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태어나고 나면 많이 싸우나요?

걱정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6-09-15 21:02:05
신혼초기에 조금 싸우고 이제 3년째, 막달인데 지금처럼 서로 좋을수가 없네요. 미울때 있어도 그래도 슬슬 정이 들어 그런지 장난도 잘치고 화나도 서로 잘 풀고 방법을 아는것 같아요. 근데 아기가 생긴다는게 기쁘기도 하면서 걱정도 많이 되네요. 좋은 엄마아빠로서 본을 보여줘야할텐데 보통 아이들 4-5살때부터 부부간의 위기가 많이 찾아오는것 같아요. 원래들 많이 그런걸까요? 주변에 유부남들보면 그시기에 특히 더 많이 흔들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불안하네요.
IP : 223.62.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5 9:07 PM (175.223.xxx.212)

    몸이 힘드니까요.
    잠도 못 자고.. ㅠ
    내 몸이 힘드니 마음의 여유가 없드라구요.

    아이 좀 크면 나아져요

  • 2. ᆢᆢᆢ
    '16.9.15 10:06 PM (110.9.xxx.214)

    넘 걱정마세요
    지금처럼 이해 하고 양보하고 아까워하면
    늘 사이좋아요~~
    다만 엄마라 내리사랑이라고 아이들에게 더신경쓰다보니 남편에게 신경을 더쓰이긴해도 애들크면 다시 신혼같아져요

  • 3. ...
    '16.9.16 1:26 AM (182.212.xxx.23)

    태어나자마자 위기가 옵니다
    남자가 애를 잘 본다면 별 위기 없고요

  • 4. ---
    '16.9.16 3:00 AM (120.16.xxx.189)

    원글님이 자기 마음 관리 철저히 하시면 되요
    저 저번주 둘째 출산 했는 데 말 실수 해서 남편 화났는 데 금방 풀었어요~
    남편 자기 휴가라고 신나게 돌아댕기고 있어요 -.-;,

    산후관리 잘 하시고.. 저는 약 많이 챙겨 먹어 쌩쌩하네요.
    출산후 비타민 에이 드시면 회복 빨라요, 임신중에는 드시면 안됩니다.
    아프면 진통제 먹으면 되고, 외국인데 일주일 정도는 하루 서너알 악발 계속 떨어지지 않게 대놓고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739 지금 서울 눈펑펑 내려요 6 낭만 2017/01/13 1,644
639738 반찬집 나물은 맛이 있어요..미원넣으면 저도 그맛이 17 조미료 2017/01/13 4,553
639737 갤럽)양자대결 문 53. 반 37 36 ㅇㅇ 2017/01/13 1,141
639736 어제 엄마가 뭐길래...연기자 윤유선씨 아파트 어디인가요? 16 ... 2017/01/13 49,458
639735 네이버에 잊지말자 2017/01/13 302
639734 운동화 뭘로 빠세요? 다이소 솔 너무안좋네요ㅜ 10 .. 2017/01/13 2,021
639733 며느리한테 전화 하라고 닥달하는 시어머니 마음은 뭔가요? 17 Usb 2017/01/13 4,184
639732 내용펑할께요 8 휴.. 2017/01/13 2,904
639731 반기름씨는 증손자볼나이에요 13 바보보봅 2017/01/13 1,547
639730 집잘꾸미는 사람들 특징 33 40대 2017/01/13 20,960
639729 아파트 길고양이 가족과 사료 6 길고양이 가.. 2017/01/13 997
639728 아들 100일에 시부모님에게 반지한돈이랑 통장 받았다고 자랑하네.. 13 2017/01/13 3,713
639727 1월 12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7/01/13 393
639726 골반 틀어진거 어디서 고쳐야 할까요? 22 ,,, 2017/01/13 4,510
639725 경차 스파크v모닝 16 고민 2017/01/13 2,900
639724 어제 jtbc에서 보여준 미국과 한국 기자의 차이가 크더군요. 5 든자와 빈자.. 2017/01/13 1,514
639723 반기름은 살아 온 스타일 봐서 앞으로 터질것이 많을거 같아요. 2 정권교체 2017/01/13 723
639722 근처에 점심만 먹을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ㅠ 5 그냥 2017/01/13 1,852
639721 딸이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32 보라 2017/01/13 8,537
639720 키가 작으면 허리 디스크가 잘 안 생기나요? 3 잘될거야 2017/01/13 1,507
639719 고딩 안깨우면 잠만 자는 아이 공부꽝 전쟁중인 집 있으신가요? 6 고등학생 2017/01/13 1,534
639718 한글워드 입력 비용은 요즘 얼마인가요? 1 언제나 마음.. 2017/01/13 500
639717 의무감과 진심의 차이.. 무엇으로 느낄 수 있나요? 8 느낌 2017/01/13 1,038
639716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 남편. 18 회피하는 2017/01/13 5,578
639715 반기문.mb랑 전화통화.제3지대 논의했다ㄷㄷ 3 ㅇㅇ 2017/01/13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