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택적 함묵증 그 나이대 아이들한테는 흔한가요?

선택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6-09-15 02:33:14
굳이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해결되나요?
아무래도 성격이 내성적이여서가 이유일테니깐요
IP : 111.118.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5 3:18 AM (124.51.xxx.216)

    그 나이가 몇살인데요?

  • 2. ...
    '16.9.15 6:57 AM (223.62.xxx.35)

    병원에서 원인은 모른다 했지만 최대한 빨리 가셔서 검사해보시고 치료 시작해야 합니다..

  • 3. 아이가
    '16.9.15 7:49 A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몇살인가요?
    제아이가 초등1학년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말을 안한다는걸 알았어요
    집에서는 오히려 더 수다쟁이거든요
    저도 아동 정신과가서 약도 처방 받았어요
    그런데 약으로 효과를 못보고 아이가 4학년때 포켓몬 게임기를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또래 아이들과 공통점이생기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간 3년간은 지켜보기가 정말 괴로웠고 아이에게 괜히
    푸쉬하고 생일파티도 거창하게 열어주고 관련 책과 인터넷 서칭도 많이 읽었더랬는데 아이들 상황마다 다 달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저희 아이는 남자 아이인데 여자 아이가 더 오래 가는 케이스가 많대요
    아이들 나름대로 스트레스나 환경 때문에 생긴다고 하는데 제가 읽은 책 중에 한권에서는 약보다는 환경을 서서히
    바꾸는 과정이 있더라구요
    "말을 하지 않는 아이 " " 숨박꼭질" 이런 책이 집에 있는데 보내드리고 싶네요

  • 4. ....
    '16.9.15 8:54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치료받으세요. 아이에 따라서는 언어장애가 오기도 한다더군요. 다음에 선택적함묵증 까페도 가보시고 최선을 다하세요. 방치하면 사회성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치료받으세요. 아이가 성인이 됐을때 부모를 원망할 수도 있어요. 아이입장에서 생각하세요.

  • 5.
    '16.9.15 3:10 PM (223.62.xxx.17)

    전혀 흔하지 않구요
    최대한 빨리 치료 시작하세요

  • 6. 흔한것도아니고 심각한문젠데
    '16.9.16 12:49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그런아이 엄마인 제 지인은 그걸 마치 자랑처럼 말하더라구요;;;
    어른들한테 인사도 안하고, 누가 물어도 대답도안하고 눈길조차안줘요. 솔직히 볼때마다 너무 쇼킹하고요.
    어른들도 한두번이야 그럴수있다치지, 그게 계속되니 그 아이를 투명인간 취급하게되고요. 악순환이더라구요
    옆에서봐도 저렇게 성인이되면 큰일나겠다싶어요
    치료가 가능한거면 빨리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432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막 화가나요 37 제사가 뭔지.. 2016/09/15 18,220
596431 지진 재난 영화 보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6/09/15 1,005
596430 속초 물회, 황태구이 맛집 좀 알려주세요 2 맛집 2016/09/15 1,727
596429 고산자 대동여지도 보신분 괜찮나요? 10 볼만한영화 2016/09/15 2,483
596428 치료 도중에 병원 바꿔도 괜찮나요? 7 ... 2016/09/15 913
596427 명절날은 가족끼리.. 1 물랭이 .. 2016/09/15 986
596426 꿈해몽해주실분.황당한꿈 1 @@ 2016/09/15 792
596425 와이프가 남편 바가지 긁는다는 건 뭔가요? 5 바가지 2016/09/15 2,776
596424 저 지금 진짜 웃겼네요. 꿈 속에서까지 현실고민이 이어진ㅋㅋㅋ 3 히히 2016/09/15 1,013
596423 노래좀 찾아주세요~ 3 플리즈 2016/09/15 382
596422 유투브 운동좀 공유해주세요. 7 ........ 2016/09/15 1,186
596421 40대 재취업, 만족하세요? 5 어쩔까요 2016/09/15 3,666
596420 외식하고 싶은데 땡기는게 없네요 5 입맛 2016/09/15 1,737
596419 내년추석계획 의논해보아요. 3 .. 2016/09/15 1,064
596418 말린 생선 팔기... 6 삼천포 2016/09/15 2,205
596417 급)속초회집 추천해주세요! 7 다시시작1 2016/09/15 1,935
596416 제삿상을 얼마나 차리세요? 48 ㅗㅗ 2016/09/15 5,420
596415 고향집 안간 싱글들 있으신가요? 3 ,,,,, 2016/09/15 757
596414 지긋지긋 명절과 제사 7 제길 2016/09/15 1,937
596413 식탁 유리 안깔고 써도 될까요? 11 행복 2016/09/15 3,137
596412 놀이공원 말고 중딩 바람칠곳 ..좀 알려주세요 1 콧바람 2016/09/15 442
596411 친정엄마랑 싸우고 집에 가네요 12 ㅜㅜ 2016/09/15 6,356
596410 오늘 떡집 문 열까요? 1 ... 2016/09/15 1,175
596409 미쉘 오비마는 남자다?!!ㅋㅋㅋ 8 ㅎㅎㅎ 2016/09/15 3,912
596408 도둑일까요? 2 .. 2016/09/15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