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며느리는 안보고 싶다는 발상

ㅡㅡ 조회수 : 4,724
작성일 : 2016-09-15 01:59:02
넘 웃겨요. 며느리 선택할 권리를 누가 시어머니한테 준답니까. 돈이나 많으면 몰라도...

본인이라도 못난 며느리 되지말고 본인 시가족에게 잘하세요.
IP : 73.212.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5 2:00 AM (211.202.xxx.71)

    이런 사위 보는 거 싫다 글은 못 보셨군요

  • 2. ???
    '16.9.15 2:03 AM (211.223.xxx.203)

    각자 알아서 살아요.

  • 3. 웃긴데 무섭기도
    '16.9.15 2:07 AM (1.234.xxx.187)

    제 친구가 유치원 교사이면서 학부모인데
    유치원생 부모일 때부터 그런대요ㅠㅠ 며느리 잘못 들어올까봐 걱정된다고
    그냥 우리부터 아들한테 집착하지 말자구요~!

  • 4. 당연히
    '16.9.15 4:50 AM (75.166.xxx.198)

    딸엄마들도 바람피고 생활력없고 싸가지에 허세만 잔뜩든 사위 안보고싶죠.
    그러 사위 보고싶다는 딸엄마나 어느 남자를 데려오든 지가 알아서 사는거지 내가 무슨 갑섭하냐 지팔자다하고 그냥 살아라하는 딸엄마 보신적 있으세요?

  • 5.
    '16.9.15 7:00 AM (121.128.xxx.51)

    그냥 공염불이지요
    총각이나 처녀가 이런 배우자와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것과 마찬가지 희망사항이예요

  • 6. .......
    '16.9.15 7:16 AM (101.55.xxx.60)

    그러면 이런 남편 만나고 싶다는 발상은 어떤가요?

  • 7. 여기도보면
    '16.9.15 7:20 AM (75.166.xxx.198)

    시부모가 아들집은 사줘야하고 연봉 억가까이 되야하고 키작으면 안되고 명절지내면 안되고 시집이 집해준 유세해주면 안되고 맞벌이바라면 안되고...뭐 이런식으로 남편은 이래야한다는 조건들많던데 그 조건들 따지는분들은 전부 다 선택할 권리가 있는건지.
    하지만 다들 나보다 잘나야한다.내 팔자가 결혼으로 업그레이드되야한다는 얘기들이니 그닥 선택할 권리 있어보이지않던데...그래도 다들 동조해주잖아요.맞다고.

  • 8. ㅇㅇ
    '16.9.15 7:59 AM (211.237.xxx.105)

    어느 글이나 댓글 보면 그럴거면 끼고 살면서 결혼시키지 말지 뭐하러 결혼시켜서 며느리 사위 괴롭히냐
    하던데..
    그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그 시부모 장인장모가 결혼시키고 싶어 시켰겠나 싶더라고요.
    하겠다 하니 어쩔수 없으니 또는 그럴줄 모르고 시켰겠지요.

  • 9. 꼴값떠시네
    '16.9.15 8:34 AM (27.117.xxx.252)

    시가가 싫으면 천애 고아하고 결혼히지
    부모있는 남자와 왜 결혼해?
    남편은 좋고 남편 부모는 싫다?
    양아치도 아니고

  • 10. 오만해요
    '16.9.15 9:25 AM (223.33.xxx.96)

    자기한테 맞춤 며느리 들어오게 할려는거..그렇게 살면 벌받을거 같아요.
    제가 아는사람은..먼 친척인데..아들을 마마보이로 키우더니..
    아들 결혼하고나서 부부 사이 않좋으니..핑계김에 이혼시켰어요.
    이혼과정에서 아이 않뺏길려고 온갖술수쓰더니..
    어린아이는 졸지에 엄마없이 크고.. 넘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

  • 11.
    '16.9.15 10:11 AM (39.118.xxx.46)

    며느리 맘에 안들어 쫒아낸 집 여럿 봤는데
    제 3자 눈에는 어리석고 못난 할미로만 보여요.
    아들 홀애비에 손주 엄마없이 크는 것이 다 할머니 탓인데
    제 묙심에 못이겨서 못할 짓 한 거잖아요.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결국 아들 신세 망치고 손주들 신세 망쳐요.
    며느리는 나가서 잘 살더이다.

  • 12. 왜요?
    '16.9.15 11:51 AM (112.151.xxx.45)

    이런 며느리 안 보고 싶다 생각도 못 합니까?

  • 13. ..
    '16.9.15 1:39 PM (223.62.xxx.23)

    아이고 원글님 그런 생각 죄 받습니다
    부부는 서로가 똑같으니 만납니다
    며느리 허물은 곧 아들 허물이예요

  • 14. 223.62 님은
    '16.9.16 12:06 AM (73.133.xxx.113)

    아들 학력 재력 인격외모 다 허물 없는거죠 ? 복 많이 받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406 내각제 하면 우리는 그냥 노예계층 되는거였네요 내각제 14:41:18 1
1704405 김준일왈: 윤거니 부부 만난 사람이 엄청 밝고 기분이 좋아보였다.. ㅇㅇㅇ 14:40:29 65
1704404 챗지피티에게 기도부탁했더니 8월줍줍이 14:40:03 40
1704403 주변에 보수우파 지인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어요. 고도리 14:39:21 52
1704402 성인 자녀 재테크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ㄴㄴ 14:39:07 36
1704401 샤워젤 정품 10개 12500원 ... 14:37:10 102
1704400 하이퍼나이프 궁금한 점이요. (스포 있어요) 2 ... 14:33:43 126
1704399 윤석열 인식, 기각이었는데 왜? 왜? 왜? 8 .... 14:33:03 401
1704398 한인섭 교수님 인터뷰(상하 두편으로 길어요) 2 ㅅㅅ 14:30:17 125
1704397 이번주 일요일 트위드자켓 입어도 될까요? .. 14:29:53 106
1704396 나경원 출마 "무너지는 법치 바로 세울 것" 9 ㅇㅇ 14:27:36 372
1704395 부모가 아프시니 내 생활이 없네요. 3 ㅇㅇ 14:27:31 557
1704394 용산 cgv에 혼자 먹을수있는 식당 있을까요? 6 ........ 14:14:24 274
1704393 욕실 벽 방열기(라디에이터) 물이 새요 ㅡㅜ 14:12:05 91
1704392 세상 이렇게까지 미련한 사람 봤다, 있나요? 3 폭싹 14:11:35 701
1704391 엄마 친구가 애 죽이려 한 사건에서 놀란 점 1 ... 14:11:11 992
1704390 임미애 의원 "모든 길은 김건희 일가로 향한다".. 4 ㅇㅇㅇ 14:05:36 809
1704389 서울에 가볼만한 박물관이나 체험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Life 14:05:08 247
1704388 의사가족분들. 재산 얼마나 모았나요 26 진짜 14:01:21 1,661
1704387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최욱최고 14:00:01 144
1704386 [단독] 박 전 대통령 “포토라인 안 서게 해달라”…법원서 거부.. 17 ㅅㅅ 13:53:03 2,636
1704385 생각나는 당ㄱ 마켓 상대가있으세요? 전 3명요. 9 마상 13:52:41 564
1704384 해병대 멋지다. 6 민주주의 13:51:29 926
1704383 트럼프 관세전쟁에대해 알려주세요..완전 경제초보 4 궁금해 13:50:30 312
1704382 80년생 홍콩 추억 이야기해요. 13 13:44:56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