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 입맛이 너무 달라요.

..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16-09-15 23:52:46
결혼전 라면은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말까
먹어도 생라면 정도.
과자는 브라우니나 마켓오 과자. 진한 카카오
이런것만 먹고 채소, 과일 엄청 좋아하고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된거 먹자 밥을 먹자 주의였는데
결혼하니 남편이 라면 매니아. 스낵면, 진라면, 신라면 이런거.. 김치도 없이 먹고..과자는 감자칩, 짱구, 꿀꽈배기 이런 제가 싫어하는 과자매니아에요.
출출하면 사다놓고...첨엔 안먹고 버텼는데
아기 키우면서 허기지고 하니까 사다놓은것 한번두번먹다보니...라면도 꼭 번들로 사다놔서 하나씩 끓여먹고..
과자도 그냥 있는거 집어먹고...그리고 속 부대끼고요.
제 입맛에 맞는거 저도 알아서 사다놔야겠죠ㅠ
속 니글거리네요.
장점은 입맛이 까다롭지않아 아무거나 주는대로 먹음..
근데 그게 부족하다싶으면 라면 또 끓여먹음..건강도 염려되네요. 뭐같이 맛난거 먹으러가자 이런게 없어요
음식욕심이 없어서 라면먹음되니까..외식은 제가 이끌어야함..제가 까다로운건가요 흑 툭하면 라면사다먹는 남편 흔한가요? 대신 술담배 게임 이런건 안하네요..

IP : 175.223.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9.15 11:58 PM (175.223.xxx.20)

    일주일에
    네댓번은 먹는것같고 결혼전에도 그랬대요
    결혼전엔 항상 외식만 해서 몰랐어요

  • 2. 울남편도 비슷
    '16.9.16 12:06 AM (222.239.xxx.241)

    라면 너무 좋아하고 ㅡ심지어 생으로 먹는거 무지 좋아하고 햄이나 어묵 반찬 너무 좋아하고 ...냉장고에 반찬해두려고 사둔 햄이나 어묵 있음 걍 조리전 날로도 무지 먹고. ..분식집 가서 단무지만 몇접시. 전 결혼전 라면. 단무지. 어묵 넘 싫어해서 거의 안먹었었는데..
    울남편 오십이고 담배안펴요. 어렸을때 넘 못먹고 자라서 그런다네요(지금 연봉 일억인데도 저런 음식에 ㅎㅈ해요)과자도 양념ㅡ조미료 강한 거 ㅡ엄청 좋아해요. 먹고나서 손까지 쪽쪽 빨고...근데 고딩 아들 두녀석도 아빠 닮아 그런 과자류랑 생라면 무지 먹어요. 셋 다 다 제 말 안들어요

  • 3. 울남편도 비슷
    '16.9.16 12:08 AM (222.239.xxx.241)

    특히 소고기류 잘 안먹어요 ㅡ어렸을 때 잘 안 먹어봐서 그렇다네요

  • 4.
    '16.9.16 12:09 AM (175.223.xxx.20)

    우리남편도 햄 엄청 좋아해요ㅡㅡ생일상에 햄좀 달라하고ㅡㅡ전 햄도 안먹었거든요. 어쩌다 햄선물들어오면 신나하고ㅠㅠ고액연봉자는 아니고 머리쓰는직업인데 입맛은 너무나 저렴한것...이번 명절에 받은 햄도 다 몰래 치울거에요 저랑 너무 반대라서 스트레스받아요 어릴때 가난한것도 아닌듯 한데요

  • 5. 울남편도
    '16.9.16 12:14 AM (222.239.xxx.241)

    저희는 주말 에 한번 같이 마트가서 장보는데..남편이 늘 햄. 어묵. 라면. 등등 카트에 많이 실어요ㅡ제가 말려도 소용없고...담배도 안하지만 술도 안좋아해요. 커피도 거의 안마시고요..대신 탄산음료 꼭 사요...정말싫어요

  • 6. ..
    '16.9.16 12:17 AM (175.223.xxx.20)

    윗님 저는 그래서 장도 혼자서 보는데 꼭 슈퍼가서 사와요. ㅡ문제는 저까지 자꾸 동화된다는것...입맛이 같이 저렴해지고있어요..바로잡아야겠어요 내입맛이라도ㅜ 이틀연속 라면먹고 속 니글거려 죽겠네요.

  • 7. 울남편도
    '16.9.16 12:18 AM (222.239.xxx.241)

    음식타박 안하는것도 비슷하네요. 결혼 20년차인데 거의 없었고요...해외출장(유럽) 자주 가는지라...집에 올때 맞추어 한식 반찬 이것저것 해서 상차려주는데..공항에서 전화해서 라면 먹고간다고...집에오면 밥차려놓고 라면 안끓여줄거아니깐...라면 먹고 간다고..집에 와서 씻고 짐 좀 정리하곤 차려논 밥상도 잘 먹긴해요..

  • 8. ..
    '16.9.16 12:26 AM (175.223.xxx.20)

    윗님 우리남편도 한식도 잘먹는데 먹고나서 몇시간있다 또 출출하다고 라면 사러나가요..제가 대안으로 풀무원 라면같은거 사다놓으면 맛이 밍밍한지 또 스낵면같은거 사와서 먹어요. 게다가 짱구같은...초딩때 이후 먹어본적도 없는 그런 과자를 일관성있게 사와서 에궁. 저도 제입맛대로 사다놓아야하는데..귀찮아서 남편이 사다놓은거 집어먹고...

  • 9. ...
    '16.9.16 12:33 AM (119.18.xxx.219)

    제 남편이네요

    베스트 글 까지 간적 있어요

    술 담배 안하고 군것질 과일 라면 과자 햄 아이스크림 좋아합니다

    저도 아들 키우는것도 아니고 햄 숨겨놓고요.

    같이 장 안봐요

    카트에 반찬 거리는 없고 죄다 군것질

    어쩔땐 너무 화가 나지만요 참죠..

    전 나물 참 좋아하고 입맛이 님 처럼 그래요

  • 10. 윗님
    '16.9.16 12:41 AM (175.223.xxx.20)

    저도 그래요ㅠㅠ나물좋아해요 산채비빔밥같은거..
    원래 고기도 별로 안좋아하고 해산물좋아하는데 남편이 고기를 좋아하니 점점 육식주의자되고...
    잃어버린 입맛 찾고싶어요.
    사실 나물반찬이 어렵긴해서...김치도 못담그구요
    그래도 다시 돌아가보렵니다ㅜ
    남자들은 왜그럴까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 11. ㅇㅇ
    '16.9.16 12:57 AM (39.115.xxx.39)

    울집 남자도 술 별로 안하고 담배는 피우는데 입맛이 꼭 초딩입맛이에요.과자,빵,아이스크림,라면 그런거 좋아하고 분식종류 엄청 좋아해서 해산물좋아하는 전 남편하고 같이 막으러 가본적이 별로 없어요.외식해도 분식류를 먹으려하는 남편.고기도 별로 안좋아해요.

  • 12. 망고나무나무
    '16.9.16 1:35 AM (182.213.xxx.17)

    저두요 ㅜㅜ 1년에 라면 5봉지 먹을까말까인데..
    라면성애자 남편땜에 저도 덩달아 라면많이먹고..
    고기도 전 거의안먹는데 남편따라 먹게되고..
    탄산음료두요 ㅜㅜ
    입 버렸어요.. 근데 자기는 식성 좋은거라네요.
    미역국 된장국도 안먹음서.. 허기지면 밥먹고도 라먄찾아요. 말리느라 아주 힘드네요

  • 13. 초딩입맛
    '16.9.16 10:25 AM (119.205.xxx.237)

    저 여자고 오십대 독신인데 원글님, 댓글님들 남편 입맛이 딱 제 입맛이네요 ㅠㅠ 근데 그렇게 입이 좋아 하는 것만 먹으면 몸 상태랑 피부가 금방 안 좋아져서 참죠.

    그냥 밥에 야채 나물반찬도 좋아하니까 그렇게 먹으려고 해요. 그런 게 먹고 나면 속도 편하고. 포만감이 덜 들고 금방 배가 꺼지고 간식 생각이 나서 그렇지. ㅎㅎ

    남편분들은 그렇게 드시고도 몸이 안좋아지는 감이 안느껴지니 땡기는 걸 드시는 걸 테죠? 건강한 남편분들 좀 부럽네요.ㅎㅎㅎ

  • 14. 70대에도 초딩 입맛
    '16.9.16 1:46 PM (59.0.xxx.35)

    단 거 좋아해서 약과 연갱 사서 간식으로 먹구요.
    초코파이까지 ~~
    햄 소세지 메니아~~
    라면은 야식으로 단골메뉴
    후라이드 양념치킨도 좋아해서

    제가 껍질 벗겨 오븐에 해놓으면 먹긴하지만
    그리 반갑잖은 표정

    둘이 사는데도 치킨 가끔 먹고싶으면
    저한테 먹고싶으면 사줄께 먹자고 졸라요 에구구 ㅋㅋ~~

    단 것 좋아해서 일부러 잼 계절과일 나올때마다 해놓아요.
    초코파이는 가끔씩 사놓네요.ㅎㅎ
    단 것이 비상식량으로 있어야 사는 양반이네요

  • 15. ㅎㅎ
    '16.9.16 2:07 PM (39.7.xxx.153)

    윗님 ~~그래도 70대시면 건강하신가봅니다^^;;
    그렇게 먹어도 건강하기만 하다면야...여튼 젊게 사시니 좋아보이는데요^^ 다 건강땜에 걱정하는것이죠 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069 피아노곡 문의드려요 7 지니 2017/02/28 719
657068 천국의 열쇠 읽어보신분 4 ㅇㅇ 2017/02/28 886
657067 우벙우, 사법고시 합격 후 예쁜 처자에게 들이댔던 일화.JP9 11 끌리앙링크 2017/02/28 7,403
657066 인터넷으로 전원주택용 부동산을 내놓고 싶은데요 4 부동산매매 .. 2017/02/28 2,042
657065 아이패드 액정이 깨진거 같은데요.. 2 2017/02/28 577
657064 Pt하시는분들 생리때도 하시나요? 4 ㅡㅡㅡ 2017/02/28 4,434
657063 환전 1 급해요 2017/02/28 627
657062 고등학생 브라 브랜드좀 추천해주세요 6 . 2017/02/28 3,782
657061 특검 '박근혜 대통령 뇌물 등 피의자 입건' 1 검찰손으로 2017/02/28 626
657060 제가 미니멀 리스트 시작하면서도 안버린 슬로우 쿠커..ㅋㅋ 4 아직 안버린.. 2017/02/28 4,262
657059 중학생 입학하는데 모임 꼭 가야하나요? 10 중딩 2017/02/28 2,369
657058 평소에 신혼일기 구혜선 처럼 하고 다녀요... 16 ㄹㄹ 2017/02/28 6,838
657057 언론들의 왜곡과 선동은 여전하다. 길벗1 2017/02/28 495
657056 문재인이 대세인 이유는? 14 바래 2017/02/28 1,119
657055 왜 생리할때 피부가 디비질까요? 9 ㅠㅠ 2017/02/28 1,752
657054 생리할 때 과거일 낱낱이 떠오르는 분 계세요? 5 2017/02/28 1,175
657053 교통사고 2주 지났는데 mri 찍어도 되나요? 5 아프다 2017/02/28 2,406
657052 이웃간 중학교 입학선물 2 궁금 2017/02/28 964
657051 자연미인들도 늙음 똑같나여? 19 ........ 2017/02/28 7,460
657050 러시아여행 문의드려요. 8 단아 2017/02/28 2,049
657049 보리굴비 맛이 어떤건가요 9 어부바 2017/02/28 2,714
657048 부동산 매매 잔금 관련, 간절히 도움 구합니다 11 ddd 2017/02/28 2,823
657047 볼살처지면 얼굴 커보이나요? 2017/02/28 531
657046 저^^; 따 당했나봐요 3 괜히 2017/02/28 3,345
657045 홍준표 또 막말, '민주당 1등 후보는 대장이 뇌물먹고 자살한 .. 17 욕나오네요 2017/02/28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