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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은 왜그렇게 코웃음을 칠까요

ㅇㅇ 조회수 : 9,492
작성일 : 2016-09-16 04:10:43
진료 받으러 가서 이러저러하다고 증상을 얘기하면
피식 비웃음 날리며
그 증상과 이건 상관없구요~~

약먹고 이러저러한 증세가 나타났다고 말하면
피식
우연의 일치다. 그런 부작용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약 부작용란에 분명히 써있는 증상;;)

예전에 이런 병을 앓은적이 있는데요...
하면 
피식 
옜날에 아팠던건 관계없으니까 그냥 잊으세요!

말을 해야 의사가 알꺼 아니예요
증상을 얘기하는데 왜그렇게 코웃음 치는 의사가 많은지
그럴때마다 빈정상하고 입을 닫게 되네요

혹시 무슨 병 아닐까요? 이런 얘기는 꺼내지도 않아요
신경질낼까봐
내가 이런증상이 나타난다는데
코웃음 치면서 무시하는거 보면 의사가 내 몸에 빙의했나봅니다....ㅋㅋㅋ
IP : 101.235.xxx.23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4:18 AM (111.118.xxx.72)

    저런 의사들 참
    가벼운거였으니 망정이지 정신과 의사면 더 문제인거죠 경험해봐서...
    의사들 저런 사람들 많아요 선민의식인지

  • 2. 흠.
    '16.9.16 4:23 AM (58.125.xxx.211)

    그런 의사들 많아요.
    진료 하는데 참고 되라고 이야기 하면,
    자기 영역 침범하는 거쯤으로 여기듯이, 코웃음쳐요.

    그래놓고,
    진료 개떡으로 하고.

    그딴식으로 진료해서, 환자 목숨 왔다갔다 하면, 그제서야 인정 아닌 인정하는 것처럼 하면서도,
    자기가 옳은 듯이 이야기 하고.

    고소 하고 싶은데, 해봤자 질 듯 하구요..

    남들 보다 몇년 더 공부해서 의사 되면 뭐해요.
    귀 닫고 책만 보는 걸요.

  • 3. 귀찮은거예요.
    '16.9.16 4:36 AM (115.41.xxx.77)

    잘난건 알겠는데
    쎄빠지게 공부한 만큼 부귀영화는 못누리니 대충하자 주의

    대충대충

  • 4. ..
    '16.9.16 4:36 AM (110.70.xxx.198)

    코웃음치고 무성의한 의사만 보다가 한 의사가 친절한거 같아서 이것 저것 얘기하고 물어봤더니 결국 마찬가지대요. 나도 마음의 문을 닫고 다음번에 갔을 때 묻는 말에만 대답했더니 갑자기 제 태도 탓을-_-;; 뭐 더 손써볼 여지가 있는데 내가 의지가 없어 보인다나요? 아니 내가 의사가 아닌데 더 손써볼 여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안대요? 자기가 이러이러한게 있다고 설명을 해줘야 알지.. 환자가 말 많이해도 틱틱거리기나 하면서 가만있으니 또 가만있는다고 난리 뭐 어쩌라고.

  • 5. ....
    '16.9.16 4:38 AM (111.118.xxx.72)

    1댓인데요 주로 30대의사들이 그러지않아요? 연세 지긋하신분들은 설명도 차근차근 잘해주시던데
    그리고 자뻑도 심해요 ㅋㅋ 모든 여자들이 자기랑 사귀고싶어하는줄아나봐요 또라이들 많음

  • 6. 초컬릿
    '16.9.16 4:44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공감..제가 쓴글인줄..

    저두 의사란 사람들한테 진료받음서 너무 상처를 받아
    이제 제가 코웃음이 나요
    한때 존경한 직업군이었는데..

    지식과 인성은 별개에요 별개.

  • 7. 초컬릿
    '16.9.16 4:45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혹시 아산병원 아니에요?
    개떡같은 인간들 정말 많더군요.
    일부 좋은 선생님들 빼구요

  • 8. ..
    '16.9.16 4:53 AM (116.39.xxx.133)

    수술도 면허 없는 사람 대신 시키고 수술중 생일파티 술파티 하고 뉴스에도 나왔죠. 딱 그정도.

    근데도 여기82는 의사 말 하늘로 생각하는 사람 많던데요.

  • 9. ㅇㅇ
    '16.9.16 5:06 AM (221.165.xxx.235)

    코웃음의 의미: 너 같이 말하는 환자 한 트럭이야. 아 지겨워.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고 지랄이야..
    이런 뜻이지 머겠어요. 이런 저런 시행착오 겪고 친절해진 의사들도 있겠지만 개업의 아닌 이상 종합병원은 아쉬워서 알아서들 찾아오는데 고치겠어요. 평생 저러고 살겠지요. 되도록 병원 안가고 그들과 안 부딪히고 건강하게 사는게 제 꿈입니다

  • 10. 제생각
    '16.9.16 5:58 AM (116.33.xxx.98)

    환자인 비전문가가 얕은 의학상식 주워듣고 와서 아는척 하니 우스워서??
    사실은 걱정에 의사 앞에서 하소연 반 의견 듣고자 하는 맘 반에 자기도 모르게 늘어놓게 되는데 의사들은 또같은 소리를 지겹도록 들을테니 한심하고 우스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 11. 그런데 안가요
    '16.9.16 6:09 AM (221.156.xxx.148)

    정말 많죠 그런의사들.
    그래봐야 자영업 널린게 병원이니 무시해주세요.

  • 12. 의사 자격이
    '16.9.16 6:14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의심되는 ㄴ들이 그러면 더 열받아요.

  • 13. 병원도
    '16.9.16 6:15 AM (116.33.xxx.98)

    장사인데 그 하소연을 잘 들어주는 의사는 환자가 몰릴테고 아무리 실력 있어도 하소연 귀찮아하면 그 병원 파리 날려요..ㅎㅎ
    지인의사 그 하소연 지겨워 교수나 해 먹어야지 이짓 못해 묵겠다고..ㅋㅋ

  • 14. 수준미달
    '16.9.16 6:33 AM (223.62.xxx.48)

    진짜 그런의사들 보면 기분 개떡
    친구가 S대 출신 의사인데 늘 하는말이
    우리 직업은 철저한 서비스직이다. 힘들어도 환자에게 무조건 친절. 그 병원은 잘되요.

    의사들 좀 재수없는거 하소연하면
    어디 지방의대나어쩡쩡한것들이 그런다고
    제대로 못배워 부심 부리지 . 세상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
    많은데 라고 해요.

    수준이 미달이 공부하고 증만 딴거죠.
    그런데 그냥 갈 필요없어요.

  • 15. ...
    '16.9.16 7:00 AM (175.223.xxx.144)

    저희집에도 의사있고 친구중에도 있는데요
    다들 같은의사 안믿어요
    어떤증세에 대해 어디병원을 가야할까 상의하면 의사도 사실 모를꺼라고 하대요 우리는 의사가 다 고쳐줄꺼라 믿지만 의사도 사실 모를꺼라고..
    이말에 충격받았지만 지내고나니 음 그렇구나 의사도 사실 정확히 모르는구나 증상듣고 이럴땐 이약 저럴땐 저약 처방전이 있다네요 그렇게 내려줄뿐
    환상이 사라졌어요 인터넷이 더 정확하기도함

  • 16. 미치겠다
    '16.9.16 7:00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재수없을 만큼 거만한 의사로는 그 에스의대 출신이 제일 많아요.ㅎㅎㅎ 어쩌다 겸손한 친구 한 명으로 성급한 일반화.

  • 17. 별 시비
    '16.9.16 7:12 AM (223.62.xxx.133)

    미치겠다님 일반화 오류한적 없는데요?
    오버 하시네요. 친구 마인드가 맞다 생각하고 그럴수도 있다해서 남긴 덧글인데

    S대 열등감 있으세요? 그 재수없을 만큼 거만한
    S대 의사에게 직접 가서 그리 말하던지

    그리 싫음 지방대 어쩡쩡한 의사 골라서 병원 가시던지요

  • 18. 왓슨
    '16.9.16 7:16 AM (122.61.xxx.228)

    이제 IBM에서 개발한 의료용 소프트 왓슨의시대가 오면 의느님들께서 왓슨님 에게 의뢰하겠지요.

  • 19. ...
    '16.9.16 7:32 AM (211.36.xxx.105)

    너무 예민하게 세세한것까지 물어보는
    사람 있어요.
    그러니 없는병도 생기겠다싶은..
    그리고
    우리나라 인구당 의사수가 적어
    하루에 봐야할 환자가 많은것도 이유.
    실력없음 파리날리고 그런 의사는 할수없어 아쉬우니
    말 잘들어주기만....처방은 여전히 내망대로

  • 20. 주제넘다는 표현
    '16.9.16 7:57 AM (175.226.xxx.83)

    환자도 고객인데

  • 21. 솔직히
    '16.9.16 7:59 AM (172.10.xxx.229)

    인간성 실력 없는 의사들도 천지에요
    인간성은 없어도 좋으니 실력이라도 제대로 된 의사 만나면 다행이지요.

  • 22. 예전에
    '16.9.16 8:31 A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토피가 어릴때 있다가 지금은 없어졌어요..했더니 아토피는 평생가는 거라고 그건 아토피아니라고 마구 화내던 (아이어릴때 의사샘들한테 들은대로 얘기한건데)

    뚱땡이 의사...근데 왜 유통기간 짧게 남은 프랑스 로션은
    강매하는지. (시중보다 30프로 비쌈)

    장사를 하려면 친절하던가, 떽떽거릴거면 순수하게 진료만 하던가...
    웃긴xx

  • 23. 꼴랑
    '16.9.16 8:44 AM (121.179.xxx.80)

    미용실 컷트비도 안되는 돈 내고 다니면서
    서비스는 불친절하다고 투덜대긴
    피부과 성형외과 돈 백, 천 단위 기본으로 내는
    과에나 다니면서 으스대면 말이라도 않지

  • 24. ....
    '16.9.16 9:04 AM (1.245.xxx.33)

    목감기가 너무 심해서 동네 이비인후과 갔는데..
    혹시....하니
    너무 확고하게
    "암 아닙니다"해주셔서 감사했지요.ㅎㅎ

  • 25. 웟님
    '16.9.16 9:10 AM (122.44.xxx.36)

    맞아요
    왓슨 나오면 의사들 깨갱할 일만 남았어요
    빅데이터로 거의 대부분 질환이 파악되니까
    의사들 큰소리 치는 일 못할겁니다

  • 26. 깐따삐약
    '16.9.16 9:35 AM (39.116.xxx.106)

    전 아파서 병원가도 의사신뢰안해요 ..그리고 너무 친절한 의사도 신뢰안해요 .. 솔직히 의사들 중에 인성 쓰레기 너무 많아요.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다수가 그래요...간호사인 친구들 얘기들어봐도 가관이구 형부가 제약회사다니는데 의사라면 넌더리쳐요.ㅎ 물론 제약사가 의사한테 을의 입장이니깐 그런걸수도있는데...도가 지나친 사람들이 많더군요 ㅋ완전 들어보니 기도안차는 수준... ㅋ 우리가 아파서 병원가서 처방받는약들..그거 다 돈 1원이라도 더 많이주는 제약사 약 써주는거에요. 정말 그 약이 좋아서 쓰는게아니라..사실 우리나라는 오리지널약보다 와자사 카피약이 많아서 같은데 이름만 다른 약 정말 많거든요 .ㅋ 한 회사꺼 잘~~쓰다가도 다른제약사에서 리베이트 좀 더 준다하면 다음날 바로 바꾸는 게 의사들이에요..환자는 그냥 돈줄일 뿐.ㅋ 사명감 갖고 일하는 의사 몇 되나싶어요..특히 동네 개인병원들요ㅡㅋ 실제로 저희엄마가 혈압땜에 다니시는 내과있는데..거기가 형부거래처에요ㅡ환자들한텐 무지하게 친절해서 동네 할머니들한테 인기많은 병원이거든요..ㅋ근데 뒤에선 완전 쓰레기가따로없더라고요... ㅋ ㅋ리베이트 안갖다주냐고 전화 툭하면오고 ㅋㅋㅋㅋ자기집 세탁기사달라하고 ㅋㅋㅋㅋㅋ세탁기가 젤 대박..ㅋ.ㅋ 근데이런댓글 쓰면 82에계시는 의사부인님들은 소수의쓰레기를 일반화시키지 말라고 하시겠죠..근데 자기마누라한테도 걔들은 자기가쓰레긴거 티 안내요.ㅋ 자기부인 무슨 서양화전시회하는데 화환도 ㅋㅋ제약사직원한테 사달라고 시키던걸요 ㅋㅋㅋㅋㅋㅋ물론 마누라한텐 지가 산척하고 갖다주겠죠뭐..웃겨서진짜 ㅋㅋㅋㅋㅋㅋ..암튼...의사들 대부분 ㄷㄹㅇ 많은거사실인데요뭐... 지들이무슨 신이라도 된듯 자만하죠 .

  • 27. ...
    '16.9.16 9:36 AM (121.146.xxx.218)

    이해가네요.
    그런 의사들 많죠.
    이것만 고치면 환자들 엄청 많이 다닐텐데..
    그걸 모르니 개원해도 망하죠.
    진심은 통하는데

  • 28. 깐따삐약님 댓글은 좀 그렇네요.
    '16.9.16 9:47 AM (14.40.xxx.187)

    너무 친절한 의사도 신뢰 안한다니.. 어쩌라고!!!

    ㅋㅋㅋㅋ거리며 단 댓글 보니 이건 뭐 혐오를 위한 혐오 같네요.
    살면서 저런 의사만 봤다면 인생경험 엄청 부족한 거니 ㅋㅋ거릴 필요도 없어요.

  • 29. ...
    '16.9.16 10:24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어머, 제가 다니는. 피부과랑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리베이트만은 절대 안받는 선생님이신가봐요. 피부과 선생님은 약먹어야하는 상황에도 달랑 한알이나 두알정도 아주 최소한만 처방하시거든요. 이비인후과 선생님도요. 아무리 아파도 주사나 링겔은 절대 안된다며... 약도 재활용할 수 있게 처방해주시구요. ㅎㅎ 깐따삐약님 다 그렇진 않을 거 같아요.

  • 30. ...
    '16.9.16 10:28 AM (116.33.xxx.29)

    넘 친절하고 잘 들어주고 설명 다해주는 의사가 있는 개인 병원 다니는데 정말 좋아요.
    근데 단점 하나.. 엄청 기다려요 ㅠㅠ
    내가 하나 물어보면, 그거에 대해 기초부터 쭉쭉 설명 ㅋㅋㅋ
    믿고 가는 병원이긴 한데 기다림이 너무나 지루합니다 ㅠㅠ

  • 31. ^^~
    '16.9.16 10:36 AM (14.63.xxx.30)

    앞으로는 그런 의사가 더 많을지도...주변에 수험생아이들이 많다보니 의대가기위한 공부의 수준이 어마어마하고 서울대 의대는 그냥 공부의 신이구요 지방의대도 서울대 보통과들보다는 높으니 미친듯 공부만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아는 분 서울대병원계시는데 의사얘기가 나오니 갑자기 사이코들이 너무 많다고 점잖게 앉아서 진료보지만 쓰레기가 너무 많다고 흥분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특벙 의대 비하아니고 의사라는 직업 존경스럽기도 한데 ...

  • 32. 깐따삐약님
    '16.9.16 10:42 AM (211.186.xxx.139)

    글에 동의합니다요~~~

  • 33. 잘 되는 병원보면
    '16.9.16 10:42 AM (1.232.xxx.217)

    의사도 진심 친절해요. 차근차근 사람봐가며 어려운것도 궁금해하면 설명을 해주고요. 그대신 인기가 많아서 늘 엄청 기다립니다.
    대학병원도 요샌 불친절하겐 못하는것 같지만 한번 만난적 있어요. 신종플루 걸렸을때 아주 어린의사..아마 근무가 많아 되게 피곤했던건지

  • 34. 의사도 사람이니
    '16.9.16 11:20 AM (112.160.xxx.226)

    인성에 따라 딱 수준 나옵니다. 어떤 의사는 정말 환자를 나름 성심성의껏 진료하고 정직한 말만 하시는 분도 있고 다른 경우는 그저 사업수완 좋아 떵떵거리는 병원에서 전공과 무관한 쓸데없는 진료하면서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 사람도 있고. 병원 간택하셔야지요.

  • 35. ..
    '16.9.16 3:05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오 항상 느끼던 부분을 제목에 뙇 보았어요

    니들이 의학지식을 아는 게 뭐냐
    깔고 대하는 거져

    저도 교만해서 속으로 바로 무시합니다

  • 36. ....
    '16.9.16 3:44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실력있는 의사는 환자들이 먼저 압니다.
    실력없으면 친절하기라도 기대해야죠.

  • 37. ....
    '16.9.16 4:15 PM (223.62.xxx.99)

    그 의사가 이상한 거죠.
    학벌. 나이 전혀 관련 없습니다
    저도 환자를 벌레보듯한 의사도 만나봤고요.
    증상 말해도 웃기만 한 의사도 만나봤습니다.
    의사도 의사 나름이고 그런 이상한 의사는 다음부터 안 가면 됩니다.
    그런 식으로 환자 대하고 실력없으면 알아서 도태돼요.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환자 대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저런 의사 말고도 충분히 환자 얘기 들어주고 증상 파악하는 분들 계시고요.
    좋은 분들 계십니다. 빨리 옮기세요.
    안 맞는 의사환자가 만나면 서로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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