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시댁의 공기조차도 싫어요 욕해도 어쩔수없어요
1. 이런건가요
'16.9.15 3:27 PM (125.131.xxx.208)남편도 싫은가요?
한편 이해는되지만 궁금해서요
결국 남편은 아버지 닮아요2. 손자는
'16.9.15 3:29 PM (211.228.xxx.161)원래 한대 걸러 닮더군요 그것도 쏙 빼닮는 경우 흔하죠
그리고 그리 결혼한거 보니 비슷한 급일테고 집안도 비슷할텐데 남들은 그 집에 돼지목의 진주라 진흙탕 백로로 안 봐요 거기 살면 같은 급이죠3. ㅇㅇ
'16.9.15 3:30 PM (223.62.xxx.101)남편 싫지도 좋지도
그냥 의리랑 애정과 의무감으로 살아요
제가 별능력없으니
아버지 닮진않았지만 가끔 지아버지같은 언행이 조금씩 느껴질때 있어요
그럴때 넘 정떨어져요4. 이혼하면
'16.9.15 3:30 PM (175.223.xxx.41)그공기 안맡아도 돼요.
5. ㅇㅇ
'16.9.15 3:33 PM (211.237.xxx.105)아들 낳지 말아야 해요.
6. ㅇㅇ
'16.9.15 3:33 PM (223.62.xxx.101)맞아요 아들에게서 시부느낌 많이나요
그래서 이쁘지가 않아요
남의눈에 진흙탕 백로로 보이고픈맘은 없어요
뭐 이것도 제일부이니7. ㅇㅇ
'16.9.15 3:34 PM (117.111.xxx.17)댓글에 할매들 악담 봐 ㅋ
8. ㅇㅇ
'16.9.15 3:34 PM (211.237.xxx.105)운나빠서 아들을 낳았다면 결혼을 시키지 말아야 해요.
혹 또 운이 더 나빠 아들 결혼을 시켰다면 아들 며느리 볼 생각을 말아야 함..9. 이혼
'16.9.15 3:36 PM (175.223.xxx.38)하고 좋은 공기 마시며 사세요~~~
10. ....
'16.9.15 3:52 PM (175.223.xxx.56)원글님, 마음은 좀 고쳐 생각하세요.
며느리와 시가, 사위와 처가도 인간관계인지라
서로 싫어할 사건이 있으면 싫어질수도 있지만.
특별히 상처받은거 없이 싫어하지는 마세요.
그거는 원글님에게 마이너스에요.
결혼했으니, 큰 잘못 저지르지않는다면
서로서로 어느정도는 참고 살아야죠.
그게 성숙한 사회생활의 모습이기도 하구요.11. 이해
'16.9.15 3:53 PM (112.173.xxx.132) - 삭제된댓글나이 많지만 그 느낌 이해갑니다.
인간이니 어쩔 수 없지요.
좀 더 나이 드시면 못난 어른들에게 연민도 생기고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좋아하게 된다는게 아니라요.
사랑하는내 자식의 할아버지라고 생각하시고 측은지심으로 대하세요.12. ....
'16.9.15 3:55 PM (175.223.xxx.56)원글님 남편이 딱히 무슨 사건도 없는데
원글님처럼 처가 싫어해봐요.
그거 너무 상처주는 행동이잖아요.
원글님이 그러고, 남편까지 그러면
아이들은 근본없는 애들로 커요.
큰 잘못 없으면 서로서로 참을건 참고 살면서
아이들이 뿌리를 알고, 어른을 알고 크는게 훨씬 좋아요.13. ㅇㅇ
'16.9.15 3:55 PM (223.62.xxx.101)소중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새겨 착하게 살께요
원글은 지울께요
사실 아무에게도 말못한 제 민낯이라
부끄럽네요~14. .......
'16.9.15 3:56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어르신들 괜찮으신거같은데
맘뽀고쳐먹으세요.
아들도 싫다하시고
애들이불쌍.
그럴거면 왜 결혼하신건지.15. 이해해요
'16.9.15 3:58 PM (211.36.xxx.223)뭔 시댁씩이나요. 시가라고 해요. 무식하고 식탐많고 입만열면 업쌓는 시모.. 시모때문에 이혼 위기였을때 저를 보호하고 막아준 남편 아니였다면 이미 박차고 나왔을거에요.
저도 같은공간에서 숨쉬는것도 싫으네요. 정말 뼛속깊이 경멸해요. 연애에서 결혼까지가 짧아 저런인간인지 미처 몰랐던 제가 원망스럴 따름이에요16. 시집과 똥간은
'16.9.15 4:01 PM (175.223.xxx.37)멀수록 좋은거예요. 어쩔수 없어요. 자업자득이죠.
17. ㅁ
'16.9.15 4:07 PM (117.111.xxx.17)즐길수 없으면 피하는거에요.
18. ㄴㄴ
'16.9.15 4:50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공기조차 싫은곳에서 아들하나 쏙 빼다 남편 삼고 나네요
아들 있거들랑 당신집 공기랑 비슷한 곳에서 사는 여자만나
살기 바래요
어찌 여기 자게는 이렇게 시댁이 웬수인 여자들만 널렸는지19. 오죽하면
'16.9.15 5:01 PM (59.9.xxx.47)사람한테는 다 사정이 있는 법, 얼마나 싫으면 그러실까.
전 친정이 공기조차 싫은 사람이예요.
위로 드리고 싶어요. 악플다는 이상한 사람들 신경 쓰지 마세요~20. oo
'16.9.15 5:26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시댁공기도 싫다면 이혼이 답이겠네요.
얘도 싫어진다니 아이가 불쌍하네요.21. ***
'16.9.15 6:02 PM (14.49.xxx.82) - 삭제된댓글스스로 자초하는 겁니다.
22. 싫은 건 싫은 거죠.
'16.9.15 6:52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친정도 싫으면 친정발끝도 쳐다보기 싫은거고. 시댁도 싫으면 시댁공기조차 싫은 거지..그걸 억지로 사랑해라 받아 들려라..개줄묶여 끌여갈 필요는 없어요.
23. 불행히도
'16.9.15 8:10 PM (180.224.xxx.91) - 삭제된댓글시아버지의 정신적 문제를 아이가 많이 닮았어요...ㅠㅠ
24. ㅇㅇ
'16.9.16 12:25 AM (112.165.xxx.129) - 삭제된댓글무슨 얘긴지 공감 ㅠ 그 곰팡내 나는 특유의 집 냄새가 넘 시러요. 몸과 옷 머리에 다 배서 바로 씻어요 ㅠ
25. ㅇㅇ
'16.9.16 9:59 AM (223.62.xxx.21)그 정도로 싫으면 이혼하면 됩니다 자식도 그렇고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요 멀리 생각하세요 하루 사는것도 아닌데 님 능력있겠다 이혼해서 자유롭게 사세요 남편한테도 자식도 그닥 좋지도 싫지도 않으니까요..
26. ㅇㅈㅈ
'16.9.16 10:05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능력없어 붙어있는 거면,
밥먹여주고 재워주는 곳이 직장인 셈인데...
직장 상사 대한다 생각하면 못할것이 없죠27. 저도
'16.9.16 10:17 AM (211.186.xxx.139)시댁공기싫어요....
28. 싫은건 싫죠.
'16.9.16 10:22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시댁 공기 싫다고 이혼 할 필요까지 없어요. 그냥 시댁 공기 안 맡고 살면 되죠. 남편도 처가 공기조차 싫다면 처가 안 가면 되고..둘이 오손 도손 재밌게 살지..그걸 시댁이나 친정에서 바랄 듯.
29. 누가
'16.9.16 10:42 A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억지로 살라고 강요 하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그 사람들 얼마든지 연 끊을 수 있어요.
댁이 선택하세요.30. 이혼하세요
'16.9.16 11:08 AM (59.0.xxx.35)시댁 공기까지 싫은데
남편은 괜찮은가요?
시댁과 남편을 자꾸 분리시키려는 며느님들 많던데
그럼 친정과는 분리하셨나요?31. 결혼
'16.9.16 11:34 AM (112.186.xxx.96)하지 마시지 왜...
혼자 살면 인간관계도 간소하고 참 좋은데...32. 이혼하세요
'16.9.16 11:50 AM (124.199.xxx.249)자식도 만나지 마시구요.
33. 흠
'16.9.16 2:20 PM (182.225.xxx.249)의리와 의무감으로 산다고 스스로 포장하지 마셔요
능력없이니 같이 사시는건데.....그럼 어느정도 적응하려 하셔야지
공기까지 싫다니....참 그정도면 자립할 능력을 키우셔요34. 욕나와
'16.9.16 2:28 PM (219.240.xxx.107)그리싫은집 아들과 왜 살아요?
그리싫은집 아들이 벌어다주는 돈만 좋나봄35. 나도
'16.9.16 2:37 PM (180.224.xxx.100) - 삭제된댓글싫어요. 담배냄새 섞인 지린내..아...진짜...
36. 싫어할수있는데
'16.9.16 3:25 PM (70.121.xxx.38)애는 뭔 죄에요? 생긴거 아빠 닮았다고 신생아 때 뽀뽀 하기도 싫었다는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싫어하더라도 이기적인 엄마가 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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