 친일이어.. 정권교체 2017/01/13 355
639896 13년만에 귀국했으면 교포지...무슨 8 솔직히 반옹.. 2017/01/13 2,343
639895 일년에 두번 화내는 남편 8 ... 2017/01/13 2,736
639894 짜잔~sk 빼박 나왔네요. 4 .... 2017/01/13 2,865
639893 사회지도층이 무능한 이유가 뭘까요 8 ㅇㅇ 2017/01/13 876
639892 며느리 보신분들 명절때 아들 며느리 손주 모두 데리고 본가 가시.. 17 ... 2017/01/13 5,734
639891 요즘 은행가면 대기번호 많이 짧아지지 않았나요? 9 hi 2017/01/13 1,799
639890 특검에게 이런 뜻이..있다네요. 3 .... 2017/01/13 2,466
639889 소소한 물품들 중고거래 하기 어떨까요...? 10 정리정돈 2017/01/13 1,006
639888 국민을 수준낮은 계도대상으로 보는 반기문 5 개돼지 2017/01/13 987
639887 아~투명하게 시린 찬기운 좋네요~~ 16 추위 2017/01/13 2,460
639886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 2017/01/13 291
639885 중학생교복..어디가 좋은가요? 8 ㅇㅇ 2017/01/13 1,359
639884 복주...귀염네요 ㅋ 7 2017/01/13 1,007
639883 연말정산 관련 실용적인 강의, 책 추천바랍니다. 2 82쿡스 2017/01/13 344
639882 40대 초반 분들 머리숱없고 가는분은 머리 스타일 어찌 하시나요.. 12 Zz 2017/01/13 6,689
639881 콩비지 만드는법, 삶은 콩으로 아니면 불린 생콩으로 하나요? 3 비지찌게 2017/01/13 2,438
639880 결혼비용 반반하신 분들은 명절때 어떻게 지내나요? 14 ㅇㅇ 2017/01/13 4,459
639879 반그네..반기문 귀국일성 ‘정치교체’…“朴 2012년 대선 연설.. ........ 2017/01/13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