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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게시판이 한국 평균 이상으로 보수적인 듯.

ㅗㅗ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6-09-15 12:27:20
정보도 많고 좋은 조언도 많고
재미있는 곳이긴 하지만
글 보다보면 깜짝 놀라고 갈 때가 많아요.
한 10년전쯤의 한국에 와 있나 그런 느낌이랄까...

예를 들면 주변에 독신이 엄청 많고
아무도 결혼했냐 물어보는 사람도 신경쓰는 사람도 없는데
여기서는 결혼 안한 비혼여성이 살아가기 힘들다는 류의 의견이 더 많고...
주변엔 여자가 돈 벌고 남자가 전업주부인 친구들도 셋이나 되는데
여기선 맞벌이가 힘들고 고된거라 여겨지고
결혼할 남자 스펙이나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분들이 많고..

연령대가 제 생각보다도 훨씬 더 높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IP : 220.121.xxx.24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9.15 12:28 PM (125.185.xxx.178)

    일기는 일기장에 플리즈

  • 2. ㅗㅗ
    '16.9.15 12:28 PM (220.121.xxx.244)

    그런데 또 이상하게 성적인 걸로는 또 매우 개방적인 의견이 많음...;;

  • 3. 그건
    '16.9.15 12:32 PM (223.62.xxx.193)

    님이 소수일수도 있다는 생각은요.?

  • 4. 이런건가요
    '16.9.15 12:37 PM (125.131.xxx.208)

    저도 놀랄때많아요
    지방색인가?
    서울사는저는 전혀 못느끼는 풍속도가
    요새 세상도 이런가싶어요

  • 5. ....
    '16.9.15 12:38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내용에 다소 동감해요.
    한가한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 일반적이지는 않죠~~

  • 6. ...
    '16.9.15 12:42 PM (59.7.xxx.209)

    저는 조심스럽게 전업주부들이 많아서..라고 생각해봅니다.
    직장생활 오래 했는데 나이 마흔 넘은 싱글, 돌싱들 적지 않고
    사람들은 그런 거에 별로 관심도 없거든요.
    82에 전업주부들이 많다보니 결혼, 싱글에 대한 이야기(부정적인 호기심과 비혼자에 대한 하대)가 많은 듯.

  • 7. ㅗㅗ
    '16.9.15 12:43 PM (220.121.xxx.244)

    제가 소수쪽에 있기는 하죠. 친구들도 반 이상 결혼했고 저는 독신주의자고 인생에서 일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고..
    그런데 제가 다수에 속한다는게 아니라
    그래도 어느 정도 과거보다는 여권이 신장했다고 생각했고 특히 요즘 20대 애들이 페미니즘 운동이나 주장하는 거 보면 저조차도 생각지 못했던 지점까지 나아가 있어서..
    이 정도라곤 생각 못했는데
    글 보다보면 다시 옛날로 회귀하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들거든요.

    실제로도 결혼을 기피하는 여성이 많아 출산율 결혼율 떨어진게 사실이고...
    직업에서도 여성이 반 이상 진출해 있고
    (오히려 남자보다 좋은 위치에 있는 여성이 많아져서 이를 시기한 남자들의 여혐 현상까지 문제)
    남자고 여자고 똑같이 석박사까지 시키고 공부시키는게 요즘인데....

  • 8. 쓸개코
    '16.9.15 12:45 PM (121.163.xxx.64)

    성적인 글에는 개방적인 분들이 댓글을 더 많이 다시는것 같아요.

  • 9. ...
    '16.9.15 12:46 PM (121.146.xxx.218)

    전업이랑 맞벌이가 잘싸우지
    독신은 여기서 별 관심 없어요......
    애 낳을 생각하면 몸 생각해서 35살 이전에 가면 좋다
    그러는곳이죠.

  • 10. ...
    '16.9.15 12:46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여기 전국 남녀 구분없이 다 들어오는데 특히
    지방은 서울이랑 분위기 차이나이 가끔 뭐지 싶은것도 있어요.

  • 11. ..
    '16.9.15 12:47 PM (223.62.xxx.33)

    윗 분 말대로 지방 분들이 많아서요

  • 12. 사이다콜
    '16.9.15 12:48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여기 전국 남녀 구분없이 다 들어오는데 특히
    지방은 서울이랑 분위기 차이나이 가끔 뭐지 싶은것도 있어요. 자기 주변은 그렇다는데 헉 하지요.

  • 13. ㅡㅡ
    '16.9.15 12:48 PM (183.98.xxx.67)

    온라인 오픈게시판이라 전국 남녀 구분없이 다 들어오는데 특히
    지방은 서울이랑 분위기 차이나이 가끔 뭐지 싶은것도 있어요.

    자기 주변은 그렇다는데 헉 하지요.

  • 14. ...
    '16.9.15 12:59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스마폰땜에 혼밥이 가능해졌다는 글 보고 느꼈어요
    대학부터 직장 그리고 프리로 뛰면서 혼자 먹어야 되는 상황이 많았고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에요.
    무슨 혼자 밥 먹는게 스마폰 생겨서 가능한 일이라니 혼밥이나 카페에서 혼자 차 마실 상황이 안생기는게 더 이상한데..그 글 보고 좀 충격이었어요

  • 15. ...
    '16.9.15 1:00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스마폰땜에 혼밥이 가능해졌다는 글 보고 느꼈어요
    대학부터 직장 그리고 프리로 뛰면서 혼자 먹어야 되는 상황이 많았고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에요.
    무슨 혼자 밥 먹는게 스마폰 생겨서 가능한 일이라니
    혼밥이나 카페에서 혼자 차 마실 상황이 안생기는게 더 이상한데..그 글 보고 좀 충격이었어요

  • 16. ㅗㅗ
    '16.9.15 1:03 PM (220.121.xxx.244)

    까페는 당연히 혼자 있는 상황이 많고.. 패스트푸드점도 그렇고... 혼밥은 쭉 예전부터도 하던건데 뭘 새삼....
    그보다도 명절 같은 때 시댁글들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겪을 일은 아니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되면
    그냥 수긍하는 척 하고 명절을 떼우는게 나을까
    시어머니께 여성의 권리나 남녀평등에 대해 알려드려서 토론을 벌이는게 나을까
    그런 생각도 잠시 해봤네요.

  • 17. ..
    '16.9.15 1:11 PM (125.185.xxx.225)

    50대 이상이 많아요.
    성적으로도 별로 개방적인지 모르겠던데요.. 혼전순결주의자들 아직 여기 많고 성적인 질문 올리면 다들 망측하다 하시고.. 가끔 선 본 남자랑 잤다느니 하는 글이 100플씩 가긴 하지만 그건 내용이 자극적이니 더 눈에 띄는거고.
    야당을 지지하긴 하는데 교육, 인권, 노동, 외국인 문제 등 사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또 보수적이에요. 물론 민주당이 보수에 가까운 성향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예전보단 나아진 것 같아요. 예전엔 무조건 남편 떠받들라는 분들 지금보다 더 많았던 걸로 기억나는데..

  • 18. ...
    '16.9.15 1:11 PM (121.146.xxx.218)

    여기 글 올리는 시댁 이야기는 95프로 막장시댁.
    글 올라오는 남편 이야기도 쓰레기 남편
    글 올라오는 친부모 사이도 막장
    .....
    여기 행복하고 평범한 사람이 글 올리는 경우 드물어요.
    님도 그냥 아 하고 넘기세요

  • 19. ///
    '16.9.15 1:13 PM (49.172.xxx.73)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몸무게에는 또 엄청 관대해요ㅋㅋㅋ

  • 20. 참고로
    '16.9.15 1:14 PM (121.146.xxx.218)

    나 가정 행복하다 돈좀있다 식으로 글올라오면
    자작이다 소설이다
    좀더 인생 살아봐라 이러는 곳이예요.
    그냥 재미로만 보세요.

  • 21. 전업주부가
    '16.9.15 1:20 PM (108.69.xxx.249)

    많다기에는 겁나기 부자들이 많은 게시판인 거 같아요. 수입들아 ㅎ ㄷ ㄷ

  • 22. 전업주부가
    '16.9.15 1:20 PM (108.69.xxx.249)

    수입들아 -> 수입들이

  • 23. ...
    '16.9.15 1:27 PM (125.185.xxx.225)

    근데 젊은 세대보다 보수적이긴 하지만 전연령으로 보면 평균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대선 총선을 보면 진보라는 가치가 한국에선 별로 먹히진 않는 것 같거든요. 온건 보수 성향의 후보, 정책을 사람들이 선호하니까요..
    인터넷에선 20,30대 위주 대형 남초나 여초 카페들 보면 개방적이긴 한데 항상 국민 전반, 전연령대의 성향을 살펴보면 아주 보수에 가까운듯.. 제가 말하는 보수란건 투표 성향 말고도 개인의 가치관이요.

  • 24. ㅇㅇ
    '16.9.15 1:47 PM (115.21.xxx.14)

    정치 사회문제를 제외하면, 진짜 80년대 마인드로 살아가는 분들 많아요.

  • 25. 물방울
    '16.9.15 2:44 PM (118.36.xxx.34)

    저도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40대 중반의 나이이지만, 82의 글을 읽다보면 10년이 아니라 20년전으로 회귀한 느낌...일단 제 주변엔 전업주부가 한명밖에 없네요. 그것도 암 때문에 부득이하게 사직한 케이스...근데 83학번 64년생인 우리 큰언니는 주변에 결혼하고도 직장다니는 케이스가 별로 없으니 몇년 사이에도 우리 나라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 사회 문화 가정의 풍속도가 급속도로 달라지나 봅니다.

  • 26. 성급한일반화의 오류
    '16.9.15 2:45 PM (124.111.xxx.201)

    예를 들면 주변에 독신이 엄청 많고
    아무도 결혼했냐 물어보는 사람도 신경쓰는 사람도 없는데
    여기서는 결혼 안한 비혼여성이 살아가기 힘들다는 류의 의견이 더 많고...
    주변엔 여자가 돈 벌고 남자가 전업주부인 친구들도 셋이나 되는데
    - 저는 서울의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 미혼인데 회사동료들한테 항상 결혼언제하냐?라는 잔소리를 듣고 친구들은 맞벌이 아니면 전업이에요. 남자 전업 한명도 못봤어요. 제발 사회인식이 빨리 개선되서 결혼 잔소리 안듣고 싶은대요

  • 27. ㅗㅗ
    '16.9.15 2:57 PM (220.121.xxx.244)

    아 네네 제가 일반적이란 건 아니었고 82게시판을 보면 상상이상으로 보수적인 느낌이라 이게 평균인지 여기가 특별히 보수적인건지 궁금해서 써본 겁니다.
    제 분야가 다른 쪽에 비해서 일하는 여성들이나 독신이 많은 게 사실이구요.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하는데 유독 노처녀 많은 분야)
    주부로 있는 남편 가진 친구도 셋이나 있는 것도 사실인데
    셋다 결혼 후에 남자가 일 그만두거나, 회사 그만두고 망해서 주부하는 케이스. 여자가 더 잘벌다보니...
    주변 친구들도 이제 나이가 있어 그런지 남자 벌이나 재산보다도 자기 외조 가능한지, 인격 좋은지, 성격 자상한지 말 통하는지 그런걸 우선적으로 봐요.
    그러나 지방 서울, 연령별로 여기가 어느 정도는 평균에 가깝다면.... 지금 페미니스트들이 너무 급진적으로 싸우는 건 아니네요.
    때론 과하다 싶은 것들도 있던데..
    더욱 더 여권신장에 힘써야겠음....

  • 28. 윗님 원글님~
    '16.9.15 3:26 PM (223.33.xxx.249)

    친구중에 남자 전업주부가 세명이 있다는건가요?
    오마이갓.. ! 제주변엔 한명도 없거든요
    무슨일하시는지 되게 궁금하네요

    그 남편들이 잠시 실직중인건 아니구요?

  • 29. ㅗㅗ
    '16.9.15 3:36 PM (220.121.xxx.244)

    예. 또 일을 구할 수도 있는데 합의하에 살림하는 것 같아요. 케이스는 다 다르긴 하지만.
    그 친구들 직업은 다 다른데 방송작가,게임원화가,피규어 모델러에요. 한 명은 결혼을 일찍했고 다른 두 명은 30대 후반에 했고요.
    아이가 생긴 후에 부인이 일 병행하기 힘들어 해서 회사 그만두고 살림하는 남편 둔 친구는 참 행복해 보이더라구요.아예 라면도 끓일 줄 몰라서 결혼이나 하겠나 했는데 남편이 완전 운전기사 가정부 짐꾼 노릇까지 다 해주는 거 보면 정말 사랑하나봄.
    또 한 명은 결혼 후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벤처회사 차렸다가 잘 안돼서 살림중..
    결혼 일찍한 친구는 남자가 대학원생이었는데 쭈욱 여자가 돈 벌고 남자가 오래 공부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에서 일하게 된 케이스...
    막 티비에 나온 전업주부처럼 앞치마 두르고 다니고 그러는 게 아니고 말 그대로 청소 요리 육아 등을 하는 걸 말한건데 요즘 그런 집 많이 봤거든요.
    유명인 중에도 그런 집들 있던데..
    전업주부란 단어보다 외조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긴 하죠.

  • 30. 동감!!!!
    '16.9.15 3:38 PM (123.108.xxx.241)

    성적인 것에도 옛날스러워요
    아들이 야동만 봐도 하늘이 무너지는 분들
    이 있어요 ㅠ.ㅠ 잘못 알고 계신듯

  • 31. ㅇㅇ
    '16.9.15 5:03 PM (211.36.xxx.195)

    그러게요 시대에 뒤쳐지는 분들 많죠 그만큼 연령대있으신분들이 대다수인듯... 비혼이 어떻다구요 결혼하면 행복해진다는 보장이 있나요 다 예전의 잣대로만 세상을 보려고 하죠 그러니 늙은이 꼰대 소리듣고..

  • 32. ㅁㅁ
    '16.9.15 8:20 PM (58.122.xxx.93)

    여기가 성적으로 얼마나 보수적인데요.
    아마 20대부터 70대까지 있어서 그런듯.
    원글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시는건 좀 아닌듯.
    주변에 40대부터 70대분들이 포진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여긴 정말 다양한 연령층이 있고 기성세대분들이 정말 많아요.

  • 33. ㅇㅇ
    '16.9.15 9:03 PM (175.223.xxx.165)

    네 여기 익명게판 상당히 보수적이에요.
    성과 결혼관련해서 특히 그렇고요.
    반면 체중 몸매에 대해선 꽤 관대합니다 ㅎㅎ
    30~40대 여초카페는 물론이고 50대 이상분들 많은 재테크 카페의 자유게시판의 분위기에 비해서도 보수적이고 완고한면이 있지요..
    한동안은 균형잡아보겠다는 차원에서 열심히 댓글 달았다가 억지에 비꼬는 수준이 지나친 댓글이 많아서 요즘은 관심글 도움될 것들에만 공감하고 갑니다.

  • 34. 원글님
    '16.9.15 9:25 PM (118.128.xxx.254)

    구구절절 동감

  • 35. bbbbjkbk
    '17.8.3 6:08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fddtdtdk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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