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못쓰는 셔틀콕 구할 수 있을까요?

개어멈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6-09-16 11:08:09

개구쟁이 강아지 키우는 개어멈입니다.

얼마전 새벽에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배드민턴 장 근처로 산책을 갔어요.

배드민턴 장이 파랗고 넓어서 그런지 강아지가 좋아하면서 겅중겅중 뛰고 장난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근처에 누가 버리고 간(?) 셔틀콕이 있길래 던져주면서 놀았는데, 강아지가 그야말로 환장을 하는거에요.

집에 돌아와서 놀으라고 셔틀콕을 줬더니 깃털 하나하나 다 뽑아서 완전분해시켜 놨더라구요.

깃털 달리고 막 날아다니니 사냥감 같은가봐요. 평소에도 새들 보면 막 쫓아가고 합니다.

그 다음부터 배드민턴장만 가면 셔틀콕 내 놓으라고 앞발을 들고 허공에다 막 긁어댑니다.


그 이후로 하루에 하나씩 셔틀콕을 뜯어놓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집에 있는 셔틀콕이 다 떨어졌는데... 셔틀콕을 새 걸 사주자니 너무 비싸서 안되겠고

혹시 배드민턴 치시는 분 치다가 못쓰게 된 셔틀콕 가지고 계신 분 저에게 싸게 파실 수 없나요?

 

IP : 58.142.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11:14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헉...
    주니까 더 그러는것같아요.
    안좋으버릇인데 훈육을 시키셔야할거같은데요..싼거 찾는게 아니라..
    개가 잘못버릇드는건 주인이 문제라서그래요..
    유투브에 검색해보시면 전문가들이 교정해주는거나오는데요
    개한테도 안좋으니고치셔요..
    폴리에스테르 뜯느것도 안좋구 깃털셔틀콕이면 더심각하구요...
    입에 물고 빠는거 아니라 안전규정도없잖아요 셔틀콕은..

  • 2. 개어멈
    '16.9.16 11:19 AM (58.142.xxx.86)

    음... 셔틀콕 뜯는 것이 안좋은 버릇이라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강아지가 집안에서 자기 장난감 외에 다른 거 물어뜯는 일도 없고 말썽도 안부려서요.
    다만, 본드 때문에 좀 신경이 쓰이는데 아무래도 다른 장난감 찾아줘야겠네요. 다른 장난감보다 너무 좋아해서 강아지 좋아하는 거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컸네요..

  • 3. ...
    '16.9.16 11:28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네 차라리 개용 장난감이 낫지..
    셔틀콕이런거로 시작하면 점점 나쁜습관들일 여지가생기는게 더 나빠요..
    그리고 그게 푸슬푸슬 뿌서지지않나요? 예전에 저희집개도 그걸 그렇게 뜯던데..
    아기랑 똑같아서 떼쓴다고 주기시작하면 진짜 악마견이되는거같아요.
    개를 위해서도 경제적으로도 다른걸 대체해주심이...^^

  • 4. --
    '16.9.16 2:08 PM (14.49.xxx.182)

    아 저희집에 많은데 ... 셔틀콕은 새걸로 한두번 쳐서 깃털빠지면 버려야 해서요. 배드민튼 치는 분들께 부탁하면 주실꺼예여.

  • 5. ㅇㅇ
    '16.9.16 2:09 PM (110.70.xxx.171)

    셔틀콕 뜯는게 나쁜 버릇인가요? 셔틀콕이 적당한 무게라서 강아지가 가지고 놀기 좋았나보네요. 깃털만 물어뜯는게 아니라 아마 툭툭 치면서 날려보내기도 좋아서 좋아하는 걸거에요. 우리 고양이도 어렸을 적에 셔틀콕에 관심 보인 적 있어요.

    혹시 근처에 배드민턴 클럽이 이용하고 있는 배드민턴장에 한번 가보세요. 생활체육시설에도 있고 학교체육관 빌려서도 많이 합니다. 이용객이 많아서 깃털부러진 콕이 장난아니게 많이 나오거든요. 살짝 꺾인 정도는 모아서 회원들 몸풀때 사용합니다만 버리는 것도 아주 많아요. 거기 청소하시는 분께 한번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 6. 개어멈
    '16.9.16 4:14 PM (58.142.xxx.86)

    아까 어떤 분이 안좋은 버릇이라고 하셔서요... ㅎㅎ
    방금 산책하다 돌아오면서 배드민턴클럽 모임에서 한보따리 얻어왔어요. ^^
    고맙게도 흔쾌히 주셨습니다.
    우리 강아지 한동안 신나겠어요.
    답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58 서울대 말고 전문대 취업잘되는 곳이 낫다고 23 ㅇㅇ 2016/09/20 5,706
598857 규모 7 이상 지진 아니더라도 1 dd 2016/09/20 1,186
598856 코스트코 호주산 갈비 좋나요 17 ㅡㅡ 2016/09/20 3,558
598855 임신 스트레스 어찌 컨트롤하나요 8 ㅠㅠ 2016/09/20 1,140
598854 외자 이름은 별로일까요? 사주상에 안좋은건지요? 2 남자아기이름.. 2016/09/20 2,038
598853 어제 jtbc 진짜 놀랬어요 43 누리심쿵 2016/09/20 22,749
598852 교환학생 경비 1 궁금이 2016/09/20 1,220
598851 부동산 복비...? 궁금 2016/09/20 516
598850 임신6주차 아메리카노 마셔도 될까요? 25 질문요 2016/09/20 5,066
598849 현*택배 반품 편의점에서 해도 되나요? 3 2016/09/20 453
598848 가족장에 대해 알고싶어요 14 궁금 2016/09/20 2,790
598847 해지방어 알려 드릴게요. 48 망이엄마 2016/09/20 7,568
598846 타사음성정보이용료 나원참 2016/09/20 1,281
598845 파리 빵 왜케 맛이 없나요. 14 파바 2016/09/20 3,765
598844 쌍둥이 키우는데 너무 힘들어요 32 ssss 2016/09/20 5,631
598843 정말 수압 상승에 효과가 있는 샤워기 헤드가 있나요?? 6 고민 2016/09/20 2,165
598842 뒷베란다 없는 아파트사시는분들 음식물 쓰레기통 어떻게 두고 사용.. 12 .. 2016/09/20 3,158
598841 다리근육있으면서 스키니 어울리는 몸매가능한가요? 4 ... 2016/09/20 1,806
598840 이런 청바지 ㅜㅜ 어디에 있나요? 3 모모 2016/09/20 1,587
598839 외국도 강아지 병원비 많이 드나요? 7 ... 2016/09/20 1,796
598838 이사시 엘리베이터 이용하면 그 전기요금은....? 6 궁금 2016/09/20 1,783
598837 갑자기 집에 보이는 벌레들 1 지진과 상관.. 2016/09/20 1,192
598836 일본, 미국 지원하에 남수단에서 자위대 실전훈련중 1 안보법1년 2016/09/20 414
598835 11월에 유럽을 가는데 3 가을 2016/09/20 852
598834 엘지유플러스 해지방어...이정도면 조건 괜찮나요? 15 여울 2016/09/20 6,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