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는데 인내심이 모자라요

ㄹㄹ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6-09-15 22:11:29
한달된 아긴데 잠도부족하고 아..
요 며칠간은 잠투정때매 미칠것 같아요
하루에 한번쯤은 오분정도 울려요 방에 가서 좀 있다가 다시 재충전하고 어ㅏ서 애한테 가는데 ..
. 쌀쌀맞게도 말해봤다가 화도 가끔 내요 근ㄷ 애가 알아듣는것 같아서 죄책감도 넘 느껴져요

어떻게 하면 항상 친절하게 말할수 있을까요 애가 계속 울면 화가나요
ㅠㅠ
애가 알아듣는다고 느껴지는데 알아듣는거 맞죠?
IP : 1.243.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9.15 10:15 PM (223.55.xxx.202)

    잠이 모자라서 힘드신가봐요....같이 애기 봐주는 기족은 없어요?
    애기 수유할때 수면 도와주는 홀몬 나와서 엄마도 쉬 잠들게 도와준다고 하던데...
    한달된 애기면 신생아인데 애기한테 화내지 마시고
    님도 쉬어가며 애기 볼 환경을 만들었음 좋겠어요..

  • 2. ㅇㅇ
    '16.9.15 10:18 PM (211.237.xxx.105)

    무조건 애 잘때 같이 잔다는 생각으로 사셔야지 애 깨있을때 나도 깨있으면 못살아요..
    신생아는 그래도 20시간은넘게 자니 아기 잘때 적극적으로 주무세요.
    그래야 집안일도, 아기 보는 일도 할수 있어요.
    잠투정도 받아줄수 있고..

  • 3. 추석
    '16.9.15 10:20 PM (59.24.xxx.56)

    잠이 부족하면 이성을 잃기 쉬워요. 육아하면서 잠이 정말 소중하다는걸 알았어요. 그런데 짜증이나 화도 내면 낼수록 늘어요. 첨엔 강도가 1이었으면 어느순간 10 이 되더라구요. 결군은 나는 짜증과 화만 늘고, 아기는 울음과 짜증만 늘죠.
    아기 잘때 최대한 같이 자세요.

  • 4. ...
    '16.9.15 10:21 PM (118.33.xxx.146)

    날씨가 아침에만 선선하고 낮엔 더운데 힘드시겠네요. ㅜㅜ
    인내심 문제가 아니고 수면부족이 사람 환장하게 해요. 곁에서 좀 도와줄만한 사람이 있으면 좋으련만.

  • 5. ...
    '16.9.15 10:45 PM (210.100.xxx.121)

    한달 된 아기가 뭘 알아듣나요??
    그냥 백일까지만 참으세요
    백일지나면 대부분 밤엔 잡니다

  • 6. ㄱㄱ
    '16.9.15 11:06 PM (211.105.xxx.48)

    이래서 아이는 예전 대가족때로 같이 키눠야 해요 ㅠㅠ 물론 단점도 있지만

  • 7. ---
    '16.9.16 2:50 AM (120.16.xxx.189)

    1년 지나면 다시는 그시간 안돌아와요.
    더 무거워지만 안아주지도 못하니 많이 안아주세요

    저는 지금 21개월짜리랑 신생아 같이 부대끼고 있어요. 답글 시간 봐요, 새벽 두시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469 '재산 분배 불만' 30대女 친정집에 불 질러…영장 2 ca 2016/09/17 2,723
597468 남편 9일동안 꼼~~짝안하고 있으면 6 00 2016/09/17 2,133
597467 불후의명곡..손준호 어머니.. 관상 좋으시네요 4 .. 2016/09/17 3,306
597466 빚으로 전쟁하는 미국…9.11테러 이후 전쟁비용 3.2조弗 3 미국전쟁 2016/09/17 506
597465 상가 공실 1년 넘었어요 3 2016/09/17 4,766
597464 얼굴에 상처, 레이저 치료 받으면 흉터 덜 생기나요? 4 레이저 2016/09/17 3,296
597463 시댁조카 결혼 부조금 24 결혼 2016/09/17 10,127
597462 부르스타에 나온 이영애 가방 질문이요? 1 가방 2016/09/17 2,063
597461 비오는날 집안청소일 열심히 하시나요. 5 ... 2016/09/17 1,685
597460 미국에서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1 ..... 2016/09/17 551
597459 시부모님이 큰조카네서 명절 지내는 것 12 이해안가네 2016/09/17 3,709
597458 락토프리 우유 드셔본분 계세요?..그리고 우유팩문제;; 2 현이 2016/09/17 836
597457 얼굴이쁘고 머리텅빈 여자는 어떤지 어느 의미인지요 11 /// 2016/09/17 3,978
597456 살지도 않는 고급아파트에서 계단운동 1시간하구왔어요 74 딸기체리망고.. 2016/09/17 28,050
597455 리듬체조 갈라쇼 방송 안해주나요? 7 순이 2016/09/17 1,294
597454 얼굴 하나 자신있는 친구가 7 잘났다 2016/09/17 4,559
597453 고리핵발전소가 한때 심각한 상황이었네요.ㅠㅠ 9 아마 2016/09/17 2,698
597452 그남아 6 맞춤법 2016/09/17 690
597451 캘리포니아 골드 콜라겐 먹는법 먹는법좀 2016/09/17 1,899
597450 요리사이트인데 이것이 궁금한 점(w/그것이 알고싶다) 7 요리연구가 2016/09/17 1,029
597449 자녀가 둘 이상이면 똑같이 교육비 쓰시나요? 16 ㅇㅇ 2016/09/17 3,389
597448 창동 하나로 마트에 절인 배추 파나요? 2 가을 2016/09/17 823
597447 과자를 먹다가 홀딱 엎었어요 16 2016/09/17 3,387
597446 자유시간이 생겼는데 갈데가 없어요 ㅇㅇ 2016/09/17 475
597445 추석선물로 받은 카놀라유 7 와사비 2016/09/17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