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추정 목소리 애아빠 하나가 애를 엄청 잡는 소리가

ㅇㅇ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6-09-14 22:20:07
아파트 창문 너머 쩌렁쩌렁 들리는데
우는 애 목소리는 안봐도 5-6살 추정 이고..
아빠 목소리는 딱 들어도 30-40대 무식한 ㅅㄲ 목소리..

뭔 잘못을 했는지 몰라도
애 고집 꺾을라고 하는것 같기도하고
근데 애아빠 목소리 들어선 그냥 제 성질 못이기고
분풀이 하는것 같은데

애한테 그렇게 윽박을 지르네요
어른이 들어도 불편한.....

저 애도 자기 아빠를 선택할수 있는게 아닌데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지 새끼니깐 잡는거겠지만
아파트가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소리와 윽박을 지르면...

그렇게 키울라면 낳지말지ㅜ 

이제 조용해진거 보니 상황 종료 된건가..


IP : 221.165.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9.14 10:28 PM (182.226.xxx.200)

    불쌍해라 왜 힘없는 어린아이한테 그런대요 ;;;;;;;;;;;;;;;;;;;;;;;;;;;
    아이가 마음에 상처 입었을 거 같아요 그 시기엔 칭찬만 해줘도 부족한데

  • 2. 아이고
    '16.9.14 10:29 PM (182.226.xxx.200)

    자기 자식이라도 옆에서 신고하게 해줬음 해요 진심 아파트마다 한명씩 아동학대예방요원이 배치되었음 해요 어린이들이 나라의 미래인 걸 모르는 구만 노인되서 미친듯 구박당해봐야 정신차리려나 말려나

  • 3. moony2
    '16.9.14 10:56 PM (67.168.xxx.184)

    애를 훈육하는 방식에 부인눈치도 안보네요
    부부가 쌍으로 머저리인 듯...

  • 4. ...
    '16.9.15 9:24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ㅁㅊㄴ 어린애한테 꼬투리잡아 화풀이 하나보네요.
    귀신은 뭐하나 몰라요 저런 인간들 안 잡아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480 '안보'도 문재인…고개 숙인 보수 진영 후보 9 ........ 2017/01/27 1,831
645479 딸한테 온 우편물 먼저 뜯어보는 엄마 5 프리지아 2017/01/27 1,888
645478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12 ... 2017/01/27 2,086
645477 비석에 새겨넣는 가족의 범위와 순서 5 가족 2017/01/27 10,941
645476 혹시 제주도 성산일출봉 근처 경미네휴게소에서 식사하셨던분 계세요.. 2 너무더러워 2017/01/27 1,873
645475 여자가 자기한테는 절대 고백하지 말라고 하는데 무슨 뜻이죠? 28 진달래 2017/01/27 7,324
645474 당뇨 고혈압인 남편들은 섹스리스가 될수밖에없나요? 15 ... 2017/01/27 8,526
645473 아이허브 한국 설날에는 세일 안하나요? 1 ... 2017/01/27 934
645472 외동딸두신분들 시댁가면 둘째얘기많이 들으세요? 10 .. 2017/01/27 2,791
645471 JTBC 뉴스룸 시작 3 .... 2017/01/27 1,009
645470 아 ~C~ 끊임없이 밥만차려대는 결혼은 왜하란건가요?ㆍ 104 2017/01/27 22,467
645469 밥을 해주면 남편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16 ㅇㅇ 2017/01/27 6,657
645468 남편 책임으로 불화있으신 분 명절, 제사는 어찌하나요? 4 ㄱㄴ 2017/01/27 1,764
645467 친문이고 반문이고 간에... 3 ... 2017/01/27 684
645466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영화보러 왓어요 14 ㅋㅋ 2017/01/27 4,795
645465 헬스 다니면 우울증 홧병 좋아져요? 12 .... 2017/01/27 4,578
645464 자자의 버스안에서 라는 노래 그 당시 얼마나 인기있었나요? 11 자자 2017/01/27 2,540
645463 등산 다니기 참 힘드네요, 할아버지들 때문에 22 점잖게 2017/01/27 8,091
645462 예비고1 아들 국어학원 보내야 될런지 4 고민되네요 2017/01/27 2,039
645461 명절에서 시가에서 친정가려고하면 못가게잡는거 15 ㄱㄱ 2017/01/27 4,961
645460 시댁에 왔는데 열 받아서 커피숍에 와 있어요 38 ..... 2017/01/27 22,066
645459 지금 강릉 눈오나요? 1 여행 2017/01/27 987
645458 물만 먹으면 배가 아팠어요 1 곰곰 2017/01/27 946
645457 저 밑에 바로잡기님은 누구일까요? 5 바로잡기 2017/01/27 729
645456 남자들은 40대 후반이 되면 욕구가 거의 없어 지나요? 28 ... 2017/01/27 25,087