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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차라리 ~

노랑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6-09-16 10:25:40
그냥 우스개 소립니다

뉴스보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요
명절엔 차라리
남편은 시가로
아내는 친정으로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대로

이러면 명절스트레스가. 없어질런지
IP : 175.121.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6 10:27 AM (49.143.xxx.152)

    네 그리고 음식도 사먹었음좋겠어요..
    열심히해봤자 알아주지도않고 그냥 얼굴보는데
    의의를 두고 사먹으면 스트레스도 좀 줄어들것같아요

  • 2. ..
    '16.9.16 10:29 AM (211.219.xxx.148)

    그렇게 살거면 왜 결혼하나요

  • 3. 추석
    '16.9.16 10:29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산 사람 당사자를 위한 추석이 되야 할듯.

  • 4. ..
    '16.9.16 10:30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친정이든 시댁이든 밥 사먹고 차마시고 헤어졌음 좋겠어요.
    평소에도 자주보는 집들만이라도요.
    같은동네 사는데도, 명절엔 좀 쉬어라 놀러가라 이런법이 없음.
    그래봐야 좁은집에서 버글버글 다같이 하하호호 하는것도 아니고,
    각자 폰들여다보고 티비보고 낮잠자다 시간 보내는데...
    밥차려대는 사람만 고생이고. 그밥에 그밥이라 메뉴도 지겹고...
    근데도 왜 연휴 내내 끼고 싶어하는지...

  • 5. 음식을
    '16.9.16 10:31 AM (121.133.xxx.195) - 삭제된댓글

    사먹던 만들어먹던 상관없어지죠
    각자 지 집 가서 지내셔요
    원글님의견에 백만배공감
    해마다 드는 생각이네요

  • 6. ...
    '16.9.16 10:31 AM (58.230.xxx.110)

    명절에 시가가려고 결혼하나요?
    댓글도 참...

  • 7. ..
    '16.9.16 10:3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는 외할머니댁으로 가서 외삼촌과 차려먹고
    아버지는 원글이와 남동생 데리고 친할머니댁으로 가서
    고모랑 차려먹음 되겠네요.

  • 8. 얼마전
    '16.9.16 10:48 AM (121.133.xxx.195)

    이사와서 처음 성당갔더니
    신부님이 강론하시면서 그러시대요
    명절이나 제사때 좋아할 사람은
    돌아가신분들밖에 없다

  • 9. 아무리
    '16.9.16 10:48 A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명절 부담스럽고 힘들고 번거로워도
    저런 방법 싫으네요

    우리식구다들 친가 외가 찾아뵙고 싶어요
    따로국밥 시로요~~~~~

  • 10. 아니오
    '16.9.16 10:56 AM (223.33.xxx.91)

    부모로부터 둘다 독립해야지요 사실 명절엔 부모님댁 안가고 내집안에서 내가족들만의 문화를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한끼니씩 가서 밥 한번만 같이 먹고 오면 되는거죠. 가서 누구는 음식하고 누구는 놀고 이런거 없이 같이 밥한끼 사먹고 오면 좋겠어요. 아님 시댁가면 남편이 음식하고 친정가면 내가 하고.. 이러면 딱 좋겠네요

  • 11. 노동만 없어도
    '16.9.16 11:03 AM (210.90.xxx.253) - 삭제된댓글

    몇 몇 사람 (특히 여자) 에게만 집중되는 과도한 노동만 없고

    그 노동에 대한 배려 담긴 인정과 격려, 고마움의 표시만 있어도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어 안 합니다.

    문제는 무시, 하대, 당연시 하는 감정 때문이죠.

    친정, 시가 사정에 따라 합의에 의해 조율만 잘 되어도...어느쪽 먼저 가고 늦게 가고, 좀 더 있고 덜 있고는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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