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볼 꺼진부분, 필러vs스컬트라vs엘랄쎄 ...경험자님들 .조언좀해주세요

잘될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6-09-15 20:46:33
위에 세가지중 시술해보신분 계신가요
옆볼, 앞볼, 팔자, 하려구하거든요
엘란쎄는 너무 비싼가요
부작용이나 불편한점은 없나요
다른것들도 해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3.62.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굴이니
    '16.9.15 8:53 PM (223.17.xxx.89)

    싼거 하지마세요

  • 2. 별로
    '16.9.16 4:54 AM (27.35.xxx.135)

    워낙 마른편이라 지방이식도 못해서 여러가지 해봤어요
    1. 자가혈필러 - 내 피를 뽑아서 그걸로 필러 만들어 주입. 원하는 대로 충분히 넣을 수 있고 자연스러워요. 단점은 2달정도 간달까. 1년 패키지로 200인가 들여서 꽉채워 6번정도 반복시술 했어요. 시술이 많이 아프지 않고 하루정도 붓는거 외엔 생활에 지장없는 부분은 좋더군요. 시술 마치고도 콜라겐이 재생해서 조금 차오른다고 했는데 전혀.. 그냥 예전으로 돌아왔고 필러주사바늘 넣는곳에 반복적으로 상처가 생겻는지 좀 볼록? 해졌어요.
    2. 필러 - 이것도 몇넌전이라.. 2년짜리 필러 나왔다고 해서 했구요. 볼은 단단한 뼈위에 맞는 필러양보다 두배로 들어간다나... 10cc정도 들어갔고 가격은 역시나 200. 2년이라더니 그렇게 오래는 안간거 같고. 서서히 빠져서 언제 다 빠졌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역시나 초반 며칠 붓는거 외엔 생활에 지장 없었구요. 근데 느낌상(정말 주관적인 느낌) 필러 빠지면서 얼굴이 처졌다고 하나.. 무너진듯한 느낌이 늘어요. 나이탓일수도 있지만 입주변 턱부분으로 늘어진듯한. 실제로 필러나 지방이식 후 아래로 쳐진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해서 다시는 맞고싶지 않네요. ㅠ
    3. 스컬트라 - 이거는 다른 피부과 치료 받으면서 효과 높인다고 받았는데. 아시죠? 즉각적인 효과 나는 시술 아닌거. 한두달 있다가부터 차오른다는데 그게 갑자기 잘먹어 살이 좀 오른건지 스컬트라 효과인지는.... 셋 중에 가장 아무 느낌 없었어요. 3회가 기본이라는데 2회만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셋중에 꼬옥 다시 해야한다거나, 중요한 일 앞두고 하라면 자가혈필러 할듯 싶지만. 평생 할 수 없는거니...ㅜㅜ
    마른체형 아니면 지방이식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주변에 지방이식 한 친구들 과하게 하지 않아선지 자연스럽더라구요. 유지도 은근 오래되구요.

    이거 말고는 탄력높이는 시술 있는데, 탄력만 높아져도 어느정도 살이 붙은 느낌이 들긴하더라구요. 실리프팅같은거 서비스로 받아본적 있거든요. 다만 필러이후 얼굴에 뭘 넣는게 꺼림찍해져서.. 아예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을거란 생각땜에 무서워졌어요. 그래도 여전히 이것저것 알아보고는 있어요.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도움 되셨길..

  • 3. 별로
    '16.9.16 4:58 AM (27.35.xxx.135)

    아, 30대 초반에 시술받았었어요. 지금 예전 사진들 좀 보니 자가혈필러 맞았던 1년이 젤 괜찮네요. ㅠㅠ
    볼 뿐아니라 눈밑 하트라인? 그쪽까지 시술했어서 확실히 어려보이게 됫던듯 해요.
    평생가는 자가혈필러 나오면 좋겠네요..

  • 4. 필러는
    '16.9.16 11:02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정말 비추예요. 빠지면서 피부가 우글거리고 더 늙어보여요. 볼은 꺼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414 시댁에서 주신 된장에 벌레 들어있어요.. 19 ... 2016/09/17 10,263
597413 이번 경상도 지진이 우리나라 역사 이래 최대 지진 아닌가요? 6 .... 2016/09/17 2,161
597412 분당 죽전지역 환경 좋은 화실 알려주세요 보라색 2016/09/17 349
597411 오늘 코트 산 게 자랑이에요^^ 6 24만원 2016/09/17 3,890
597410 부모의 성격은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2 비가오네 2016/09/17 2,120
597409 [급]반려견이 너무 아파요. 부산 수술잘하는 동물병원 추천바랍니.. 5 꽃님이언니 2016/09/17 1,054
597408 스페인 남프랑스 여행정보 알려주세요^^^ 4 중3맘 2016/09/17 1,175
597407 남편하고 무슨대화 하시나요 27 Zzz 2016/09/17 5,224
597406 빨래를 널면..안방이 너무 어두워요..천정에 주렁주렁 10 우중충 2016/09/17 1,699
597405 귀리밥 너무 맛없어요 6 2016/09/17 3,092
597404 선보러 가는데 .....거울보니 진짜 저 못생겼네요 ㅋㅋㅋㅋ 30 ,,, 2016/09/17 7,476
597403 팽목항에서 온 사진들.jpg 11 ㅠ ㅠ 2016/09/17 1,900
597402 70초반 부모님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5 ... 2016/09/17 1,047
597401 전세로 가야할지 집을 사야할지 봐주세요 2 고민 2016/09/17 940
597400 추석 연휴인데 이리 비와도 되나요? 14 비바람 2016/09/17 2,752
597399 무심한 남의편.. 13 2016/09/17 3,604
597398 고3 졸업사진 수정가능한가요 5 한숨 2016/09/17 954
597397 lap swim 은? 3 .... 2016/09/17 846
597396 공무원 시험붙고 추석지냈는데 30 ㅇㅇ 2016/09/17 9,532
597395 초등 졸업여행 10월에 경주 2 학교 2016/09/17 855
597394 진선미의원 멋지네요 3 화이팅! 2016/09/17 1,093
597393 요즘 비염 철인가요? ㅠㅠ 10 bb 2016/09/17 2,093
597392 밑에 시댁에 부당한대우 3 막장 2016/09/17 1,377
597391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하는 명반 있으세요? 7 ..... 2016/09/17 1,017
597390 논술시험보러가는데 숙소를 어디에 정해야할지.. 12 수험생 2016/09/1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