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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누구 한분이라도 저희집에 오셔서

82ㄴ 조회수 : 7,128
작성일 : 2016-09-14 22:25:39
저 밥먹을동안이라도 애 좀만 봐주심 안될까요 ㅠㅠ
저녁 안드셨으면 제가 밥 차려드림...

아기가 어려서 남편 혼자 시댁갔는데 곧 다가올 밤이 무섭네요...
신생아 잠투정 어떻게 달래야하나요
요새 밤한숨 못자서요 ㅜ
IP : 223.62.xxx.1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6.9.14 10:27 PM (211.36.xxx.73)

    안타깝네요 ㅠㅠ
    기운내세요.
    착한 아가 이쁜 아가... 몇시간만이라도 코~달게 자자
    엄마도 쉬게~~~

  • 2. ㅎㅎㅎ
    '16.9.14 10:27 PM (210.90.xxx.253)

    애기 데리고 저희집 오세요
    중딩딸이랑 둘이 있어요
    남편 출장이고요

    놀아드리고 애기도 봐드리고 밥도 같이 해 먹어요

    판교예요~^^

  • 3. ...
    '16.9.14 10:29 PM (211.202.xxx.71)

    애 안고 업고라도 드세요
    잘 먹진 못해도 끼니 거르면 안돼요

  • 4. 아....
    '16.9.14 10:29 PM (119.18.xxx.100)

    내가 봐주고 싶네요...
    이 시기엔 단 2시간에도 숨통 트이는데...

  • 5. 에고
    '16.9.14 10:30 PM (182.226.xxx.200)

    라디오라도 틀어놓으시고 아이 재우면서 같이 주무세요
    잠이 답입니다

  • 6. 엉엉
    '16.9.14 10:30 PM (223.62.xxx.109)

    진짜 가고싶네요.... 아
    전 언제쯤 푹잠 잘수있을까요... ㅋ
    잠투정은 정녕 시간이 약인가요?

  • 7. 어머나
    '16.9.14 10:33 PM (118.221.xxx.39)

    힘드시겠다 아기들은밤에목욕시키고배불리먹이면 웬만해선푹자는데 시간조절을잘해보세요

  • 8. 가정파견
    '16.9.14 10:35 PM (218.154.xxx.102)

    산모 도우미ㅈ도움 받아보세요
    부산이면 가 보고 싶네요.

  • 9. 낮에는
    '16.9.14 10:38 PM (223.62.xxx.109)

    도우미써요
    근데 밤에 잠을 안자요 전 낮에 자고요 ㅜ

    어떻게 잘 재울수 있을까요?
    비법좀풀어놔주세요
    아들이라 그런가... 잠투정이 넘 격해요
    속싸개로 꽁꽁 묶어두면 용쓰면서 안을수가 없을정도인데
    이게 아들은 다 그런가요??

  • 10. ...
    '16.9.14 10:40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전 낮에 엄청 자다 지금깨서 밥먹고 있네요..
    근처면 봐드리고싶네요..ㅎㅎ

  • 11. ㅡㅡ
    '16.9.14 10:43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낮에 도우미써서 낮에 주무셨다면
    밤엔 애써 재운다는 생각으로 재우려 들지마시고
    그냥 놀아준다 생각하고 토닥토닥 해주고
    젖물려주고하세요

  • 12. ..
    '16.9.14 10:43 PM (49.172.xxx.73)

    어디에요 어딘데요!ㅠㅠ

    혹시 완모 하시면 욕심 내려두시고 밤에라도 분유 먹이면 좀 오래 자요.

  • 13. 마음을
    '16.9.14 10:45 PM (218.154.xxx.102)

    좀 안정해 보세요
    저는 그당시 우리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나 우유를 못 먹어내서 젖도 잘 안나오고 해서 밤이고 낮이고 잠을 안잤어요
    아기가 배가 고파서요
    저는 남편이 바빠서 친정에서 조리하고 있었는데 성격이 폐 끼치는걸 싫어해서 밤에 아기 안자고 울까봐 밤새 안고 얼르면 거실에 동이 훤하게 트곤 했어요.정말 잠이 부족했는데
    부모님은 어찌 애가 순한지 울음소리 한번 안난다 그러셨어요.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엄마가 되는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힘들어도 버틸수 밖에 없어요. 힘내세요.이또한 지나가리..

  • 14. 저 갈께요
    '16.9.14 10:55 PM (173.73.xxx.175) - 삭제된댓글

    심심해 죽겠어요. 하루종일 집에서 티비만 봐요. 애들 보는거 좋아해요. 저녁은 분식류로 주시면 고맙겠네요 ^^ (떡뽁이, 오징어 튀김, 순대), 문제는 제가 미국이라 비행기를 타고 가야함 ㅠ

  • 15. ㅇㅇ
    '16.9.14 10:56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나도 밤에 안 자는데 진심 봐주고 싶네요. 애기 무지 좋아하는데.

  • 16. ..
    '16.9.14 10:58 PM (112.152.xxx.96)

    울면..젖물리면서 토닥거리고 재우며 같이 잠들면..꿀잠 한두시간 쭉자요..신생아면..기저기 젖어 우는거보다 배고프면 울었던거 같네요..그때가 제일 암흑기...시간이 약이예요

  • 17. 다시시작1
    '16.9.14 11:42 PM (182.221.xxx.232)

    시원해야 잘 자요. 너무 싸 매지 마세요.
    낮에 주무실 수 있으시니 밤에는 그냥 애랑 논다고 생각을 하셔요. 아기도 어느 순간 잠이 늘어요. 아...그나저나 당분간은 힘드시겠내요.

  • 18. 다시시작1
    '16.9.14 11:42 PM (182.221.xxx.232)

    겠네요....오자여요.

  • 19. 케로로
    '16.9.14 11:52 PM (1.233.xxx.59)

    남편이 수탉그림을 그려서 아기자는 침대 머리맡에 꺼꾸로 붙이세요 일주일 정도 지나면 좋아져요
    저도 이말듣고 밤낮 바뀐거 잡혔어요 꼭 남편이 그려야한대요

  • 20. 어디세요?
    '16.9.15 1:10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저 애기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 엄마들은 자기 애 아는척하는거 싫어해서 예쁜 티도 못내고 살아요
    제가 가까우면 정말로 봐드릴게요

  • 21. ..
    '16.9.15 1:33 AM (211.223.xxx.203)

    울아들이 백일 때 까지 그랬어요.

    영아 산후통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 22. Turning Point
    '16.9.15 1:35 AM (121.163.xxx.163)

    에구...제일 힘든 시기네요..
    가까우면 제가 봐 드리고 싶어요..
    셋째 낳고 싶은 마음만 가득해서 꼬물거리는 아가들 보면 너무 이뻐요...ㅠㅠ
    저 추석 내내 제사도 별 계획도 없는데..ㅋㅋ 어디세요?제가 봐드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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