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둑일까요?

..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6-09-15 16:33:14
아파트12층 입니다.
아침 6시쯤 누가 모자 눌러쓰고 초인종 눌렀대요.
시어머니가 일찍 일어나서 봤다네요.
어찌 말하는지 몰라 그냥 조용히 있었더니 가더래요.
근데 1시간전 또 다시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어요.
화면은 뭘로 가리고 눌렀더군요.
제가 누구세요?
하니 후다닥 달아난듯, 나가보니 아무도 없네요?
그사이 초인종 화면은 환하게 보이고.
엘리베이터도 우리층에 와있고.
동서가 보니, 화면이 까맣다가 제가 나가는 시점에서 환해졌다고.
혹시 몰라 귀중품 모두 챙겨 친정 갑니다.
이중잠금 하고 가야할듯.
여태 별일없이 살았는데, 무섭네요.
IP : 1.243.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5 4:34 PM (117.111.xxx.17)

    맞는거 같네요.
    명절에 도둑많아요.
    친정도 몇년전에 명절당일에 도둑들었어요.
    조심하세요

  • 2. ...
    '16.9.15 4:51 PM (114.204.xxx.212)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얘기해 두시지요
    빈집인지 확인하려고 벨 누른걸거에요 부지런도 하네요 새벽부터 도둑질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39 추석 당일에 친정 안 가는 분 계세요? 12 .. 2016/09/15 3,045
597038 구르미랑 비슷한 소설 제목요~? 2 세자저하 2016/09/15 766
597037 설국열차 보시나요? 10 웁스 2016/09/15 3,046
597036 결혼후 첫명절 딸기 3 옛생각 2016/09/15 1,676
597035 전 안부치니 살것 같네요 3 나도 쉬고싶.. 2016/09/15 3,274
597034 광대뼈 나온것도 장점이 있을수있을까요ㅜ 8 2016/09/15 3,549
597033 친정에 몇시쯤 떠나야 할까요? 4 ... 2016/09/15 916
597032 둘째 생겼다고 하니 주변 반응.. 18 엄마가 되는.. 2016/09/15 6,666
597031 아기 키우는데 인내심이 모자라요 7 ㄹㄹ 2016/09/15 1,461
597030 뉴욕호텔 예약...신용카드 없으면 체크인이 안되나요? 3 ㅜㅜ 2016/09/15 2,524
597029 콩이 정말 몸에 좋은가요 3 콩밥 2016/09/15 1,756
597028 제가 시댁에 잘못하는 걸까요 64 ... 2016/09/15 17,332
597027 아들 첫휴가후 복귀했습니다 9 슬퍼요 2016/09/15 1,313
597026 과자,빵,음료수,라면 만 끊어도 다이어트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같.. 14 딸기체리망고.. 2016/09/15 4,301
597025 연로하신 엄마 심한 변비. 조언부탁합니다~~ 6 Ss 2016/09/15 1,465
597024 지인분이 분양권 사서 되파는 일 한다는데 4 2016/09/15 2,816
597023 반찬이 멸치 한가지 11 ㅇㅇ 2016/09/15 3,343
597022 내 마음수련법 19 ㅇㅇ 2016/09/15 3,673
597021 자기얘기만 하는 친구 16 40중반 2016/09/15 5,534
597020 엄마랑 판박이인 딸.. 1 궁금 2016/09/15 1,010
597019 내일 서울로 옷사러갈건데 어디추천?^^ 지방사는처자.. 2016/09/15 445
597018 오타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ㅈㅈ 2016/09/15 4,521
597017 자꾸 배가 고파요 2 .. 2016/09/15 820
597016 웹툰좀 추천해 주세요 8 ,,, 2016/09/15 1,049
597015 두아이를 낳고 결혼 육아가 저랑 너무 안맞다고 절감이 돼요 39 그린 2016/09/15 8,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