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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틀리는 맞춤법

ㄷ ㄷ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6-09-15 13:06:40
뭐가 있을까요?

제가 자주 보는 건
'할 게요'를 '할께요'라고 적는 거,,
채팅할 때 자주 보는데 몰라서 틀리는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예전에...
땅에 뭍다...라고 썼다가 우리말에 '뭍다'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때 완전 ㄷ ㄷ ㄷ ㄷ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틀리는 거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75.223.xxx.12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에요 예요
    '16.9.15 1:10 PM (119.201.xxx.154)

    맞춤법이 쉽진 않죠ㅠㅠ

  • 2. ㅇㅇ
    '16.9.15 1:13 PM (211.237.xxx.105)

    '안돼서' 이거 제대로 쓰는사람 별로 없어요.

  • 3. ...
    '16.9.15 1:14 PM (110.70.xxx.76)

    단출하다를 단촐하다로 잘못 쓰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 4. 어의
    '16.9.15 1:15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이거 볼 때마다 어의가 없어서 원...

  • 5. ㅎㅎ
    '16.9.15 1:24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어의없다 ..문안하다..이게 제일 어이없는 것 같아요.

  • 6. 빠빠시2
    '16.9.15 1:35 PM (211.58.xxx.242)

    어의없다 이렇게 잘못 쓰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 7. 전 붙여서
    '16.9.15 1:42 PM (116.39.xxx.236)

    지금 전 붙이고 있어요?
    전부쳐, 전부치고 있어요가 맞고
    맛이 단백하다가 아니고 담백하다

    또 어떤게 있을까요?

  • 8. bluebell
    '16.9.15 1:44 PM (210.178.xxx.104)

    단촐하다는 말이 틀린 말인줄 몰랐어요.
    이에요,예요는 읽을땐 알다가도 실전에서는 또 헷갈리더라구요. ^^

  • 9. . . .
    '16.9.15 1:57 PM (1.242.xxx.183)

    데 대 구별요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할때는 대를 쓰죠

  • 10. ...
    '16.9.15 2:01 PM (183.98.xxx.95)

    맞아요
    제 아이 초1받아쓰기 공부하다가 알았어요
    거의 15년전 일이죠
    이거 고쳐주면 소리나는대로 써야 전달되는것 같다는 말만 들어요
    짜장면 이거 학회에서 인정해준거처럼..어느날 설거지가 맞는 거처럼

  • 11. 묵다
    '16.9.15 2:19 PM (172.91.xxx.43)

    숙소에서 묵다를 묶다로 쓰는 것.
    자막이나 책에서도 틀리게 쓰더라고요.

  • 12. 게요
    '16.9.15 2:37 PM (70.121.xxx.38)

    ~게요가 맞는거죠? 그렇게 쓰면 빨간줄 나오고 해서 잘못 알고 있는 줄 ㅠㅠ

  • 13. 지나가다가
    '16.9.15 2:47 PM (221.142.xxx.161)

    '할 게요'가 아니라 '할게요'
    라고 붙여쓰셔야 해요~

  • 14. 어휴
    '16.9.15 2:49 PM (110.70.xxx.9)

    풍만과 풍부 구별 못하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첨엔 정말 뜨악했네요..

    예를 들면 이렇게요.
    "아이가 표현력이 참 풍만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어쩜 그걸 다 틀리죠..???

  • 15. 여름
    '16.9.15 2:53 PM (59.3.xxx.98)

    내가 좋아하던지 말던지 (×)
    내가 좋아하든지 말든지(ㅇ)

  • 16. 뵈요 봬요
    '16.9.15 3:12 PM (222.236.xxx.167)

    톡방에 다들 다음에 뵈요~ 내일 뵈요~ ....저는 그게 너무 거슬리네요ㅠ
    저혼자 꿋꿋하게 담에 봬요~!해도 그후에도 줄줄이 네~ 또 뵈요~~
    아오..........

  • 17. 저는
    '16.9.15 3:14 PM (112.152.xxx.34)

    일부로(×)
    일부러(0)
    함부러(×)
    함부로(0)
    이거 잘못알고 쓰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18. 돼지귀엽다
    '16.9.15 3:21 PM (211.36.xxx.238)

    사단이 나다 가 아니고
    사달이 나다...

  • 19. 돼지귀엽다
    '16.9.15 3:24 PM (211.36.xxx.238)

    봬요 하고 단출은 몰랐네요..뜨끔

  • 20. ㅋㅋㅋ
    '16.9.15 3:32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봬요님 그들은 봬요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 21. 봬요
    '16.9.15 3:41 PM (210.222.xxx.124)

    라는건 알고있지만
    모두들
    뵈요라고 써서
    저도 그냥ㅠ

  • 22. ,,,
    '16.9.15 4:01 PM (114.204.xxx.212)

    김치를 담구다 ㅡ 너무 거슬려요 ,담궜어요 등등
    담그다 입니다

  • 23. ,,,
    '16.9.15 4:02 PM (114.204.xxx.212)

    코드를 꼽다 도요
    꽂다 입니다

  • 24. ...,
    '16.9.15 4:08 PM (114.201.xxx.141)

    그래서 맞춤법 지적질은 하는 게 아닙니다.
    유무식의 한계를 정할 수 없기 때문이죠.

  • 25. 아 맞다
    '16.9.15 4:57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김치가 쉬다...
    김치가 어떻게 쉬나요...

  • 26. Rmatp
    '16.9.15 5:15 PM (218.157.xxx.23)

    "금새" 아니고 "금세" 가 맞아요. 티비 자막에서도 틀릴때 많더라구요.

  • 27. 참..
    '16.9.15 5:19 PM (175.125.xxx.148)

    모르는 걸 배우는게 싫은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그냥 몰랐던거고..(몰랐던 사정이 각자 있겠죠..)
    다시 이런 게시판을 통해서 알수있으면 좋은것일수있는데..
    모른다는걸 인정한다는게 그렇게 힘든건가봐요..
    저도 어의에서 자꾸 틀려서 곤혹스러워요~어'이'

  • 28. 쓸개코
    '16.9.15 6:00 PM (121.163.xxx.64)

    단출하다.. 기억할게요.^^

    아래 다른글에 저도 댓글 하나 달았는데
    핑계대다(ㅇ) 핑계되다 (x)

  • 29. 으으
    '16.9.15 6:35 PM (175.223.xxx.221)

    온라인결제O(결재× ---> 서류 결재)

  • 30. ..
    '16.9.15 6:43 PM (49.150.xxx.89)

    젖갈, 먹으로, 하로, 뵈요, 어의, 엄슴, 낳(낫)다...또 뭐가 있더라..

  • 31. 희한이요
    '16.9.15 9:46 PM (121.117.xxx.71)

    희한!!!

    거의 모두 희안이라고 써요.
    희한이라고 제대로 쓴 글 보면 오히려 희한할 지경 ㅎㅎ

  • 32. ...
    '16.9.15 9:48 PM (121.136.xxx.222)

    할게요
    할 거야
    안 돼
    안 돼요
    며칠

  • 33. 봬봬봬
    '16.9.15 10:45 PM (165.155.xxx.43)

    뵈요 --> 봬요

    "봬요"란 말 자체가 높임말과 명령형이 붙어서 모순인 것은 사실이나
    굳이 저걸 쓴다면 '뵈요'가 틀린 맞춤법입니다.
    이건 좀 고난이도라 치고...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안' (예, 안하다)을 '않'으로 쓰는 젊은이들 많은 것 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왠지와 며칠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 같아요.

  • 34. ///
    '16.9.16 3:07 AM (61.75.xxx.94)

    고난이도가 아니라 고난도입니다.

  • 35. 하우
    '16.9.16 10:36 AM (116.123.xxx.98)

    난위도 아니고 난이도. 바래요 아니고 바라요 입니다. 단출, 사달이 나다. 를 새로 배워 가요. 잘못 알던 것을 바로 잡고 배우는 건 늘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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