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는거 애들 알면 어때서 . . 하네요

J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6-09-15 16:27:07
남편바람 피는거,
제가 알게 된건 두달 가까이 되어가요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죽도 밥도 아니지 싶어,
아직 입 닫고 있습니다
오늘 남편을 한번 떠봤어요.
'누구남편이 바람을 피는데 그 집 애들이 아빠와 이혼 하라한다고
ㆍㆍ'
해 봤더니

'내참 바람좀 핀다고 애들이 그러냐?
애들부터 제정신이 아니네' 이러네요

남편놈의 정신상태가 이 모양입니다.
참 세상 쉽게 사는놈.
곧 벌 받을 각오해.

IP : 117.111.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5 4:29 PM (114.204.xxx.212)

    그런 생각으로 사니 뻔뻔하게. 바람피고 미안한 맘도 없는거겠죠 ....
    그럴거면 그냥 혼자 살지 나쁜놈들

  • 2. ..
    '16.9.15 4:29 PM (121.168.xxx.135)

    님도 터트릴 생각은 없나 보네요 이혼할 생각도 없고
    님 남편이 그걸 아니 더 그러는 거겠죠

  • 3. ㅡㅡ;;;;;
    '16.9.15 4:30 PM (216.40.xxx.250)

    원래 인간은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 4. 저자세
    '16.9.15 4:30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저자세로 나가세요?
    남편이 바람폈는데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는데
    님 말투는 너무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 5. 그런 사람들은 사고 방식이 그렇더라구요
    '16.9.15 4:33 PM (122.36.xxx.91)

    저 어는 분도 마흔 넘었는데
    초등 모임 나가서 서로 껴안고 안마 해주고
    손잡고 이런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그게 어때서? 이런 분위기? 전 보면서 니배우자에게
    미안하지도 않니?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만
    정말 아무렇지 않아요.. 그게 어때서 친구끼리 그러고 놀수 있지 이런 분위기고 그게 싫으면 이상한 사람...
    그렇게 행동 하는 사람들 의외로 여자는 학벌도 좋고
    남자는 전문직이라는... 물론 이도 저도 아니기도 하지만 배운시람이 도덕성이 높다는 저의 편견을 산산히 깨버리게 만드는....정말 사진 하나하나 저장해서
    평생 배우자에게 찍소리 못하게 보내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어찌나 얼굴에 철판이 두꺼운지...
    바람피는 여자나 남자는.... 보통 철면피는 아닌듯..

  • 6. 그런 사람들은 사고 방식이 그렇더라구요
    '16.9.15 4:34 PM (122.36.xxx.91)

    이도저도 아니기도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경우도 있지만

  • 7. 하여간 어떤글이건
    '16.9.15 4:35 PM (61.255.xxx.67)

    원글한테 한마디하고싶어서 어헴에헴 하는사람들 천지네

    추석때 노가다해서 심보가 드러워졋나

  • 8. 호호
    '16.9.15 5:12 PM (59.9.xxx.47)

    윗글 보고 웃고 갑니다.
    정말 추석노가다로 심보가 꼬였나 봅니다.

  • 9. 도덕이라하기엔..
    '16.9.15 5:27 PM (175.125.xxx.14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사고 방식이 그렇더라구요 2222

    요즘 드는 생각은 하도 이런 상황을 보니까(82에서^^) 정말 3S정책이 성공했구나..싶기도해요.

  • 10. 저런
    '16.9.15 6:55 PM (223.17.xxx.89)

    정신머리이니 바람 피우겠죠
    요즘 주변에 너무 많아 나도 어때 이런 마음이 드는 모양

  • 11. 그냥
    '16.9.15 8:00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씌레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96 초등 졸업여행 10월에 경주 2 학교 2016/09/17 855
597395 진선미의원 멋지네요 3 화이팅! 2016/09/17 1,093
597394 요즘 비염 철인가요? ㅠㅠ 10 bb 2016/09/17 2,093
597393 밑에 시댁에 부당한대우 3 막장 2016/09/17 1,377
597392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하는 명반 있으세요? 7 ..... 2016/09/17 1,017
597391 논술시험보러가는데 숙소를 어디에 정해야할지.. 12 수험생 2016/09/17 1,652
597390 독신이 사후에 유언을 남겨도 유류분 소송하면 뺏기는가봐요 9 2016/09/17 3,359
597389 마트에서 사온 해파리 냄새 4 요리초보 2016/09/17 1,038
597388 회사에서는 노처녀 노총각이 봉이네요 1 어휴.. 2016/09/17 2,966
597387 최고의 금고털이범 출신 실미도 백동호 5 천만관객 2016/09/17 1,543
597386 아파트 높은층과 낮은층 중 어디가 더 차도의 소음이 심한가요? 10 폴라포 2016/09/17 3,680
597385 쉑쉑버거 아직 사람 많나요? 9 ... 2016/09/17 3,297
597384 단기이사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2016/09/17 631
597383 한강 고수부지 어디가 좋을까요 3 쉬어 2016/09/17 638
597382 마이클무어의 새영화 보신분 4 2016/09/17 648
597381 눈물잦은 남자 아이 이유 4 플럽보48 2016/09/17 875
597380 EBS초목달 영어 3 티티 2016/09/17 1,826
597379 비와서 좋아요... ! 3 오랫만에 2016/09/17 787
597378 지금부터 시간 비는데 뭘 할까요 3 .... 2016/09/17 759
597377 36년 전 조용필 노래하는 모습 5 귀여워 2016/09/17 1,116
597376 방충망이 찢어진곳은 없는데 틀사이로 모기가 들어와요 11 배숙 2016/09/17 3,386
597375 베스트에 시어머니 글들... 9 놀랍네요. 2016/09/17 1,796
597374 유화연 한방기초 어떤가요? ... 2016/09/17 851
597373 추석에 대한 네이버 댓글 18 zzz 2016/09/17 4,311
597372 수명긴것도 재앙아닌가요? 37 ㅇㅇ 2016/09/17 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